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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다가도 모를 女心에 대한 질문..
by wind1119  2002-09-15 05:20 공감(0) 반대(0)
제가 선우에 가입한 결정적인 계기가된 사람이 있거든요..

간단하게 프로필을 소개하면 저와는 다섯살 차이이고..

올해 대학을 졸업하는 사람입니다.


그녀가 저를 알게된건 제가 지금 다니는 병원에 처음 들어왔을때,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보게 되었다더군요..

물론 저는 그때까지 그녀의 존재를 몰랐구요..

아마, 그때 그녀가 저를 마음에 두고 있었나 봅니다.

병원 직원인 그녀의 친구에게 저를 소개시켜 달라고

몇번 이야기 했었다더군요..

그 친구는 지금도 저와 편한 동생처럼 친하게 지내는데요..

하여간에 그 친구의 소개로 약 서너달전에 만나게 되었습니다.

저의 기본적인 생각은 지켜보면서 소개시켜달라고 했으니,

그녀는 저를 괜찮게 생각하고 있을테고...

또, 저도 만나보니 마음에 들어서 약 한달반정도 사귀게 되었습니

다..

그러면서, 아 이 사람이면 결혼까지 생각해도 되겠구나...

그런 생각에 정식으로 사귀자는 이야기를 했었는데,

의외로 거절당했습니다.

저는 세번에 걸쳐서 직,간접적인 이야기를 했지만

거절당했고.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도 예상하시듯이,

당연히 헤어지게 되는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차인건 전데....

그녀에게 계속 연락이 오는 거예요..

정말 알다가도 모르겠더군요..

그녀의 이야기는 연인은 싫고, 그저 편한 사이로 남으면

안되겠냐고 하더군요..


질문 1 :

이 글을 읽는 여성회원분들도 이런 경우가 있나요?
저 남자 마음엔 드는데, 연인으론 싫고,
그냥 거리낌 없이 편하게 만나는 사람이었으면 하는..


하지만, 제 상황은 전혀 그렇지가 못했거든요..

아버지가 연로하셔서, 하루라도 빨리 결혼을 해야했고,

그래서, 안된다고 거절을 했습니다.

그리고, 약 한달정도 서로 연락을 안했구요...

마지막에는 서로 약간 감정이 격해져서,

상처를 주기도 했구요...

이 일을 계기로 저는 기존에 그냥 결혼했으면.. 이란 생각에서

반드시 결혼을 해야겠다.. 라는 구체적인 생각을 갖게 되었고,

그 실행으로 선우에 가입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엊그제.. 그녀가 병원에 찾아왔습니다.

물론, 그녀의 친구가 병원에서 근무하니, 그녀의 친구를 만나러

왔던것이겠죠..

그녀는 그녀의 친구가 근무하는 곳에 들렀다가,

제가 일하는곳에 와서 서로 잠시 이야기 나누었습니다.

물론, 별다른건 아니었고 그냥 잘 지낸다.. 정도의 안부인사..

만약에 제가 그녀였다면.. 마지막에 그리 좋은 감정으로

헤어진것도 아닌데.. 분명 그녀가 피하고자 했다면,

저의 얼굴을 굳이 마주치지 않고도,

그녀의 친구만 보고 가는것도 가능했는데....


질문 2:

이런 그녀의 행동을 어떻게 해석해야 될까요...


지금까지 경험에 의하면, 그 결말이 좋든 나쁘든...

일단 헤어지고 난 다음에.. 그걸로 끝이었거든요...

오늘도 조금전에 전화가 와서 간단하게 통화하긴 했는데...

마음이 혼란스럽네요.. 이미 끝난일이라 생각했었는데..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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