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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센터 커플매니저는 15년 결산이자 도전이다.
Date: 2005-08-26 19:00:09 / Hits:2788

" e-센터 커플매니저는 15년 결산이자 도전이다. "


'e-센터 커플매니저' 시스템이 출범을 앞두고 있다.
회원 저변 확대를 위한 선우 마케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것이다.
앞으로 e-센터 커플매니저로 통칭되는 1인 결혼사업자들이 자기 이름을 걸고
회원 접수를 받고, 관리를 하게 된다. e-센터는 나름대로 갈고 닦은 업무
시스템을 현장에 적용하는 것이다.

이것은 내게 약이 될 수도 있고, 독이 될 수도 있다.
커플매니저들이 책임감을 갖고 일하면 '커플매니저 - 회원 - 회사'가 모두 윈윈하며
사업적 목표를 달성하게 되지만, 보편적 다수에게 인정받는 서비스로 안착하지
못하면 '실험적인 도전'에 그치고 말 것이기 때문이다.


◈ 1. e-센터는 주변 연고를 통해 접수받는 시스템이다.
그동안 한국 결혼정보회사들이 서비스가 엉망이면서도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것은
광고를 통해 불특정다수가 가입하기 때문이다. 누구의 직접적인 소개가 아니라
회원 스스로 회사를 선택하고 가입을 하기 때문에 문제가 있더라도 해당 회원 선에서 해결된다.
하지만 e-센터는 커플매니저는 자기가 쌓아놓은 인맥을 통해 접수받거나 직접
마케팅해서 회원소스를 확보하기 때문에 서비스가 안 좋으면 바로 클레임이 이어진다.
한번 이용했다가 만족하지 못하면 절대 주변 사람 추천하지 않는다.
자신의 인맥은 금방 바닥나고, 자기 이름을 걸고 사업할 기반이 없어지게 된다.


◈ 2. 서비스 빈곤은 여론화되기 쉽다.
그동안 결혼정보회사 회원은 거대한 회사 앞에 사실 약자나 다름없었다.
회원 서비스가 만족스럽지 못해도 혼자 힘으로 여론화하기는 힘들고, 겉에서 보면
크게 표시가 나지 않는다. 하지만 e-센터는 연고를 통해 가입받기 때문에 회원의
피해는 입소문을 통해 주변 사람들 사이로 금방 퍼지게 된다.
피해사례가 큰 세를 이루고, 여론화되기가 상대적으로 쉬운 것이다.
그렇게 되면 해당 e-센터 커플매니저는 사업을 유지하기 어려워지고,
회사의 서비스의 수준이 오픈되는 것이다.


◈ 3. e-센터는 경쟁심리만 갖고 따라하기엔 너무나 어려운 시스템이다.
e-센터 커플매니저 시스템이 새로운 개념이고, 하나의 큰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는 건 사실이다. 하지만 충분한 준비 없이 너도 나도 따라하게 되면 금방 수준 차이가
드러나게 되어 잘하는 회사는 더욱 부각되고, 잘 못하는 회사는 몰락을 자초하게 된다.

결혼업계에서 한때 성행했던 제휴마케팅을 예로 들어본다.
회원 소스 확보를 위해 여러 회사들과 제휴해서 할인혜택, 공동 이벤트 등을 진행하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결혼업계 제휴마케팅이 성공한 사례는 거의 없다.
그동안 선우는 사업적 기반을 확충한 최근에야 제휴를 시도하고 있는데, 선행 업체들이
이미지를 흐려놓아서 결혼정보회사라고 하면 고개를 절레절레 흔드는 바람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다른 회사가 한다고 무턱대고 거기에 편승하는 잘못된 사업관행이
팽배한 상황에서 선우의 e-센터 커플매니저 역시 그럴 가능성이 있다.
e-센터는 경쟁심리만 갖고 따라하기에는 너무 힘든 시스템이라는 걸 다시 한번 분명히 해둔다.


15년 전만 해도 결혼정보회사는 아무도 알아주지 않던 업종이었다.
세상 인식을 바꿔가는 뼈아픈 노력의 과정이 있었기에 짧은 시간에 이 정도의 기반과
인지도 마련이 가능할 수 있었다. 이제 회사를 통한 접수가 아니라 e-센터를 통해
수백명, 수천명의 커플매니저들이 접수받는 시스템이다. 이는 회원 확보라는 긍정적인
측면도 있지만, 남녀를 소개하는 데 있어 발생가능한 변수 역시 수백배, 수천배로 늘어나고,
상상 이상의 문제도 생길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런 상황을 보편적인 원칙으로 해결하기 위한 연구와 고민이 오랫동안 진행되었고,
이제야 본격적인 마케팅을 시작하게 되었다. 그렇더라도 아무도 이 시스템의 사업적
성공을 장담할 수 없다. 그건 오직 회원의 평가, 시장의 원리에 의해 결정될 것이다.
때문에 나로서도 도박이다.
피를 말리는 승부는 이제부터 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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