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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남자의 결혼식[12]
by 이정주 (대한민국/여)  2004-12-07 14:48 공감(0) 반대(0)
내 나이 22살때(도대체 몇 년전이야 ㅡ.ㅡ^) 친구의 결혼식 피로연장에서 만나

5년여 교제를 한 남자가 있었습니다.

서로 아니라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남자성격이 너무 여려 저에게 끌려가는 것 같아

어렵사리 헤어지자는 말을 먼저 꺼냈었습니다.

그후로도 남자는 1년에 1-2번 정도 잘 지내냐는 안부전화를 해 왔고,

저 역시 잘 지내냐는 인사를 건네는 그런 사이였습니다.

어제 밤에도 전화가 왔을때 그냥 안부전화려니 생각하고 받았습니다.

그런데...

2005년 1월 30일 결혼한다고 이야기하네요..

그러면서, 결혼하기 전에 그동안 고마웠던 사람들에게 선물하려고 명단작성 하는데,

내가 3번째 순위라네요. 그 말을 듣는 순간 왜 눈물이 났을까요. ㅡ.ㅡ

그 남자 결혼식장에 가서 진심으로 축하해주고 싶은데,

남자의 가족들이 저를 보게되면 안 좋아라 할 수 도 있을 것 같아 망설이고 있습니다.

남자에게 내가 가도 괜찮겠는지 부모님한테 한 번 물어보라고 했는데 무슨 대답을

들을지는 모르겠네요. ^^

암튼 이 남자 잘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저하고는 맞지 않았지만, 무지무지 착한사람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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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  2004-12-07 15: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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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슬픈 얘기줘? 가슴이 찡하네요...
l2***  2004-12-07 15:5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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줠줠! ㅠㅠ
ci***  2004-12-07 16: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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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견할 일은 아니지만, 결혼한다면서, 5년사귀고 혜어진 여자한테 연락하는 남자도 이해 안되고, 그걸 가지고 고민하는 여자분도 이해 안됩니다...남자 분의 신부님이 이 사실 알면 좋아라 할까요? 그냥 고민할것 없이 안가는게 서로에게 좋을듯 합니다.
cn***  2004-12-07 18:0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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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는 이해할 수 없는 일들이 참 많지요. ^^ 전 오히려 이 남자가 결혼한다고 했을때 기분 참 좋았습니다.
글구, 고민하는거 아닌데... 제 마음을 글로 표현하는 것이 서툴러서 제대로 표현이 안되었나 보네요. 걍 여담으로 보세요 ^^
al***  2004-12-07 18:5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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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을 떠나서...나두 안가는것에 한표 던집니다요
bs***  2004-12-07 19:0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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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마세요...
ri***  2004-12-07 21:2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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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어도 사랑했었던 감정이 진실이라면...저같으면 가지 않을 것 같습니다.
그 사람이 저 아닌 다른 사람과 나란히 있는 것도 행복이라 생각하면 좋지만 질투도 진실일 것 같아서요.
그리고 신부앞에서 그 남자한테 미소지을 수도 없고, 그 남자 가족들도 반겨주지 않는데 가도 씁쓸할 거 같아요.
아자***  2004-12-07 21:5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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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로...가지마세요...
ss***  2004-12-07 22: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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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 않고 마음으로 축하해 주면 되지 않을까요...
km***  2004-12-08 08:4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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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로 가시면 안됩니다~~
멀리서나마 축하해 드리세여~~
ka***  2004-12-08 09:5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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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s님 딴남자 만나면 지금한 이야기 꼭 하세요...
꼭! 꼭! 꼭!
ma***  2004-12-08 22:0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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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가지마세요...
넘 마음 아플거 같아요...
원래 머리와 마음은 따로 놀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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