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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야 결혼정보회사의 룰이 만들어지고 있다.
Date: 2004-09-30 15:10:26 / Hits:3180

" 이제야 결혼정보회사의 룰이 만들어지고 있다."


아직 우리나라 결혼정보업계는 외화내빈의 상황이다. 재무구조만을 뜻하는 것이 아니라
회사의 업무 체계도 그러하다. 선우도 마찬가지이다.

좋은 회사란 안정된 틀 위에서 역동적으로 운영되어야 한다. 선우는 아직 그 단계에 와있지 못하다.
그래서 선우에 입사하는 신입직원은 생각과는 다른 회사의 상황 앞에서 실망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대외적으로 웬만큼 이름이 알려졌고, 수십대 일의 경쟁률을 뚫고 들어온 회사가 원시적으로
운영되고 있다면 실망하는 것이 당연하다. 그래서 더러 회사를 떠나기도 했다.

하지만 아직은 미완인 회사의 상황을 기회라고 생각하고, 회사의 틀을 다지는 데 일조하며,
회사와 함께 성장하는 사람들도 많다.

지금 선우는 결혼정보회사의 룰을 만드는 단계에 와있다. '이제 겨우?' 이렇게 생각하고,
선우라는 회사의 수준을 의심하는 사람들도 더러 있을 것이다. 하지만 선우 설립 후 14년,
그리 길지 않은 시간이었음을 감안한다면 발전의 가능성을 발견할 수도 있으리라.

우리 사회의 틀은 수백년의 시행착오와 경험이 쌓여 보편화되면서 형성된 것이다.
결혼정보회사 역시 개인이 취미삼아 했던 일이 체계화, 규모화되고 있으며, 그 과정에서
무수히 많은 시행착오를 거듭하며 하나, 둘, 룰이 만들어지고 있다.

결혼을 위한 만남을 제공하는 업무상의 어려움으로 보면 결혼정보회사가 완성단계에 이르려면
수십년은 족히 걸려야 한다. 그럼에도 시대의 조류를 타고 급성장, 불과 10여 년 만에
사회의 요구에 부응할 수 있는 단계에 이르렀으니 놀라운 발전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회원 서비스 기준이나 내부 업무체계는 아직 미완이고, 완성되려면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
한가지 예를 들자면 여성회원의 경우 나이가 적은 사람이 상대적으로 선호되지만, 나이가 많아도
소개가 쉬운 사람이 있는가 하면, 나이가 적어도 의외로 소개가 안되는 사람도 있다.
나이 하나만 해도 이러니 그 외 많은 조건들, 만남의 상대성, 변수 등을 아우를 수 있는
원칙을 찾기란 정말 어렵다.

그래서 지금까지는 틀이나 규칙을 만들지 않거나 가능하면 느슨하게 정해놓고, 경우에 따라
판단해서 결정해왔다. 오늘 만든 규칙이 내일 바뀔 가능성이 많은 현실에서 이렇게 하는 것이
회원과 회사를 위한 차선책이라는 판단에서이다.

명쾌하게 원칙을 정하여 회사를 운영하는 것이 합리적이고, 편하다는 것을 알지만,
그럼에도 그렇게 하기가 힘든 현실이 새로운 선례를 만들어가는 사람의 고민이자 아픔이다.

이런 가운데 경험과 데이터가 쌓여가면서 회사의 틀이 잡히고, 운영원칙도 구체화되고 있다.
결혼정보회사의 룰이 만들어지고 있는 것이다.
이 룰을 바탕으로 회원 서비스할 날을 기다리며 오늘도 열심히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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