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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트코치가 필요해요~~ ^^;;[10]
by 연애초보 (대한민국/여)  2009-03-29 22:42 공감(0) 반대(0)
친구들이나 회사사람들 사이에선 활동적이며,
여성스럽다거나 애교가 많다는 얘길 종종 듣습니다.
일로 처음 만나는 사람들과는 업무중엔 크게 불편한 것은 없지만
친하지 않은 사람들과 식사를 할때는 불편해하는 편입니다.

줄곧 여자학교만 다닌데다 나이에비해 연애경험두 부족하여
남자를 처음만날때 일부러 내숭을떠는것도 아닌데 너무 불편합니다.
줄곧 웃기는하지만 아무래도 상대방은 저의 웃음이 어색함을 느낄것 같고
음식을 먹다가 실수로 흘리진않을지, 음식을 먹고나면 거울을봐야할것 같은데
대화도중에 화장실을 간다하기도 미안하고...
어떨땐 소개자리에서 밥을 먹는것이 불편하여 미리 먹고나가기도 합니다. ㅜ.ㅡ

첫인상이 호감에 영향을 미칠텐데
상대방에게 호감이 좀 있을수록 더 말수도 적어지고, 더 조심스럽고,
먹을것을 권해도 잘 못먹게되고... 평소 저의 성격을 하나도 보여줄수가 없습니다.
저의 이런 행동들이 상대방에게 제가 상대방이 맘에 없어서
그러는것으로 오해를 주는것같아 걱정이 됩니다.

기회가되어 여러번 만나서 조금씩 친해진다면 저의 성격을 보여줄순 있겠지만
때로는 저를 오해해서 놓칠수도 있는 기회를...
다른분들은 첫만남에서 상대방에대한 호감을 어떻게 표현하시는지,
저처럼 만남의 자리를 불편해하는것은 어떻게 고쳐야하는지... 조언 부탁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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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택된 답변
재야기 2009-03-29 23:4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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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수도 적어지고 더 조심스럽고 그렇다고 하면..아마 남성 입장에서는 싫어한다고 생각할 것입니다.
저도 그런 징후는 싫어하는 표시라고 생각하거든요.
그 부분은 성격이니 어쩔수 없을 것 같고.. 여성분이 문자를 먼저 보내는 것도 좋습니다.
특히 여성분이 만남장소에서 집이 가까우시면 먼저 들어가시는 상황이니
즐거웠다는 뜻과 다시 만났으면 좋겠다는 뜻의 문자를 보낸다면.
날 싫어하나 했다고 생각했던 남성들도 자신이 잘못생각했다고 생각할 것입니다.
재야기  2009-03-29 23:3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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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남자 입장에서 말씀드리면 다 저 같지 않지만...
소개팅 자리에서 식사를 안하고 먼저 드시고 나오면, 상대방 입장에서 내가 싫구나 이런 생각을 하게 됩니다.
저 뿐만 아니라 선우회원님들 선이나 소개팅 경험이 많을테고.
식사시간이 걸쳐 있는데 식사하고 왔다고 하는 경우 거절의 표현일수 있거든요.
식사하시고 화장실 가는 경우 많습니다. 부끄럽거나 실례되는 행동은 아닐꺼에요.
흘리는 것이 신경 쓰이신다면 흘리지 않는 음식을 선택하시는 것은 어떨까요?
재야기  2009-03-29 23:3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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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게티 같은 경우 큰 접시에 나오니 바닥에 흘릴 일은 많지 않을 것 같네요.
그리고 불편하시면 사실대로 이야기해도 좋지 않을까 싶어요.
상대방이 오해하지 않게..
전 처음 보는 분이랑 식사하는게 불편해서 먼저 드시고 왔다고 말씀하시는 상대에 따라서 좋은 방법일 것 같아요. 무조건 거절하는 것보다 그렇게 이야기 하는 것도 좋지요.
2-3번 더 만나면 익숙해져서 식사 잘할 것이다. 맛있는거 사주세요 그러면 After효과도 있고요.
재야기  2009-03-29 23:4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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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수도 적어지고 더 조심스럽고 그렇다고 하면..아마 남성 입장에서는 싫어한다고 생각할 것입니다.
저도 그런 징후는 싫어하는 표시라고 생각하거든요.
그 부분은 성격이니 어쩔수 없을 것 같고.. 여성분이 문자를 먼저 보내는 것도 좋습니다.
특히 여성분이 만남장소에서 집이 가까우시면 먼저 들어가시는 상황이니
즐거웠다는 뜻과 다시 만났으면 좋겠다는 뜻의 문자를 보낸다면.
날 싫어하나 했다고 생각했던 남성들도 자신이 잘못생각했다고 생각할 것입니다.
재야기  2009-03-29 23:4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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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째 만났을때 솔직히 난 사람들 만나면 낯설고 조심스러워한다 이런 말을 해주는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전 솔직한게 제일 좋다고 생각하지만 아닌 경우도 많도 다른 의견도 많을테니...
이제까지 제 생각범위내에서 말씀 드렸습니다.
재야기  2009-03-29 23:4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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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그리고 제가 매칭으로 만났던 분도 님과 같은 스타일이었는데...
그래서 거절인줄 알고.기분이 상해서 좀 메몰차게 행동한적이 있습니다.

