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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에 대처하는 자세와 새로운 준비[15]
by 글쓴이 (대한민국/여)  2009-03-20 01:44 공감(0) 반대(0)
안녕하십니까...
며칠전에 선우를 가입한 삼십대중반의 여자입니다.

전 만으로 7년을 사귄 남친이 있었습니다. 이번에 사소한 일로 싸워서 헤어졌구요.. 그동안 수도없이 싸우고 헤어지고 다시 만나고를 반복했었습니다. 하지만 다시 만나는 일이 있을때마다 인연이라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남친이 모멸차게 절 거부하네요...
그러면서 저도 선우를 가입하게 되었습니다.

남자입장에서 과거에 7년넘도록 사귄 여자 별루인가요?

그리고 여자가 성격이 센 거 별루인가요?
직장에선 제가 직설적이고 할 말 하는 스탈로 여겨지는 편입니다. 하지만 남친에겐 무조건 양보하는 쪽이었는데.. 저의 센 성격이 자신을 힘들게해서 헤어지자고 하더군요..

그리고 남자들은 정말 어리고 예쁜 여자를 좋아하나요?
사실 상위권학교를 나왔고, 직업도 나름 괜찮은 편에 속합니다. 저보다 훨씬 못한 조건의 남친에게 차이다보니...남자들은 스펙보다 외모적인 것에 더 치중을 두는 거 같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여기 남자분들도 마찬가지이신지?

여기서 사람을 만날 수 있을까요? 아직 한번도 진행이 안되어서...사실 많이 초조하고, 힘듭니다.
3일전에 결재를 하고 있는데...어젯밤 헤어진 남친에게서 연락이 왔더군요..그동안 제 연락도 싫어하고 거부했던 사람이였는데... 그렇다고 다시 사귀고 그런거 아닌데...너는 잘사는 것 같아보인다며, 비꼬아 말하는뎅...ㅠㅠ
이미 결재를 해버린 상태라..여기에 올인해야하는 게 맞는건지?
그렇다고 다시 사귀기엔 너무 멀리 온 것 같고...
나이는 많고
새로 누군가를 만날 수 있는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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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택된 답변
스카이 2009-03-22 02:5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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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동안 사귄 인연이면 보통 인연은 아니군요. 참 소중한 인연인데 님의 남친에 대해 좀 객관적으로 성찰해보는 건 어떨까요. 님의 남친이 먼저 헤어지자고 하고 질투하는 걸 보면 애정이 없는 건 아닌데 우유부단하거나 이기적인 사람일 수도 있습니다. 성격이 세서 포용이 안된다는 게 헤어지려는 핑계거린 아닌지 냉철히 돌아보고 판단하세요. 님이 무조건 맞춰줬다면 남친도 님을 배려해줘야 할 것입니다. 님이 믿고 사랑할 가치가 있는 사람인지 돌아보세요. 님의 남친이 진정한 인연인지 돌아보고 결정하세요.
선우초보남  2009-03-20 08:5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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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확실하게 정리하세요. 남친에게 선우가입한 일 사실 대로 털어놓고 남친에게 확실히 입장 밝혀달라고 하세요. 결혼할거면 결혼 하고 나랑 안할거면 난 선우에서 남자 만나서 결혼하겠다고. 7년이 아니라 10년 사귀고 헤어지기도 하고 30년 같이 살아도 이혼하기도 하지만, 왠 만하면 사귀던 사람과 결혼하시는 게 좋을 듯. 제 생각에는 남친이 님 보다 조건이 얼마나 못한지는 모르겠지만 7년 동안 사귄 인연, 함부로 버리지 마세요. 가입비야 환불 받으면 되니까요. 남친과 잘 상의하셔서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랍니다.
HIGH LEVEL  2009-03-20 09: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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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성격 센 여자는 별루.. 자기 페이스로만 상대를 끌어들이려 하면 상대가 버티기 힘드니,
져주기도 하고 달래기도 하고 해야 남자가 남아 있습니다. 그리고, 7년동안 사귄 전남친은
님을 이성으로 여기는 게 아니고, 놀아주는 친구로만 여기니 빨리 마음의 정리를 하시죠.
글고, 남자의 마음은 조건이 아니라, 외모나 성격에 많이 좌우되니 외모나 성격관리 잘 하시구요.
 2009-03-20 09:4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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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어리고 안 예뻐도 참을 순 있겠지만 성격 센건 좀....
랜디  2009-03-20 11: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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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글을 보니 안타깝네요. 능력있고, 할 말 하는 여성이 참으로 멋진데...글 속에서는 본인 스스로 걱정이 너무 많으신거 같아요. 예전 남친 문제는 현명하게 잘 처신하겠지만, 매몰차게 거부하다가 전화해서 하는 말이 비꼬는 말이라면 남자의 의도가 어떻든 간에 지난 세월이 무상해질 것 같아요. 남자의 경제적인 능력도 능력이겠지만, 마음이 넓은 남자를 만나시길 바래요.
전혀안그래보이는남  2009-03-20 13: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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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이상 사귄 것에 대해 과거 두 사람간 섹스횟수와 임신경험여부에 대해서 의심을 갖기 마련입니다.
새로 만나는 사람에게는 숨기는 것이 낫다고 봅니다.
그리고 결혼정보회사에서 나이들고 어느 정도 조건이 되는 남자일 수록
여자의 /조건/보다는 /어린나이/나 /외모/에 치중하는 것은 당연하지 않을까요?
여자의 성격이 /센/것은 그런 남자에게 /최악/입니다.
기존 남자를 잡는 것이 낫겠습니다.
미니마우스 박사님?  2009-03-20 13: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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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그분이 아니신지?
슈가돌  2009-03-20 13:3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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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남친도 만나시고, 선우를 통한 만남도 진행해보세요.
그래야 옥석이 가려지지 않을까요?
'센성격'은 동성이든 이성이든 사람을 편하게 해주지는 못합니다.
본인을 위한 현명한 선택을 하실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정말정말..  2009-03-20 18: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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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센 여자는 만나고 싶지도 않음
글쓴이  2009-03-20 21:3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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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마우스박사님?/은 누구신지 모르겠고요..전 여기 며칠전에 가입했고, 처음으로 글썼습니다. 그리고 남친은 헤어지길 원한다면서 제 연락에 꼬박꼬박 답장을 보내주고(물론 상처주는 말로 답장이 와요), 먼저 아레께는 만나자고 해서 술도 마신 상태구요... 그런데 오늘 문자로 너는 안된다고했는데 대체 왜그러냐면서 문자를 보내오네요..ㅠㅠ(전 이미 자존심 버린지 오래 됐어요)..

