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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적인 결혼하기 - 두번째[3]
by 결혼하고 싶다. (대한민국/남)  2009-06-16 01:37 공감(0) 반대(0)
앞에 글에서 기준을 가지고 검증된 남자가 있다.

정말 괜찮은 남자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면 일단 자신의 부모님에게 먼저 인사시켜라.

자신의 부모님이 만족하실만한 사람이라는 평가를 받으면 그땐 이 사람과 결혼해도 괜찮을 것이다.

(이거 진짜 중요하다.... 필자의 경험담이다.

필자가 결혼을 전제로 만났던 처자의 어머니를 만났을 때 그 어머니가 필자의 여러가지 부분

들을 물어보시고 흡족해 하셔서 그 날 부로 교제를 허락 받았다...

결국엔 아주 큰 문제로 골인하지 못해 이 곳에 오긴 했지만 말이다... ㅡ.ㅡ


그렇게 평가를 받은 후 연애 기간이 지속된다.

(물론 선우에 온 사람들 중 2년 이상 연애할 사람은 없을 것이고 대부분 1년 또는 그 이하일 것이다.)

결혼전까지 그 남자의 면면을 자세히 들여다 보라.

자 전략을 세워보자.

남자가 원하는 게 무엇일까 생각해 보면 대답은 간단하다.

첫번째는 가정을 원한다.

데이트할 때 만나서 설레이는 여자도 중요하지만 만남의 횟수와 연애기간이 늘어날수록 연애의

감정보다는 자신과 가정을 꾸려 나가는 여자를 생각하게 된다.


기회가 될 때마다 남자친구의 집에 놀러가라.

앞서 언급했듯이 남자 친구(결혼을 염두에 둔 사람)의 집을 통해 남자의 여러가지 모습을 알 수 있게 된다.

자기 부모에게 효도를 다하지 않는 남자가 여자의 부모에게 효도할 거라는 환상은 버려라.

집에서 꼼짝 안하는 남자가 결혼해서 남편이 되었을 때 가사 분담을 해줄 거라는 환상도

역시 멀리 던져 버려라....


남자 친구의 집에 가서 수줍다고 방안에서만 있지 말고, 남자의 어머니와 친해지도록 하라.

음식 만드는 것이나 설겆이 등 살림하는 것을 도우면서 살림 실력을 자랑해도 좋다.

그렇게 되면 진지하게 결혼을 생각할 수 있게 되고 또 후에 위기상황이 되었을 때 남자의 부모님이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줄 것이다.


살림 실력이 볼품 없다고? 배우면 된다....

그 어머니와 오손도손 얘기하면서 모르는 부분은 배워라.

'제가 잘 모르니까 어머니가 잘 가르쳐 주세요' 라고 웃으면서 가르쳐 달라는 데

안 가르쳐 줄 어머니가 어디 있는가?

또 세상에 태어나면서 살림 잘하는 여자가 있었던가?

다 배우면서 느는 것이다.

그리고 어느 어머니가 할 줄 모른다고 구박한다면 그건 좀 재고를 해 볼만한 일이다. ^^


그런 모습을 본 남자는 연애의 목적으로서 여자가 아닌 결혼의 목적으로서 여자를 바라보게 될

전환점이 될 것이다.


바뜨, 자신의 집에 데려가지 않으려는 남자는 적어도 어떤 문제점을 가지고 있을 수 있다.

그 문제점이 치명적인 결함이 될 수도 있다.

이 경우엔 자신의 인생에도 치명적인 오점을 남길 수 있음을 명심하시길...


제목이 거창해서 들어와 읽어보니 뻔한 내용이다... 별 내용 없다고 생각할 수 있다.

그러나 가장 기본적인 것이 가장 평범한 것이 될 수 있다.

그 평범함 속에 묻어나는 것이 누구나 다 인정하는 보편타당한 내용일 것이다.


별 내용도 없는 뻔한 내용을 너무 길어서 읽기가 불편하다고 불만할 수 있다.

(불편하시면 걍 넘어가시라....안 읽어도 좋다.)

그렇지만 이런 세심한 주의 없이 단순히 외형적인 조건, 불타오르는 좋아한다는 감정,

사랑의 감정만으로 결혼했다가 후회하는 사람 여럿 봤다.

자기 주변이 되었던 누구던 간에...


진정한 결혼 그리고 결혼을 준비한다는 것은 결혼식을 위해 청첩장을 만들고 결혼사진을 찍고,

신혼여행은 어디로 갈 것인지, 아파트는 어디에 얼마로 장만할 것인지

또 그에 맞는 혼수, 예단과 예물은 어떻게 할 것인지 준비하는 것만이 전부가 아니다.

그것은 결혼식을 위한 준비 과정일 뿐이다.


결국 정말로 중요한 것은 자신의 인생에서 배우자와 어떻게 살아갈 것이며 서로 비슷한 환경과

가치관을 가짐과 동시에 상대방과 어떻게 잘 맞춰가면서 행복을 추구할 것인가 고민해 보고

서로에게 좋은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이해하고 배려하며 살 수 있을 확신이 섰을때

상대방과 자신이 가진 것들을 공유하고 이러한 행복한 가정에 대한 밑그림을 그릴 수 있다면

그 때 진정한 준비가 되었다고 생각한다.


일상 생활 속에서 각종 시험(중간고사, 기말고사), 대입시험, 사법고시, 각종 자격 시험에서

누구나 다 열심히 준비해서 시험에 임한다.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결혼에 대해서 공부하고 준비하는 사람들은 별로 못 봤다.

아니 일생에 중대한 문제를 고민 별로 안하고 넘어가서 결혼식을 치룬다.

살다보니 서로 맞네 안 맞네 하면서 이혼까지 생각하기도 하고 그 이상을 넘어가기도 한다.

왜 그랬을까?

그 대답은 다 그런 부분들까지 생각하지 못하고 결혼한 것이다.

결혼에 대해 진정 고민하고 공부하자...

결혼에 관련된 책을 사서 열심으로 독파하면서 읽으란 얘기가 아니다.

접할 수 있는 많은 부부들의 유형, 결혼생활의 유형들을 주변에서 보게되는 여러 가지 사례를

통해서 간접경험으로 공부해 보라는 것이다.


결혼에, 결혼 생활에 정답은 없다...

자신이 생각한 또는 롤 모델이 될만한 올바르고 바람직한 가정의 모델을 찾아 벤치마킹하고

거기에 자신이 생각해 왔던 것들을 대입시켜 실천에 옮기면 된다.

다들 전략적인 결혼을 위해 진지하게 고민해 보고 좋은 모델들을 선정하여 실천하고 알콩달콩

행복한 결혼 생활들을 이루어 나가기를 진심으로 바라마지 않는다....

- To be continu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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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하고 싶다 미투  2009-06-16 09:5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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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읽었어여 글쓰신분은 여자분? 남자꺼두 써줘여 ㅎ
글쓴이  2009-06-16 11: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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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남자입니다. 남자 입장에서 남자를 까발리는 셈이 된건가요?

남자가 봐야될 항목들은 시간 나는대로 올려보겠습니다.

동일한 제목으로 시리즈를 만들어서... ㅎㅎㅎ
좋은글  2009-06-16 14:0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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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 기본적인 것이 가장 평범한 것...맞네여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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