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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찍 시작한 사람의 장점 아닌 장점
Date: 2004-10-13 11:35:04 / Hits:2897
올해로 17년째 사업을 하고 있는 나는 지금 서른아홉이다.
3, 40대에 사업을 시작하면 한 세대도 못채우고 늙게 된다. 더구나 이 분야처럼 선례를 만들어가는
업종은수 십년을 거쳐야 비로소 완성되는데, 사업을 비교적 일찍 시작한 나로서는 열심히 일에
정진한다면 당대에서 그 완성의 순간을 볼 수 있을 것도 같다.

선우 14년, 이제야 비로소 일이 눈에 들어오고 있다. 그동안의 오류, 앞으로의 방향을 생각하니
지금까지 했던 것을 다 뒤집어야 할 판국이다. 새로 시작하는 것보다 기존의 것을 바꾸는 것이 더 어렵다.
하지만 지금 내게는 정리된 추진력과 에너지가 있다.

한창 의욕적으로 일할 나이에 정립된 시각을 가질 수 있다는 것은 사업가로서 소중한 자산이다.
변화의 기로에 서있는 지금이 힘들기는 하지만, 나는 인생의 기회로 생각하고 있다.
문제를 개선할 힘을 아직도 갖고 있다는 것이 얼마나 다행인가?

한편으로 안다는 것은 힘든 일이기도 하다.
그동안은 잘 몰라서 지나쳤고,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 지나쳤고, 가끔은 현실적인 계산에 의해
넘어가기도 했던 오류들을 더 이상은 그냥 넘기지 못한다. 그만큼 사회에 대한 책임감, 스스로를
경계하는 마음이 커졌기 때문이다.

일찍 시작했고, 일찍 도전했고, 일찍 실패도 해본 것이 내게는 큰 행운이다.
한번 사이클을 돌았는데도 아직 젊다는 것, 그것은 또 다른 자신감과 도전할 수 있는 힘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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