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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그자리에 왜 나왔을까?[12]
by 변영욱 (대한민국/남)  2005-05-30 01:51 공감(0) 반대(0)
얼굴도 모르는 것 같다.

처음 대화부터 이런 식이였다.

"하는 일이 어떤 일인가요?"

"어디 사시죠?"

"집은 어디세요?"

겨우, 이름과 연락처만 알고 나온 것 같다.
(문자메세지는 받았겠지)

낯선이와의 대화.
처음보는 이와의 대화에도 자신 있던 나이지만,

이런 황당한 경우는 처음이다.

라디오 방송.
멘트없이, 3초이상, 지속 되면, 방송사고라는데,

처음부터,
이런식의 대화는,

아무리, 낯선 사람과의 대화와, 만남을 좋아하는 나로써도,
이어가기 힘들었다.

"만날 사람은 어떻게든, 만나게 된다는 그녀"
"컴터 별루 않 좋아해서, 내 소개글, 프로필도 않 보고 나왔다는 그녀.


나. 이곳에서,
진짜, 별루 욕심 없는 사람이다.
혹, 임자 만나지 못하더라도,
잘 난 척 할 만큼은 아니여서, 잘 난척은 더군다나, 아니지만,
어쩜, 누굴 생각해 줄만큼의 환경적 여유보다, 보통처럼 이기적일 수도 있는 나이지만,
내 만남의 상대 그 어떤 이 맘에 작은 상처라도 주지 않고,
이 횟수안에 끝내는 것이다.
임자 만나면 더 할나위 없겠지만...

큰 욕심이 있다면,
아니, 다정도병인냥인지,

" 다시 볼 일 없더래도, 뒷모습이 아름다운 사람.
인연이 닿지 않을 뿐이지, 나에 맞지 않을 뿐이지,
나쁜 기억으로 남지 않는 사람이 되고 싶을 뿐이였다."

특히, 누구 소개로 만났을때에는.
더군다나, 그러하다.
그것이 비록, 내가 어떤 댓가를 지불하고, 만나는
이곳 "결혼정보회사"일 망정.

내 담당. 내매니져. 얼굴을 봐서였다.

돌 맞을지 모르지만,
내 프로필, 사진, 보다는, 자신있었다.
실지 만남에서.

일당. 4만원주고, 가게 사람 세워두고,
왕복거리240km를,
요샌, 차도 없이(차빌려 주고, 그넘이 사고내서 폐차)
버스타고, 만나러 갔다.

그렇다고,
딱히, 반할 만큼의 플필도, 사진도,
아니, 좀 더, 솔직해지쟈면, 안 만나겠다는 명분이 없었다가가 정답이겠지.

그녀도 내 정도였겠지.
적어도, 내 소개글, 플필 정도는 파악했으리라,
그녀도, 내가 싫지 않겠지 정도의 맘은 아니였겠나 했다.


거의 첨으로(새옷사고 두 번째 이곳에서는),
첫만남에서, 정장 입고 만났었다.
물론, 그 전에는, 거의 캐쥬얼정장이었지만,

나에 대해 사전지식 전혀 모르고 나와서도,
낮기온,29도를 넘는 무더위에, 그녀, 화장없는 맨얼굴로,
면티에 청치마 입고,
나만, 쌩뚱맞게, 차려입고 나와서 억울해도 아니다.
그녀를 놓칠 것 같아서는 진짜 진짜 아니다.

걍,
좀, 회의가 든다.

앞으로, 이성을 대했을 때다.

내 감정.
우선할 수 있다. 상대야 어떠하든,

누굴 좋아하게 만들고,
난, 아무 아랑곳 하지 않을 수도 있다.

맘이 못 그러지만,
생긴건, 바람둥이같다고 하니,
생각을 고쳐 먹으까부다.



그래도,
상대가 어떠하더라도,

내가 믿는, 내가 옳다고 믿는 것을 행하고 살았다고 여겨진다.
적어도, 이성과의 만남에서는.

