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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에세이] 결혼정보회사 커플매니저의 한계를 극복하다.
Date: 2009-04-21 17:48:22 / Hits:2713

선우는 이제 커플매니저가 회원이 가입하면 상담하고, 상담받은 회원을 소개하는 체제가 정착되어가고 있다.
보기에는 간단한 것 같지만, 이는 또 하나의 꿈의 단계이다.

91-93년 결혼정보회사의 초석을 쌓을 때 잘못한 일이 바로 상담과 관리라는 업무 분업화이다.
상담과 관리가 분리되면 상담자는 상담을 많이 받아서 좋고, 관리자는 가입한 회원을 관리만 하면 되므로
업무에 능률이 오르고, 회사 성장과 매출 증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했다.
이런 구조에 한계를 느낀 것이 98-99년부터이다.
분업화에 내성이 생겨 기계화되었기 때문이다.
커플매니저는 남녀만남을 주선하는 일에 자긍심을 느끼고 보람과 감동이 있어야 하는데,
상담자는 가입만 받으려고 하다 보니 텔레마케터가 되어 가고, 관리자는 노련해질수록 매널리즘에 빠지면서
어느 누구도 고객에게 애정을 느끼고, 자기 일에 보람을 느끼지 못했다.

그런 한계를 깨달았을 때는 그 틀을 깨기가 쉽지 않았다.
그것은 기득권을 포기하는 것이고, 단기적으로 매출이 떨어지는 어려움을 감수해야 하기 때문이다.
안정된 기반을 포기하고, 새로운 틀을 만들어가는 데는 큰 용기와 희생이 필요했다.
그럼에도 상담과 관리를 통합하는 모험을 감행했다.
과도기의 어려움은 있었지만, 매니저 한사람, 한사람은 이를 잘 견뎌주었고, 새로운 업무습관을
익히면서 알차게 성장하고 있다.

상담과 관리가 분리되어 있을 때는 상담자 몇 명이 신규 가입을 책임지기 때문에 한두사람의 업무에 차질이 생기면 이는 곧 회사에 큰 손실을 가져왔다.
하지만 이제는 매니저 전부가 상담을 함으로써 한두사람의 결원이 전체에 큰 영향을 미치지는 않는다.
회사의 리스크를 관리할 수 있고, 매니저는 자신이 상담한 회원을 책임지기 때문에 매니저와 회원이 윈윈할 수 있다.

이제 선우는 주먹구구식으로 해왔던 상담업의 수준을 벗어나 실질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게
되었고, 매니저들은 고객에 대한 사랑, 종합적인 업무의 안목을 갖고 유능하고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었다.

이렇게 시간이 지나면 상담 자체가 필요없는 마지막 단계에 도달하게 될 것이다.
일정한 가격과 체제가 정착되어 굳이 상담을 안해도 서비스가 필요한 고객은 아프면 병원을찾듯이 자연스럽게 결혼정보회사를 찾아오는 날이 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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