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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유효기간…자연스레 사귄 커플 23개월 '롱 런' [노컷 08.10.15 ]
Date: 2008-10-15 13:55:56 / Hits:9583


사랑의 유효기간…자연스레 사귄 커플 23개월 '롱 런'

[통계로 본 해석남녀] 맞선 커플 교제기간 5.8개월로 가장 짧아


「...그대를 행한 나의 사랑엔 유효기간이 없다. 불순물 섞인 가슴으로는 감히 사랑이라 말하지 말라. 방부제 ,색소 ,온갖 위선 섞인 것들은 사랑이 아니다...」

권보현 시인의 <유효기간 없는 사랑>이라는 시의 일부이다.

일부 과학자들은 사랑의 수명이 2년 정도라는 분석을 내놓았다. 사랑하는 동안 대뇌 호르몬이 과도하게 분비되어 뇌가 쉽게 지치기 때문에 사랑하는 기간이 우리가 생각하는 것만큼 길지 않다는 것이다.

자연스럽게 만난 커플이 소개팅, 맞선, 한쪽의 대시보다 더 오래 만나

그렇다면 실제 커플들의 데이트 기간은 어느 정도일까? 어떻게 만나느냐에 따라 그 기간에 차이가 있을까? 미혼남녀들의 데이트 기간을 조사해보니 사랑의 수명이 2년이라는 분석과 비슷한 결과가 나왔다.

결혼정보회사 선우 부설 한국결혼문화연구소가 서울▪경기지역에 거주하는 미혼남녀 413명(남성197명, 여성 216명)을 대상으로 소개팅, 맞선, 한쪽의 적극적인 대시, 자연스러운 만남 등 만남 경로에 따른 데이트 기간을 살펴보았다.



결혼결정 부담 큰 맞선 커플 교제기간 가장 짧아

교제기간이 가장 짧은 경우는 맞선으로 만난 커플로 평균 5.8개월이었고, 자연스럽게 사귀기 시작한 커플의 교제기간이 23개월로 가장 길었다. 23개월은 사랑의 수명이 2년 정도라는 과학자들의 분석과 거의 일치하는 기간이다.

물론 사랑의 수명과 교제기간은 동일한 개념은 아니지만, 상식적으로 사랑의 감정이 줄어들 수록 헤어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사랑이 유지되는 동안 교제가 이뤄진다고 봐도 무리는 아닐 것이다.

맞선으로 만난 커플의 교제기간이 가장 짧은 것은 결혼을 전제로 한 만남이라는 특성상 교제와 결혼 여부를 빨리 결정해야 하기 때문이고, 자연스럽게 만난 커플은 이와는 반대로 결혼이라는 것을 생각하기보다는 편하게 만나기 때문에 교제기간이 긴 것으로 추측해볼 수 있다.

중요한 건 교제기간보다 진실한 마음

이 외에 한쪽의 적극적인 대시로 사귀기 시작한 커플은 평균 21.5개월, 소개팅으로 만난 커플은 11.4개월을 교제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제기간이 짧다고 사랑의 깊이가 얕은 것도 아니고, 오래 사귀었다고 깊이 사랑하는 것은 아니다. 어떻게 만났건 만남은 인연이며, 그 만남이 사랑으로 채워지고, 결혼으로 이어지는 것은 두 사람의 진실한 마음에 달렸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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