단지 그많은 세월. 20대후반에서 지금 30대 중반까지... 투자한 시간과 추억이 아깝구요..아직도 그를 못잊는 제 자신이 한심하답니다. 모진 말에도 아직까지 인연의 끈을 잡고 있는 저..어떡하죠?

선우는 이미 며칠전에 가입한 상태인데... 제 불안한 심리 상태로...
매니저님께는 이런 이야기하지 않았구요..
선우에서 정말 잘할 수 있을 지 걱정되는 상태구요. 정말 선봐서 결혼하는 게 가능한지도 헷갈려요..

여섯번째 만남을 가진남  2009-03-20 21:3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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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분 성격이 무척 그러하다고 하셧네요. .제가 여기에 한 두달만에 글을쓰나 봅니다.
여하튼.7년이면 그리짧은 시간이 아닙니다. 그전에도 여러번 헤어졌다만났다 고 했다니 그간 얼마나 맘 고생이 심했읍니까.. 서로 이해 해 보려 했던것이겠지요.

그분과 해어지기로 결제를 한마당에 ....
선우에서 좋은분을 꼭 찾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운동을 좋아 하실지는 모르겠지만 요즘 많이 인기있는 벨리 댄스나 라틴댄스 또는 댄스 스포츠 등의 에너지 활력을 찾고 또한 유연성을 길러보는 것은 어떠런지요
지나가다  2009-03-21 11:2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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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7년이라... 아기만 안가졌을뿐 결혼생활한거나 마찬가지겠군요
그럼 이혼하시는건가?

미혼들 이혼남녀를 마치 벌레보듯하는데 제가 보기엔
남여관계에 있어서 결혼보다 더 심한 관계를 가진 미혼분들이
정말 많다는겁니다.

특히 만혼인분들은 혼인신고만 안했을뿐 결혼 몇 번한것과 다름없지요.

7년사귀었고 다시 그 남자에게서 연락이 온다니
자존심내세우지 마시고 두분 잘 해보세요...
이혼 하지 마시구요...

저팔계  2009-03-21 17:4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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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보기엔 지금은 새로운 사람을 만날 시기가 아닌것 같네요. 개인적으론, 만난 기간의 반은 혼자 지내야, 여러모로 새로운 사람을 만날 준비가 된다고 봅니다. 하지만, 나이가 있으시니, 그건 불가능할거 같네요. 아무튼, 새로운 남자를 만나는 일은, 적어도 당분간은, 현명한 처사가 아닌것 같네요. 혼자 시간을 보내면서, 보다 성숙한 모습으로 태어나시길 바래봅니다.
스카이  2009-03-22 02:5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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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동안 사귄 인연이면 보통 인연은 아니군요. 참 소중한 인연인데 님의 남친에 대해 좀 객관적으로 성찰해보는 건 어떨까요. 님의 남친이 먼저 헤어지자고 하고 질투하는 걸 보면 애정이 없는 건 아닌데 우유부단하거나 이기적인 사람일 수도 있습니다. 성격이 세서 포용이 안된다는 게 헤어지려는 핑계거린 아닌지 냉철히 돌아보고 판단하세요. 님이 무조건 맞춰줬다면 남친도 님을 배려해줘야 할 것입니다. 님이 믿고 사랑할 가치가 있는 사람인지 돌아보세요. 님의 남친이 진정한 인연인지 돌아보고 결정하세요.
글쓴이  2009-03-22 08:4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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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다님? 댓글을 보고 리플이 필요할 것 같아 글씁니다. 님처럼 생각하시는 남성분때문에 과거에 7년만난 남자 이야기를 해야하나 고민하는 것입니다. 이혼이라고요? 생각 좀 하시고 말씀해주세요. 아주 흔한 말로 돼지 눈에 돼지 밖에 안보인다고 하잖아요. 님이 그렇게 행동했으니 남들도 다 그런줄 아시나보군요..
전 오히려 한달 사귄 사람보다 못했으면 못했지 더하진 않았을 겁니다..
님한테 그딴소리 들을려고 글 남긴것 아닙니다. 님은 장난이었겠지만 그런 장난질에 힘들어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저딴엔 고민많고, 힘들어서 조언을 얻고자 올린 것이고요...
음..  2009-04-15 14:4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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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 보실것 같지는 않지만. 글쓴분 헤어지고 정리가 안된 상태가 눈에 보이는데 여긴 왜 오셨어요? 충동적인 생각으로 오셨다지만 또 그렇게 충동적으로 누군가를 만나기보다는 감정 정리를 완전히 하고 그 후에 새로 시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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