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생활

 
(1999.11 조사)

1. 이혼자의 성접촉 여부
남성 있다 - 5명 중 4명 꼴 / 여성 있다 - 2명 중 1명 꼴

접촉 유무
독신남
독신녀
있다
79.7%
49.7%
없다
20.3%
50.3%
전체
100.0%
100.0%
 

2. 성접촉 빈도

남성 연평균 24회 - 한달에 두번 꼴
여성 연평균 7회 - 두달에 한번 꼴
 


3. 성접촉 장소
접촉 장소
독신남
독신녀
호텔
38.4%
49.7%
여관
본인의 집
상대방의 집
20.3%
50.3%
전체
100.0%
100.0%
 
4. 이성교제 장소 및 방법
독신생활 동안 남성과 교제경험이 있는 여성들이 남자를 만난 장소로는 주로 가정집이나 레스토랑, 호텔 뿐만 아니라 나이트, 단란주점, 여관, 다방, 호스트바, 일본 유흥업소 등에서 남성과 만난 것으로 나타나 건전한 만남을 가지지 못한 경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만남이 이루어진 방법으로는 친구나 친구소개, 동창모임 외에도 전화방, 취미생활 등을 통해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5. 교제 남성 수

교제 경험이 잇는 독신녀의 평균 남성수는 1.3명으로 나타났다.
독신이 된 후 남성교제 경험이 있는 독신여성 가운데 교제한 남자가 1명인 경우가 32.1%, 2명이 35.1%, 3명 이상이 29.9%, 교제 경험이 있는 여성의 경우 적잖은 남성과 교제를 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 연령별 : 연령이 많을수록 이성교제 남성수가 증가하는 현상을 볼수 있는데 27-34세의 경우 1명을 사귄경우가 41.4%, 35-39세의 경우 48.6%, 40-45세의 경우 2-3명을 사귄 비율이 비슷하게 나타났고 46세 이상의 경우 3명 이상을 사귄 경우가 45.5%로 각각의 경우에서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 독신년수별 : 독신년수가 1-2년으로 짧거나 6년 이상이 된 경우가 3-5년 된 이혼녀에 비해 사귄 남성의 수가 많은 경향을 보여 이혼초기와 5년정도 경과한 다음 이성교제가 증가하는 것으로 보여진다.
- 기타 : 여성이 학력이 높을수록, 전 남편이 자영업자인 경우 독신녀의 이성교제 남성수가 많았다.
 
6. 독신후 성관계 경험 유무
경험유무
독신녀
있다
59.7%
없다
40.3%
전체
100.0%
- 연령별 : 흥미로운 것은 남성과 사귄 경험은 있으나 성관계를 가진 경험이 없는 독신녀들이 27-34세의 젊은 독신녀(24.1%)보다는 35세 이상의 독신녀가 두배 정도 높게 나타났다.
- 기타 : 그러나 성관계를 가진 남성의 수가 1명인 비율은 나이가 적을수록, 독신년수가 길수록 높게 나타났다.
 

7. 교제경험이 없는 경우 성욕구 해결방법

남성과의 교제경험이 없는 독신년의 경우 성적욕구를 해결하기 위해 "자위"를 하는 경우가 24.1%. 친구를 만난다 9.6%, 그냥 참는다 4.8%로 응답해 적잖은 독신녀들이 성적인 문제를 해결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른 독신녀의 경우, 자녀양육이나 일, 취미, 종교 등으로 성적인 욕구를 느끼지 못하거나 다른 방향으로 에너지를 발산한다고 응답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