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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늦게서야[6]
by 민현정 (대한민국/여)  2004-12-06 21:46 공감(0) 반대(0)
제가 갓 입사해서 30대초반에 있는 언니들을 보면서, 어째 저 나이되도록 시집을 안 갔을까? 난 안 그래야지, 설마 내가 저럴까...
20대가 저에게 있었나 싶습니다. 그때의 자만이 후회가 되는군요. 선택의 폭이 넓을 때 누굴 마음껏 사랑하고 진실된 마음을 나누었어야 하는데. 그때는 마음에 저울만 덩그라니 있었던 것 같습니다. 지금에야 어떤 것이 중요한지 깨닫고 후회 해본들 아무 소용없고, 진실된 마음을 나누고 싶어도 상대가 없네요. 친구도 시집가고 애 본다고 정신없고.
이번 주말에 처음 만남이 있습니다. 여기서 뵙게 되는 분들은 (내면적인 것은 알 방법이 없으니) 외형적인 것으로 만남을 결정.잠시 말 몇 마디 나눈 것으로 계속이냐 아니냐를 판단하니 '정'이란게 느껴지지 않을 것 같기도 하고. 기대보다는 우선 걱정이 앞서네요.
암튼... 다른 누군가가 글 올리신 것처럼, 본전(?)생각 같은 거 안 하고, 그냥 소개팅한다는 기분으로 부담없이 다녀올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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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  2004-12-06 23:3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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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몇마디 나누고 계속이냐 아니냐 판단하는 건 절대 아니니깐 안심하시고... *^^* 역지사지 아시죠? 상대분도 다들 님과 똑같은 생각으로 나오거든요? 남자분을 상대로만 보지 마시고, 같은 고민을 하는 동료로 생각하시면 더 편할 것 같아요... 여기 선우에 계신분들... 님과같은 과거 없었던 사람 별로 없습니다... *^^* 제가 만나본 바에 의하면... 다들 한두가지 이상씩 장점이 있으신 분들 이었어요... 정리하면... 같은 고민을 하고... 같은 목적으로... 다들 예전에는 킹카였던 분들 이시니깐... 너무 자만할 필요도 없고.. 너무
al***  2004-12-06 23:3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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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두 20대에 30초반의 누나들 많이 놀렸더랬습니다요..그런데 지금의 내가, 그당시의 누나들보다 더 나이 많을때까지 이러구 있을줄 생각이나 했겠습니까요?..가끔은 누나들 놀려대서 벌받는다는 생각도 들구요
my***  2004-12-07 01: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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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도 그렇지만 답글 역시 너무 재미있어요~ 날마다 게시판 들리지 않을수 없게 만드는 몇몇분은 정말이지 떠나시면 슬플꺼 같어요ㅡㅜ
GA***  2004-12-07 01:5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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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병상련의 글들이네요.....사람 사는 것은 다들 비슷한가봐요...우리나이때면
ka***  2004-12-07 10:0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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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두 보내야죠.....ㅋㅋㅋ....(슬픔을 꾹꾹 누르고...)
l2***  2004-12-07 16:0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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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원참!~~~하루하루가는게 이제는 두렵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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