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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칭데이의 실현으로 커플매니저에게 날개를 달아주었습니다.
Date: 2008-05-16 10:47:23 / Hits:2670
매칭데이의 실현으로 커플매니저에게 날개를 달아주었습니다.


회원 40+매니저 60의 조화


결혼에 대한 경험이 없고, 관련분야의 지식이 없다 보니 해석은 각각이지만,
제가 생각할 때 결혼정보회사에서 결혼을 잘 성사시킬 수 있는 방법은 분명히 있습니다.

회원들 스스로 사진, 프로필, 마이페이지 등으로 상대를 보고 판단하는 비중이 40%,
매니저의 판단이 60% 정도 되면 결혼정보회사에서 좋은 만남에 이르는 길을 찾을 수 있습니다.
회원 생각과 매니저의 안목이 조화를 이루어야 하는데,
특히 매니저의 전문성과 판단이 중심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그것은 결코 회원의 생각을 무시해서가 아닙니다.
예를 들어 사진을 보고 마음에 안들어 거절했는데, 실은 그 상대가 실물은 좋은데 사진이
안받는 것일 수도 있고, 조건만 보고 다른 장점을 보지 못할 수도 있고, 조건이 좋아
만났는데 실제 느낌이 안좋을 수도 있습니다.
이렇듯 남녀 만남은 너무 오묘해서 전문가들이 필요하고, 그 전문가들이 바로 커플매니저들입니다.

매니저들을 받쳐주기 위해 기술개발에 매달렸습니다.

컴퓨터도, 매칭윈도우도 없었던 2000년 이전의 커플매니저들이 이상적인 매니저였습니다.
일일이 회원카드를 찾아가며 매니저가 어울린다고 생각되는 회원들을 추천했고,
2-3번 추천하면 1번 정도 만났고, 성공률이 30%가 넘는 좋은 구도였습니다.

그 때 매니저들을 받쳐줄 수 있는 기술적 기반이 아쉬웠고, 그래서 기술개발에
매진해서 어느 정도 목표를 달성했습니다.
하지만 회원과 매니저가 중심축이 되어 매칭과 미팅이 진행되는 전체적인 흐름에
차질이 생겼습니다.
시스템이 발달하면서 회원들이 먼저 매칭상대를 평가하는
기능이 강화되고, 반대로 매니저의 비중이 줄어들었습니다.

하지만 기술력으로 인해 매니저들이 소외되었습니다.

본인과 맞는지 아닌지는 상대를 만나봐야 하는데도 몇가지 보여지는 조건으로 판단하게 되고,
매니저가 개입해서 회원을 관리할 여지가 줄어들게 되었습니다. 매니저의 안목이나 판단력은 약화되고,
회원들이 요구하는 조건을 맞춰주는 데 급급하게 된 것입니다.

오랜 경험을 가진 제가 보기에 이것은 분명 잘못된 구도였고, 이런 구도에서는 좋은 만남이
절대 나올 수가 없었습니다.

최근 4년이 이렇게 흘러왔습니다.
이상적인 시스템은 만들어졌지만, 사람의 입김을 불어넣어야만 완성되는 시스템에
정작 사람이 없었습니다.
시스템이 완성되고 전체를 보게 되니 당연히 있어야 하는 부분이,
중심이 되어야 하는 부분이 없었습니다.

세상에 없던 엄청난 일을 하면서도 정작 내부 관리에 소홀했던 것이 저의 불찰이었습니다.
역사와 경험이 없는 회사였고,
제가 경험이 없었다면 이 사실조차 몰랐을 수도 있습니다.

매니저가 전문성을 발휘해야만 좋은 결혼정보회사가 될 수 있습니다.

제가 시스템을 개발한 목적은 유능한 매니저에게 날개를 달아주려고 한 것입니다.
매니저가 회원에게 좋은 만남을 설명하지 못하고, 전문가다운 안목과 소신,
의지가 약해지면 결혼정보회사가 아닙니다.
그저 회원들의 요구조건을 맞춰주기만 한다면 그건 데이팅회사이지, 결혼정보회사가 아닙니다.

매니저들이 결혼 경험이 없고, 어떤 사람 만나야 할지 모르는 회원들에게 어울리는
이성상을 제시할 수 있는 전문가로서의
역할을 하는 것, 그래야만 결혼정보회사라고 생각합니다.
인프라 위에서 사람을 다시 보기 시작하면서 매니저 본연의 역할을 회복해가고 있습니다.

전문가가 존재하는 이유

환자는 의사에게 이런 약 처방해달라고 요구할 수 없고, 손님은 주방장에게
조리방법을 지시할 수 없습니다.
결혼정보회사 매니저 역시 뚜렷한 주관과 전문성을 갖고
회원을 관리해야지 회원들을 쫓아가면 안됩니다.
매니저가 전문성을 발휘해야만 제대로 된 좋은 만남이 이뤄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2000년 이전의 매니저들이 보여주었던 판단력과 안목을 가진 사람들이 우수한 시스템을
사용한다면 그야말로 매니저들이
날개를 달게 되는 것입니다.

선우가 좋은 만남에 대한 판단과 확신을 가진 회사로 완성되기 위해서는 이제 사람이 남았습니다.
스무고개를 넘고 보니 아직 사람이 부족합니다. 앞으로 다시 넘게 될 스무고개는
사람을 찾아가는 과정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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