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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by 김지선 (대한민국/여)  2003-11-20 02:13 공감(0) 반대(0)
안녕하세요.
참으로 오랜만에 들어와 봅니다.
제가 선우에 가입한지 벌써 1년이 넘었네요.
지금의 연인을 만난지가 1년이 넘었으니.....
아직도 그 사람을 생각하면 설레고, 나도 모르게 입가에 미소가 지어집니다.

2002년 8월 1일 강남역 젠시아...그와의 첫만남 장소입니다.

전 선우에 가입한지 1주일정도밖에 안 되었고, 그 사람이 첫번째 매칭상대였습니다.
아무것도 몰랐고 그만큼 기대도 컸구요.
그는 이미 7~8번의 상대를 만났었고 실망하여 더 이상 만남을 가지지 않으려던 상태였구요.

아니나 다를까, 그는 나오기 싫어서 꼼지락대다가 10분이 늦었습니다.
전 온갖 꽃단장은 다 하고 약속장소에서 기다리고 있었구요.
그는 그냥 폴로티에 면바지 커다란 검정 가방...
그래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그 사람보다도 그냥 그 당시의 내 맘이 그랬던 것 같아요.

그도 나쁘지 않았는지 우린 즐겁게 얘길했고, 그곳을 나와 스파게티를 먹고 술집에 가서 가볍게 맥주를 마셨습니다.
그 곳에서 한 이벤트에도 참가해서 담배까지 받구요.
목요일이었는데 바로 그 주 토요일에 만나기로 하고 우린 헤어졌습니다.

아주 나중에 들은 얘기인데요.
그 당시 안나겠다는 현재 제 남자친구에게 매니저가 그랬다는군요. ''''''''그냥 친구만나서 저녁 드신다고 생각하세요. 처음 하시는 분이니까 처음엔 좋은분 해드려야되지 않겠어요? 횟수에 포함시키지 않을께요'''''''' 기분이 나쁠수도 있는 얘기지만 전 괜찮았어요.
이미 그 사람은 내 사람이 되어 있었으니까요.

그 사람은 지금 홍콩에 있답니다. 거기서 5년을 있어야 해요.
물론 중간에 들어와서 저와 결혼하고 같이 나갈 예정이죠.^^
평균 1~2달에 한번 보지만 그래도 행복해요.

모든 분들이 가입하실 때 선우에서 뭔가를 기대하시고, 어떻게 해 주시겠지라고 생각하실텐데요.
제 경험상으로는 물론 인연이 닿아야 하구요.
본인이 더 노력을 해야할 것 같더라구요.
저희의 경우에도 남자친구 입장에서 보면 그리 좋은 출발은 아니었거든요.
몇 번의 만남으로 실망하신 분들도 조금 더 힘을 내세요.
분명 여러분의 짝이 어디에선가 애타게 기다리고 계실 거예요.
그럼 화이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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