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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신부 '형제 많은 신랑집안 대가족 싫어요!' [노컷뉴스.2008.08.06]
Date: 2008-08-07 09:15:37 / Hits:3341

새신부 "형제 많은 신랑집안 대가족 싫어요!"



[통계로 보는 해석남녀] 대가족 출신 신랑, 비슷한 환경의 배우자 선호



4남매의 둘째로 자란 K씨(30세)는 올초 역시 4남매의 막내인 아내와 결혼했다. 형제가 많다 보니 늘 북적거리는 집안 분위기를 단촐하게 자란 여성은 이해하기 힘들다고 생각했고, 그래서 자신과 비슷한 환경에서 자란 배우자를 만나고 싶어했다. 하지만 아내의 생각은 좀 달랐는데, 시댁이 대가족이면 더 마음 부담이 크다는 것이다.

결혼정보회사 선우 부설 한국결혼문화연구소가 2007년에 결혼한 신혼부부 321쌍을 대상으로 신랑 형제수와 신부 형제수를 교차 분석한 결과 남녀에 따라 배우자의 형제수에 대한 생각이 조금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형제수 4명 이상 신랑, 형제수 많은 신부와 결혼비율 높아

형제수가 2명 이하인 신랑은 형제수가 2명 이하인 신부와 결혼한 비율이 가장 높았고, 전체적으로 형제수가 자신과 같거나 1명 더 많은 신부와 결혼한 비율이 81.5%였고, 4명 이상의 형제가 있는 신부와 결혼한 비율이 가장 낮았다.

형제수가 3명인 신랑 역시 형제수가 2명 이하인 신부와 결혼한 비율이 39.1%로 가장 높았고, 4명 이상의 형제가 있는 신부와 결혼한 비율 역시 가장 낮았다.

형제수가 4명 이상인 신랑은 양상이 조금 다른데, 형제수가 2명 이하인 신부와 결혼한 비율이 가장 높은 것은 다른 집단의 신랑과 같으나, 형제수가 4명 이상인 신부와 결혼한 비율이 34.5%로 월등히 높다는 점이 특이하다.





신부, 형제수 4명 이상 신랑과 결혼 비율 가장 낮아

신부의 형제수에 따라 그들과 결혼한 신랑의 형제수를 살펴보면 양상은 조금 다르게 나타났다.

형제수가 2명 이하인 신부는 자신과 똑같이 형제수가 2명 이하인 신랑과 결혼한 비율이 48%로 가장 높았다. 3명의 형제가 있는 신부 역시 형제수가 2명 이하인 신랑과 결혼한 비율이 가장 높았다.

형제수가 4명 이상인 신부의 경우 신랑의 형제수 분포 양상이 조금 다른데, 형제가 3명 있는 신랑과 결혼한 비율이 가장 높았다.

신랑과는 달리 세 집단의 신부 모두 4명 이상의 대가족에서 자란 신랑과 결혼한 비율이 가장 낮았다.

신부, 대가족 시댁에 대해 부담


이렇듯 형제가 많은 신랑은 역시 형제가 많은 신부와 결혼하는 경향을 보인 반면 형제가 많은 신부는 특별히 형제가 많은 신랑을 결혼하는 경향을 보이지는 않았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이번 조사를 통해 결혼으로 새롭게 관계가 형성되는 배우자 가족에 대한 신랑과 신부의 입장 차이를 파악할 수 있다.

결혼생활이 여성 중심으로 재편되는 양상을 보이고는 있지만, 여전히 정서적으로는 처가에 대한 신랑의 부담보다는 시댁에 대한 신부의 부담이 더 큰 상황에서 신부 입장에서는 신랑의 형제수가 많은 대가족은 신경써야 할 부분이 많기 때문에 그다지 선호하지 않는 것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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