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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후기..
by 장은미 (대한민국/여)  2003-09-08 00:45 공감(0) 반대(0)
정말 오래간만에 간 이벤트.

장소를 찾는것도 참 힘들었다. 지하철 막 나오는 출구에와 코엑스 입구에만 알바친구들이 있었고 막상 뒷문쪽으로 올라오는 곳에는 아무 폿말도 없어서 우린 헤매었다.

도착하니 입구에 A조사람들은 아무도 없고(일찍일찍 오셨나..?)
B조만이 줄을 서서 명찰(?)을 받으려고 있었다.
하는 분은 한분만이 컴을 두드리고 있었다.-좀 지루했다.
들어와보니 굉장히 넓고 자리 찾는데도 시간이 걸렸다.-안내하시는 분이 부족한거같다.
저 맨뒷쪽이 울 팀 자리다....헉 맨 구석이다.

시간이 되고 이벤트 시작..항상 있는것이지만 지각하신분들..
자리를 비우신 분들.....(난 돈이 아까워서라도 나오는뎅..^^)
이벤트 시작...
예전 이벤트와 비교를 많이 하게된다.
많은 사람들이라 자세하게 구체적으로 하기에는 벅차다는거
이해하지만...약간은 어떤것이 목적인 이벤트인지
착각을 하게끔한거 같다.

1.토론의 주제를 가지고 테이블마다 돌아가면서 얘기를 했다.
중요한건 토론이 아니다...상대의 눈빛교환.작업..이것이 우선인게다...정신없이 자기소개하고 토론이라는것에 시간 낭비하다보니 어떤사람이 있다가 갔는지 이름조차 기억이 안났다..ㅡㅡ
-토론보다는 게임이 훨씬 더 눈빛교환에 효과적이다.

2.25명을 만나는건 그 조의 5테이블..그들의 만남이다.
같은 A면 A,B면 B조의 모든 남자회원을 만날수는 없는 것일까..
명수만 많았지만 실질적으로 만남은 25명도 안되는거 같다.

3.12명 사인 받아오는거...왜 이것을 꼭 마지막에 해야하는지..
쉬는 시간 10분..이런시간을 조금더 늘려서 같은 조의 남자회원들을 만나게 해주는거다.
같은 테이블에 앉아는 있지만 남의 떡(?)이 더 좋아뵌다고 눈은 다른 테이블도 훑고 있었다.
다른 조에 맘에 드는 사람이 있었는데 말도 못걸어봤다.
나중에 사인 받을때 가려고 하니 온 사람들이 전부 일어나는 바람에 그 자리도 잊어버리고 못찾고 말았다..ㅜ.ㅜ

4.예전에는 게임을 했던거 같다. 무대로 나가서 공개 프로포즈도 하고 댄스경연도 있었고 1차 플포즈가 공개되서 커플을 만들어 주었던거 같다. 그것보다 더 알차고 재밌어야 할 요번 이벤트는 사실 너무 허술했던거 같다.


5.항상 옷차림이 신경이 쓰였다.
왜 정장이여야 하나..예의..이것때문일것이다.
자유스럽게 입고 오면 예의없어보이나..?
하긴 정상보다야 예의있게 보이긴하다. 하지만 어색한 분위기에 전혀 도움을 준다고 볼수없다.
그냥 편안한 편한 복장이였다면 어떨까?


6.꼭 테이블에 의자..의자에 앉아서 해야하나....
스텐딩이벤트는 없었던거같다. 서서하면 다른 테이블도 돌아볼수 있고 더 활동 적이고 편할거란 생각이 들었다.
의자때문에 더욱 자리에 못박혀있어서 더욱 작업(?)이 힘들었다.



첨이신 분들은 많은 기대를 하고 나간다.
경험이 있으신 분들도 예전보단 알차겠지 라는 기대를 하고 나간다. 하지만 그 기대에 못미쳐서 기분이 우울한데다가 비까지 내려서 더 우울했던거 같다.
많은 사람들이 커플종이에 아무도 못 적었다고 한다.
그것만이 정상이 아닌듯한데......

비 맞으며 집에 오는데..
비가 더 많이 온다.
우산을 푹 쓰고 터벅터벅 걸어오는 내 신발은 비에 다젖고
불편한 스타킹도 다 젖고....내 맘도 다 젖어 땅에 쏟아지는
비만 보였다.
그 많은 사람들이 다 내 맘과 같을것이다..
커플이 되서 즐거운 사람도 있을것이지만....
또 한번의 경험을 했다.



-선우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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