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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한 마음 저만 그런가요??[13]
by 우주인 (대한민국/여)  2009-06-10 18:34 공감(0) 반대(0)
작년6월에 희망을 가지고 가입한 이곳, 선우..

길게 생각지 않고 얼른 좋은 사람 만나

작년년말이나 올초에 결혼하는게

저의 작은? 소망이었습니다..^^

처음 가입했을때,

아무것도 모르는 상황에서 여기저기서 날아오는

큐피트와 프로포즈가 마냥 무서워^^;

본의아니게 감사하는 마음 뒤로 하고 거절하곤 했습니다..

매니저 매칭으로 만난 여러분들은

나이만 엄청 먹어 버린, 게다가 미모까지 그냥 그런

34살 노처녀 저를 마냥~~~ 내버려 두시더라구요ㅜㅜ

당연히 이젠 더이상의 프로포즈는 커녕,

방문자조차 뜸합니다-_-;;

전 엄청난 조건을 바라는 것도 아니고(사실 그럴 나이도 아니지요~)

그냥 그냥 평범남을 바라는데,

그런 평범남들 눈엔 저같은게 안들어 오나 봅니다^^

후회라는 단어를 가장 싫어하는데

요즘 들어 여기 가입한게

후회된다는 생각을 하게 될까봐 겁이 납니다...

그런 불안한 맘으로

오늘 간만에 쇼팽의 "겨울바람"을 연주해봤는데

어찌나 맘이 격해지던지..ㅋㅋ

언제쯤 제 인연이 나타날지

언제쯤 제 인연을 찾게될지

조금만 더 버텨봐도 될까요... 에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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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택된 답변
평범한 남자 2009-06-10 19:4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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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여자들이 생각하는 평범한 남자는 그리 많지 않아요.
한두가지 과락?이 있는대 일반적이구요.
눈을 낮추라고 하면 기분 나쁘게 생각하실수 있겠지만,
한두가지 과락이 되어도 성품 좋고 능력있는 남자는 많거든요.
달인.  2009-06-10 18:3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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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에서는 님이 쇼팽의 곡을 연주하는 아름다움을 보지 못하니깐 그렇죠!!!!!온라인이 다가 아닙니다.~~~ 선우가 다가 아닙니다.~~~~ 어디던..님이 남자 맘을 쏙 빼놓을수 있는 장점을 살릴수 있는 그런 공간을 만들어서..풀죽지 말고..열심히 노력하세요..참고로 여자가 피아노치는 모습을 보면 정말 정신줄 놓고 확 반해버리는 저같은 남자들도 많아요~~~ 쇼팽이라...꺄~~~~~~~~~~~~~악!!!!!
서른살노처녀  2009-06-10 18:3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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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어쩌다보니 연락이 닿은 33살 총각이있는데
내년 봄쯤 결혼하자고 합니다 우리 연애나 죽도록 해보자고..
미쳤냐?
계속 여기서 만남 가지다간 그분한테 걸려서 뼈도 못 추릴것 같은데
그렇다고 그 분만 목매달수도 없고.
저는 진짜 불안하답니다
평범  2009-06-10 18:3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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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의 뜻을 잘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질책이나 무시가 아니고 진정으로 충고드리는 겁니다
대부분의 여자들은 평균의 학력 직업 집안 외모의 남자를 평범하다고 평가합니다
본인이 생각하는 평범의 기준이 어떤가 다시 한번 생각 해 보세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2009-06-10 19: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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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남자를 찾으니 않되죠 글구 지구인이 아니라서 그런가 봐요.....ㅡ.ㅡ
36살인 내가볼땐  2009-06-10 19:3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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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살이면 한창나이요~!!
별걱정 다하는구료..
그대보다 나이많은 언니들도 희망을 잃지 않고 있건만
이 무슨 맘 약한 소리요~
힘내시오 어린처자!!
서른살인내가 볼땐  2009-06-10 19:4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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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 조급하겠다 싶은데~
언니들 생각은 다르시군요
평범한 남자  2009-06-10 19:4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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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여자들이 생각하는 평범한 남자는 그리 많지 않아요.
한두가지 과락?이 있는대 일반적이구요.
눈을 낮추라고 하면 기분 나쁘게 생각하실수 있겠지만,
한두가지 과락이 되어도 성품 좋고 능력있는 남자는 많거든요.
평범이 참 어렵네요  2009-06-10 19:5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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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삼 깨닫고 갑니다
공감  2009-06-10 21: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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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
30살 넘고는 키 170 넘는 남자 찾기. 요것만 원해도 아직 눈이 높은 거라고 하네요 ㅠㅠ
아.. 도대체 어쩌라고..
공감  2009-06-10 21: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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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살 노처녀! 같은 처지! 무지 반갑네요.
저도 불안.. 그러나, 막상 만나면 시큰둥.. 전 왜 이럴까?
안 만나면 불안한데..
만나면 별로 안적극적이게 돼요.
저한텐 무슨 일이 생긴걸까요?
혹시 주변시선이 따가워서 결혼을 하려고 하는걸까요?
해가 갈수록.. 주변 사람들의 그냥 넘길 수 있는 농담조차 듣기 시러지네요.
아니!! 주변에 10의 9은 결혼을 하는데.. 우린 왜~!! 이리 어려운 걸까요~?
지가요...ㅋ  2009-06-10 21:2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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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가요 님과 똑같이 생각했거든요 근데요. 정말로 평범한 남자의 기준을 어떤 기준으로 잡았는지 한번 생각해 보세요. 저의 스팩을 말씀드리면 연봉 오천오백에 키 180쎈티 외모 중하(아닌가? 중중) 학벌 전문대졸업 직업적인 안정도 최상(직업이 무엇인지 알려주면 누군지 뽀록 나닌까 안됨- 그러나 하여튼 너무 안정적) 현재 직업의 미래비젼 상중 왜냐면 향후 오년안에 연봉 6천5백까지 확실히 가능 그러나 그러나 매칭 노무 힘듬(여기에 딱 걸리는게 여성분들이 전문대 나와서 능력이 없을까봐 아예 만나 볼 생각 안함 또 걸리는게 나이 1971년생 이것 두개만 빼면 훌륭하지 않나요? 그런데 매칭이 넘 힘들어요...ㅡ.ㅡ
글쓴이  2009-06-10 21:3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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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식사하고, 공원한바퀴 돌고 오니

이렇게 도움되는 글들이 많이 있네요~

감사합니다^^

문득, 평범한 남자님의 답글을 보고선

내겐 그 어떤 무언가의 과락이 있는걸까하고

반성을 해보았죠(자괴감은 아니구요^^)

아~~

여튼 여름휴가가기전에

멋진분 만났음 하는

커다란 소망을 가슴에 품어 봅니다.



지가요..ㅋ님  2009-06-10 21: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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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기준에선 평범이상이신데요???

매칭이 잘 안되신다면...

매니져님과 긴밀한? 대화를 한번 더 나눠보시고

사진도

다양하게 찍어서 올려보셔요~

대부분의 남성들이

달랑 사진 한장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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