자꾸 내 스스로의 여유가 없어지는 느낌이다.
그래서, 손해보는 것을 이젠, 메꾸고 싶기도 하고 그렇다.

"느낌 확인요망"

만난다고 하고,
좋아하게 만들고,
박이나 확 싀울까?

생각 많고, 어이없어,
피곤하고, 긴하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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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  2005-05-30 02:0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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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특이한 분이 생각보다 마니 있으시나 봐요..
님! 너무 신경쓰지 마세요.. 건강에 해로워요..
저 만나봤던 분이 글 함 써주셔야 되는데..ㅋㅋ
힘내시고.. 푹~ 주무시길..
po***  2005-05-30 07:5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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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그런 여자분 처음 만나셨군요. 저는 그런 사람 한두분 뵌게 아니라 이젠 놀랍지도 않은데...남자분들 중에도 그런 사람들 의외로 많아요.
"저기요, 여기 왜 나오셨어요?" 내지는, "어떻게 가입하실 생각이 드셨어요?"라고 묻고 싶을만큼 결혼에 관심도, 생각도 없어보이는 남자들... 최악이죠~ ㅎㅎ
fa***  2005-05-30 11: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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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휴..... 우리 회원들은 왜.... 이렇게 운도 없는 걸까요???
오늘이 벌써 30일이라는게 믿겨지지 않네요..
byw1973님, 인내심에 한계를 느끼시더라도, 깊은 숨을 쉬시구요 (참조: 스트레스푸는법100가지ㅋㅋㅋ) 차가운 아이스크림 드시면서 피곤을 푸시길 바래요~ 님은 박사시니까 금방 치료가 되실꺼에요~~~ ^.*
pw***  2005-05-30 11: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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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쌩뚱맞게, 차려입고... 좀 웃었어요. 기분 나쁘지 마세요^^; 글궁, 님아... 선우에 가입한 이상 비우세요; 세상엔 여러 종류의 사람들이 있고, 사실 프로필만 보고, 나와 맞는 스타일(보통 사진이죠^^;)을 파악하기란 힘듭니다. 님께서 아직 인연을 못 만나셨을 뿐... 내가 멋진 내가 왜 선우라는 매개체를 통해서 변해야합니까;; 자신을 믿으세요^^*
fa***  2005-05-30 11: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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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황당한 경우도 당해봤습니다......님 마음 충분히 이해갑니다.
pw***  2005-05-30 11: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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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참! 글궁 설마.. 화장은 하셨을꺼에요; 저도 화장을 엷게하는 편이라.. 진한 립스틱은 부담스럽고, 그래서.. 종종 안한 줄 알더군요. ㅎㅎ; 또, 컴퓨터와 안 친할 수 있습니다. 충분히.. 좀 성의는 없는듯 하지만, ^^;;
fa***  2005-05-30 11:2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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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도 없으면서 첨본 저를 그녀 볼일 보러 운전사로 끌고 다니고는 다음날 일언지하에 거절이랍니다...정말 어처구니 없더군요...
이상한(?) 회원분들!!!!! 그러지 말아요...정말 화납니다.
so***  2005-05-30 12:4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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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한테 해주셧던 말이져...걱정 마세여...사랑 그거 다시 옵니다...다만 우리는 어떤형태로 언제올지 모르는 것 뿐이지여...^^
en***  2005-05-30 12:5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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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사랑이 다시 올까요..? 후후
ge***  2005-05-30 1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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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고 잘 되었으면 했는데 ~ 속상하셨겠네요~ 저도 주말에 비숫한
경우를 당해서 그래도 힘내세요~~ 좋은 분 만나겠죠~~^^
by***  2005-05-30 18: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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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매칭인지 몰랐는데, 마지막이라네요.
마지막에 최악의 상대. 글쎄. 여기까지가 선우에서의 인연인가부죠?
그래도, 거절하고거절않당하고 걍, 끝내리로 좋게 생각.
my***  2005-06-02 17:4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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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권모씨 아닌지.. 저랑 똑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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