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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폭운전자'와 결혼하는 법 [노컷뉴스.2007.09.14]
Date: 2008-03-17 18:22:20 / Hits:3944


'난폭운전자'와 결혼하는 법



[이웅진의 해석남녀-10]



[ 2007-09-14 14:25:40 ]





올해 스물아홉의 직장여성 K모씨는 얼마 전 두 살 위 남성을 소개받았다.

운전대만 잡으면 돌변하는 두 얼굴의 사나이

전문직 종사자에 매력적인 외모를 갖춘 그 남자에게 호감을 느꼈고, 올 크리스마스에 프러포즈 받는 것을 은근히 기대하는 중이었다.

하지만 그녀는 마음을 접었다. 그의 멋진 승용차에 타는 것까지는 좋았는데, 운전 중에 그는 끼어들기 하는 차량에 욕을 하고, 옆 차선의 차량과 경주를 할 정도로 전혀 다른 모습이었던 것이다.

그런 모습 역시 그 남자 일부라고 생각하니 '나중에 싸울 때도 이러면 어쩌나' 싶어 몸서리가 쳐질 정도였다.

난폭운전은 습관이 아니라 성격의 문제로 이런 사람들은 일상생활에서도 독단적인 태도로 주변과 갈등을 벌일 가능성이 크다. 그럼에도, 난폭운전자로 대변되는 다소 과격하고 급한 성격의 남자들을 좋아하는 여성들이 많다.

난폭운전자는 매력과 위험성을 동시에 가져

요즘 남성들이 너무 소심한 경향이 있으므로 오히려 그 반대 성향인 이런 남성들에게 색다른 매력을 느끼게 된다. 그리고 이들은 시원시원하고 열정적이고, 모험심도 강하다.

또한, 자기 차와 운전 실력에 대한 믿음이 강한 만큼 자기 여자에 대한 집착도 강한데, 이런 모습이 확신 있고, 자신감 있어 보인다. 한마디로 대다수의 부드러운 남성과는 상반되는 독특한 매력과 분위기가 있기 때문이다.

반면 난폭운전자들은 위험성도 높다. 지지 않으려는 성격이 강해 배신당했을 때 상대에게 복수를 하려는 집요함이 있다. 물불을 가리지 않으니 연애가 잘 안 풀리면 무슨 일을 벌일지 모른다. 또한, 열정적이고 화끈하기 때문에 불륜의 사랑을 할 확률도 높다.

결론적으로 난폭운전자들은 연애는 재미있게 하되, 결혼을 하면 고생할 확률이 높아 좋은 배우자감이 못된다고 볼 수 있다. 그렇다면, 이런 남성을 사랑하게 되었을 때 어떻게 하면 좋을까? 나중에 고생할 게 뻔하다고 그냥 헤어질까? 아니면 과격한 상대에게 동화되어 결국 비슷한 부류로 끝까지 가볼까?

L모씨(27세)는 애인을 다그치기도 하고, 눈물로 호소도 했지만, 애인의 운전습관은 고쳐지지 않았다. 음주운전도 밥 먹듯하고, 다른 운전자들과 시비도 잦은 애인을 보다 못한 그녀는 다소 극단적인 방법을 택했다. 자신도 난폭운전자 대열에 합류하기로 한 것이다. 물론 애인 앞에서만이다.

난폭운전자를 길들이는 방법

자가운전자인 그녀는 애인을 태우게 되면 차를 다소 험하게 몰았다. 가끔은 할리우드 액션으로 욕도 했다. 급기야 애인이 그녀를 만류하기에 이르렀고, 그녀의 최후통첩은 받아들여졌다.

대개 난폭운전자들은 성격이 급하므로 다독거리며 대화를 시도해야 한다. 박력 있게 보이려고 난폭운전을 할 수도 있으므로 그런 행동이 오히려 나쁜 감정을 갖게 한다는 것을 말해준다. 생명보험 가입이나 함께 안전운전교육을 받자고 제안하는 것도 한가지 방법이다.

난폭운전은 이해하고 넘어갈 부분이 아니므로 어떻게든 설득할 방법을 찾아야 한다. 성격 급한 사람에게 같은 방식으로 대응하면 오히려 역효과, 좀 더 유연하면서도 고단수의 방법을 시도해야 한다.

자신의 위험을 염려하는 마음을 받아들이지 않고, 자기 고집대로 한다면 다른 부분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그런 사람은 당장 헤어지는 편이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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