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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결혼문화] #1. 일본의 결혼풍습 (4월 4일자 부산교통방송)
Date: 2004-06-12 09:43:00 / Hits:4824

○ 결혼연령 및 결혼대상자의 범위






▪ 결혼적령기 : 1998년 현재 남성은 30세, 여성은 27.7세로 만혼추세를 보이고 있음






▪ 남녀간 연령차이 : 2차대전까지는 4살 차이가 일반적이었으나, 최근에는 2-3살 차이로 좁아졌고, 연상녀와의 결혼도 흔히 볼 수 있음






▪ 결혼대상자의 범위 : 4촌 이내에 결혼을 금지함






○ 중매에서 연애로, 가문중심에서 개인선택 중심으로






사무라이(武士)의 시대로 일컬어지는 에도시대(江戶, 17∼19세기)는 사무라이가 자신의 가문을 유지하고 확장해 나가기 위해 중매결혼이 이용되었고, 메이지시대(明治, 19세기 말 이후)에 들어서는 중매에 의한 결혼이 확산되었음. 일본의 결혼이 중매에서 연애 결혼 중심으로 바뀐 것은 1960년대 후반부터임. 그러나 중매결혼이 아예 없어진 것은 아님. 지금도 중매결혼이 이어지고 있는데, 요즈음에 와서는 집안과 집안의 결합이라는 측면보다는 남녀가 서로 만나기 위한 하나의 계기라는 측면이 더 강함






▪ 중매결혼 -중매결혼은 일본의 독특한 관습인데 사회적으로 신용 있는 인물(나코우도)이 결혼적령기를 맞이한 남녀를 맺어주는 것임. 상대의 사진, 경력, 가정환경에 관한 정보를 교환하고 쌍방이 마음에 들면 만남의 자리를 마련, 서로를 소개함. 우리의 중매쟁이 개념과는 달리, 중매인은 결혼 전반적인 문제와 함께 결혼이후 생활도 보살펴 줌.






-맞선은 중매인의 집에서 양가 부모와 신랑 신부 후보가 함께 만나는 것이 일반적임 ▪ 연애결혼 -대부분의 결혼이 연애로 통해 이루어지며 맞선을 볼 필요는 없지만, 중매인(나코우도)을 정해 두어야 함. 나코우도는 주례, 결혼식 피로연을 주도함






○ 결혼절차






▪ 결혼의사 결정 → 유이노(우리의 함과 유사) 교환 → 결혼예식 → 피로연 → 신혼여행






1) 유이노금의 교환






▪ 유이노란 양가가 새로운 가족관계로 맺어진다는 기쁨을 식사와 선물 교환을 하며 나누는 의식임






▪ 결혼이 확정되면 남자 쪽에서는 유이노(結納)를 여자 쪽에 보냄. 일반적으로 남성이 다시마(자손과 번영의 상징)나 전복(장수를 상징) 등 길운을 뜻하는 물건들과 유이노금을 보내면 여성 쪽에서는 유이노금의 반액에 상당하는 금액을 하카마료(袴料, 신랑 예복비)로 돌려 보냄(비용은 월급의 2-3배 가량이 적정 선임)






▪ 최근에는 약식화되어 결혼반지를 남성이 여성에게 보내고, 여성이 선물을 보내는 경우가 많아졌음






2) 결혼예식






▪ 결혼예식은 전통적인 신도식(神道式), 교회식 등이 주를 이룸(1994년에는 신도식이 58.4%, 교회식은 36.8%). 최근에는 종교와 관계없이 교회식이 주를 이룸






- 신도식 : 신전결혼(神前結婚)이라고도 하며 약 100여년 전부터 일반화된 형태로 전통복장을 하고 결혼식을 올림. 신사(神社)의 신관(神官) 주재하며, 중요한 의식은 '339도(三三九度)'임(3잔의 술잔을 두고 신랑이 먼저 한잔을 들어 마신 후, 다음은 신부가 그리고 마지막은 다시 신랑이 마신 신랑 신부가 교대로 마시는데 모두 해서 9회가 되기 때문에 '339도'). 많은 사람들 앞에서 두 사람의 완전한 결합을 알리는 의식. 이어서 신관이 새로운 부부의 탄생을 신에게 보고하는 글을 낭독하고 결혼식을 마침






- 교회식(敎會式) : 1970년대 이후 일반인들에게도 유행하였는데, 요즘은 별도의 결혼식장에서 결혼식을 하는 경우가 많지만 대개는 신도식과 교회식을 모두 거행할 수 있도록 시설을 해 놓은 곳이 많음.






3) 피로연






- 결혼식 후에는 피로연이 열림. 과거에는 신랑의 자택에서 하는 경우가 많았으나 요즘은 호텔이나 레스토랑에서 하는 경우가 많음. 초대된 사람들은 정장을 하는 것이 원칙이며, 접수대에 축하금품을 내고 좌석표를 받음.






- 피로연이 시작되면 중매인이 먼저 신랑과 신부의 경력을 소개하고, 이어서 결혼 케익을 자르고 주빈(主賓)이 인사말한 다음 다같이 식사.






- 피로연 도중에 신부는 한두 차례 옷을 갈아입는 관행이 있음. 신랑 신부 측은 식사와 술 뿐만 아니라 선물 등을 준비하여 하객들에게 답례.






4) 신혼여행






일본인들도 결혼식 후에는 신혼여행을 가는 것이 일반적임. 1960년대 까지는 국내의 관광지에서 2, 3일 정도 보내는 경우가 많았지만, 1970년대 이후에는 해외여행도 보편화되었음. 엔화(円貨)의 가치가 올라 해외여행 비용이 저렴해진 때문. 그만큼 신혼여행 일 수도 늘어나게 되었음.






○ 하객과 축의금






▪ 하객 - 하객의 범위 : 결혼식에는 양가 가족과 가까운 친척만 참석하고, 피로연에는 가족, 친척, 친구, 직장동료 등 매우 가까운 사람으로 제한됨(일반적으로, 50명-100명이 일반적임)






- 하객의 초청 : 초청하는 쪽에서 청첩장을 보낼 때, 참석여부를 동시에 물어 참석인원수를 정확히 파악함. 초청되지 않은 사람은 좌석에 이름이 없기 때문에 참가할 수 없음 축의금






- 참석자에게 선물을 주는 풍습과 음식을 제공(개인당 2만엔 정도 임)하기 때문에, 하객들은 3만엔 이상의 축의금을 내야 함






○ 결혼과 함께 여성은 남편의 성을 따름






- 최근에는 사회활동을 하는 여성이 증가하면서 남녀 별성을 사용하는 사람들이 증가 추세임






○ 학력이 높은 여성을 꺼리는 경향이 있음






- 대졸 남성은 전문대졸 여성을 선호하는 경향이 강한데, 이는 학력이 높은 여성을 선호하지 않는 것으로 일본 사회의 여성에 대한 차별이 강하게 남아있기 때문임






○ 결혼날짜 택일






- 우리와 유사하게 봄과 가을에 결혼을 많이 하며, 일본에서는 로크요(길흉에 대한 6일 주기 요일표)를 이용하여 택일을 하는데, 가장 좋은 날(다이안)과 일요일이 겹치는 경우 결혼식장 잡기가 어려움






[위 내용은 4월 4일자 '부산교통방송' 방송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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