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별 사이트 바로가기

회원로그인

전세계 해외거주 싱글을 위한 - 이웅진의 결혼네트워크

커플닷넷 매칭네트워크를 이용하여 최적의 결혼상대를 만나게 하는 글로벌 결혼정보회사

당신은 그 일을 할 준비가 되었습니까?
Date: 2002-10-28 14:13:49 / Hits:3176
“당신은 성공한 사업가...”

가끔 이런 말을 듣습니다. 그럴 때마다 전 한사코 아니라고 합니다. 제가 겸손해서가 아니라 사실이 그렇습니다. 올해로 선우 11년, 그 중 지난 10년은 달릴 준비를 했고, 이제 걸음마를 막 떼기 시작했습니다.

그동안 인재양성, 시스템과 룰 정비 등 사업을 해나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주력했습니다. 다른 분야보다 특히 결혼정보사업은 사람을 다루는 정말 중요하고도 섬세한 업무를 하기 때문에 무턱대고 시작할 수 없습니다. 많은 것을 고려하고, 철저한 준비가 밑받침 되어야 합니다.

어찌 보면 사업과 인생은 통하는 게 많습니다.

원칙대로, 또 차근차근 단계를 밟아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또 충분히 준비해야만 흔들리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저는 그런 신념이 옳았다는 것을 직원들을 통해 확인합니다. 고기잡는 법을 가르치다 보니 입사 처음에는 다들 힘들어 하더군요. 하지만 안일, 요령, 이런 허물을 벗으며 자기 개발을 꾸준히 한 결과 어느덧 유능한 인재로 성장한 모습들을 자주 보곤 합니다.

조금 더 앞서가겠다고 요령을 피우면 결국엔 바닥이 드러납니다. 회사 운영이 어려울 때 사업자는 별의별 생각을 다 하게 됩니다. 나는 그렇다 치더라도 직원들 월급은 줘야 하니까요.

'FM대로 살자'

제 인생철학이자 경영철학 덕에 사서 고생도 했습니다. 지난 10년 동안 텔레마케팅으로 회원을 끌어모은 적도 없고, 회비를 깎아준 적도 없습니다. 그렇게 하면 법에 저촉되는 것도 아니고, 수월하게 회원수를 늘릴 수 있는데, 무엇보다도 원칙을 깨고 싶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아직 크게 성공하지는 못했지만, 어느 순간, 그 누구 앞에서도 당당합니다.

어느 분야건 10년 이상 한우물을 파야 비로소 자기 일에 대해 말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선우 초창기, 어려운 가운데도 꿈을 잃지 않았습니다. 지금은 힘들지만, 10년 뒤에는 성공하리라, 믿음을 가졌습니다. 그런 믿음이 오늘에 이르는 기반이 되었는지도 모릅니다.

여러분은 어떻습니까?

혹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자신이 그 일을 하기에 충분히 준비되었는지, 그렇지 않다면 준비할 자세가 되어있는지 먼저 생각해 보십시오. 하루 하루의 삶에 충실하되, 연연해 하지 않는 게 좋습니다.

자신의 삶을 직시하는 호흡이 짧으면 작은 일에 좌절하고, 쉽게 마음을 바꾸게 되니 결과야 뻔하지요. 그보다는 1년, 5년, 10년, 이런 장기적인 안목으로 계획하고 준비하는 게 바람직합니다.

목록으로
▲ 이전글[Prev] : 성공하려면 쓴 소리 달게 들어라.
▼ 다음글[Next] : 커플매니저, 독립적이고 주체적인 전문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