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후에 자기개발을 위해 투자하고 싶은 부분으로는 '재테크를 위한 공부'가 38.9%로 가장 많다. 특히 맞벌이 의향이 없는 사람들은'재테크를 위한 공부'의향이 높은데, 이를 통해 맞벌이를 하지 않는 대신 배우자의 소득을 합리적으로 관리함으로써 재산을 증식하려는 경향이 있음을 알 수 있다.

[표1 - 결혼 후 자기개발 투자 방식] 단위=% / 사례 수=( )
자기개발 투자방식
사례 수 재테크공부 어학공부 학교진학/공부 문화/
취미활동
투자안함
전 체
(197) 38.9 22.7 20.7 12.5 5.2
맞벌이
의향
없 음
(28) 43.9 20.3 6.4 26.2 3.2
보 통
(39) 36.2 18.6 29.2 6.8 9.1
있 음
(130) 38.7 24.4 21.2 11.2 4.5
 
결혼 후의 재테크 및 재산관리는 본인이 주도적으로 하겠다는 비율이 67.1%로 배우자에게 맡기겠다는 응답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20대 여성의, 학력별로는 대졸 여성의 본인 주도 의향이 높은 편이다.

[표2 - 재테크/재산관리자 ] 단위=% / 사례 수=( )
재테크/재산관리자
사례 수 본인주도 배우자 주도
전 체
(200) 67.1 32.9
연령
25-29세
(100) 72.7 27.3
30-34세
(100) 61.5 38.5
학력
고 졸
(60) 62.1 37.9
대 졸
(140) 69.3 30.7

 
2-1 희망 재테크 방식
본인이 재테크 및 재산을 주도적으로 관리할 경우 이용하고 싶은 재테크 방법으로는 부동산 투자와(54.2%) 은행적금이(43.8) 주되게 나타나고 있다. 연령별로는 20대의 경우 부동산 투자 방식 선호가 상대적으로 강한 반면, 30대는 투자신탁과 증권투자 선호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은 편이다. 학력별로는 고졸의 경우 은행적금을, 대졸은 부동산 투자를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표2-1 - 재테크 방식 ]
단위=% / 사례 수=( ) / 본인이 주도적으로 관리하고자 하는 응답자
재테크 방식
사례수 부동산투자 은행적금 투자신탁 기타금융 증권투자 기타 보험상품
전 체
(132) 54.2 43.8 14.1 13.4 13.0 5.4 2.0
연령
25-29세
(71) 58.2 43.7 10.4 16.7 8.9 4.4 2.3
30-34세
(61) 49.4 43.9 18.5 9.4 17.9 6.6 1.5
학력
고 졸
(37) 43.9 51.2 12.2 19.5 14.6 4.9 4.9
대 졸
(94) 58.3 40.9 14.9 10.9 12.4 5.7 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