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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총각 한명 사라지고......
by 오세민 (대한민국/여)  2003-11-03 23:39 공감(0) 반대(0)
2주전...관리하던 업체 사장님이 결혼을 하셨어요^^
그분 나이 45세.....노총각 사장님이시죠^^
나이는 불혹은 넘겼지만....순진하기가 요즘 초등생보다 더 하면 더했지 못하진 않을거에요....^^

그분 3년 넘게 내게 관심을 쏟아왔었는데....
명절때마다...휴가때마다...구두티켓이며, 휴가비도 챙겨주고....
출장다녀오면...회사여직원과 똑 같은 선물을 잊지 않으시고....
울 사무실 식구들에게 거나한 저녁을 사시는가 하면.....
회식겸 회사에서 스키장 갈 계획이 있으면 꼭 따라오고 싶어하던 분......!
후후~ 스키장에가서는...어쩌다 보면 어느새 옆에 다가와 있고....또...있고....ㅎㅎㅎㅎ

그러면서도 내겐...단한마디도 당신 입장을 표현하지 않으셨죠...

그러더니.....^^
몇달전 무슨 협회에선가 여자분을 소개받으시고는
모가그리 바쁜지....후다닥~ 결혼식을 끝내고.....

이십대 신혼부부 못지않게 알콩달콩 깨를 볶으신다네요..?...^^
색시에게서 전화가 오면 여직원 눈을 피해...."자기야~~?"
도대체 상상이 안되는 일이기에
사장님에게도 그런면이 있었나 싶어 놀라고 있는중입니다^^

후후~~
뒤늦게 찾아온.... 따스한 봄햇살같은 사랑이란 감정이
45년간 녹슬었던 심장에 뜨거운 바람을 불어넣었듯....
늘....그렇게....행복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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