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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만 보이던 그 시절.......
by pablo  2003-04-21 15:31 공감(0) 반대(0)
지금은 결혼이다 뭐다해서...
사람이 사람만으로 보이질 않는다...
두려움과 설레임이 공존을 한다...

예전에는 사람만 보이던 시절이 있었다...
결혼은 골치아프고 먼얘기처럼
서로가 너무나 좋아서 사랑해서 기쁨에 넘치던
그 사람자체로만 더 바랄거 없고 만족하던
젊은시절이 있었다..

이렇게 좋다가 결국엔 스르르 그냥..웨딩복을
입는다고 믿던 그 시절이 있었다...
태평양 건너편 해안에서 한국을 바라보며
누군가의 이름을 목터져라 부르며 보고싶다!!!고
외치던 시절이 있었다

주말이 기달려지고... 월급날이 기달려지고...
연휴가 기달려지고...

옛시절이 그립다.. 그 사람이 그리운게 아니다
그 시간이 그립다...

나에게 그런 시절과 그런 사랑이 있었음을 감사한다.
그런거없이 밋밋하게 살아온 사람도 얼마나 많더란 말인가

맘이 허전할땐 가끔 시간을 거슬로 상상을 하곤 한다..
그 사람의 모습은 희미하다..
즐거운 내모습은 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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