근데 그분도 님처럼 그런 것이었으면 아마 두고 두고 후회하고 아쉬울것 같네요.
이런 경우 중간 주선자가 아는 친구였으면 오해를 풀고 잘 연결해줄텐데....
(물론 중간 주선자가 나처럼 신경 많이 써줘야 되는 경우지만)
매칭이란 것은 한계가 있는것 같아요.ㅎㅎ
글쓴이  2009-03-30 00:2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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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감사해요 ^^ 어떤 칭구는 남자분이 정말 관심 있으면 제행동이 어떻든 연락 할거라고도 하던데, 남자분들도 상대방의 의중을 살펴보고 에프터를 신청하시는것 같아 걱정이 됐었습니다. 상대방이 맘에 안들어도 예의상 만나고 있는 동안은 성의를 다하는 사람들도 많다하고, 연애경험이 부족하다보니 상대방에게서 연락이 먼저와야 제게 호감이 있는가보다하는데요... 혹시 조언주신대로 제가 먼저 문자를 보내는건, 저도 호감이 있을때 혹시나 오해했을지도 모를분을 위한 확률게임을 해야하는건가요? ^^;;
^^  2009-03-30 03: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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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야기님의 말씀에 많은 부분 동감하면서 저도 한마디만 덧붙이자면,
제 경험상 맞은편에 앉아있는 여성분의 반응이 시원찮은 경우, 힘이 많이 빠지면서, ' 아 이분은 내가 싫으신가보다 ' 하곤... 그냥 포기(?)하게 되더군요. 선 시장 이기에, 가능성이 없는 도박을 하지 않게 되더라는 것이죠. 그런데 만약 그런 리액션이 약한 여성분이, ' 저는 원래 맘에 드는 사람 앞에서는 잘 이야기도 못하고 그래요 ' 라는 의미의 말을 한다면 상대 남자에게 어느정도 힌트를 줄 수 있는 것이겠죠.
그런 방법을 활용해 보심이 좋을듯 싶네요.
재야기  2009-03-30 10:3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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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분은 튕겨야 좋다고 하고 먼저 연락하면 안좋다고 하지만
문자라는 게....먼저 도착해서 보낸 문자라고 하면 자연스럽고 좋습니다.
글쓴님이 상대감에게 호감이 있으시다면 확률 게임보다 자신의 맘을 자연스럽게 표현하는것이지 않을까 싶어요.
저도 여성분에게 먼저 문자를 받아본적도 많고요.
여성분이 빨리 헤어진후 이분은 맘이 없구나 했다가 문자를 보고 다시 연락을 했던 적도 있습니다.
재야기  2009-03-30 10:3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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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판에 제글을 보시면 알겠지만 여성분이 싫어하는데 연락하면서
스토커나 이상한 사람 취급 받는것이 싫은 남성분들이 참 많습니다.
그래서 눈치보고 알아서 연락 접는 경우도 많습니다.

어릴적이야 맘에 들면 계속 연락하지만 나이가 들수록 연락하기가 꺼려집니다.
연락한다고 여성맘이 변하는 경우가 없는 경우가 많다보니 괜히 이상한 소리 들을까봐..알아서 접근 경우도 많습니다.ㅎ
햄버거맨  2009-03-30 21:2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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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극성을 좀 길러보세요 이바닥 에서는 적극성 없으면 어려워요 남자든 여자든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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