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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1]
by 김정호 (대한민국/여)  2005-04-01 16:41 공감(0) 반대(0)
나른하다...

하늘이 보고 싶다..

베낭 메고 어디론가 떠나고 싶다..

이벤트 여운도 모두 끝나고...

그 때의 여운은 추억으로만 남긴채

난 현실로 돌아왔다..

며칠째 마감업무에

야근으로 회사에 충성하고

지금은 쏟을 열정이 없네.

대충대충해도 월급은 나올테고..

어떠한 약속도 없고

어떠한 계획도 없다

그냥...

하늘만 푸르고

봄바람만 나른하게 불 뿐이다..

뭔가를 하고픈데

뭔가에 또 한번 빠졌으면 좋겠는데

뭔가에 미쳐 있을때

난 비로소

살아 있음을 느낀다..

내 심장도 늘어졌다..ㅋㅋ

팔딱팔딱 뛰는 소리를 듣고 싶다..



참 나른한 봄날 오후다..

가방 하나 둘러메고

방랑자처럼 떠돌고픈 날이다..

회사 정원으로 나선다..

고개를 들어 눈을 감는다..

빠알간 태양이 내 안으로 들어온다

약간은 행복하다..

또 다시 나른하다..우울하다...

세상은 넓은데 ..생각은 많은데... 내가 할일은 ...

별루 없는듯...

아~~~~~~~

소리한번 질러 보고 싶다..

이렇게 살려고 이 세상에 태어났나?...

나 어릴땐

엄청 잘난 사람으로 콧대 높이며 살줄 알았는데

에~게~~

난 아무것도 아니라네...

나른난 봄날...

심심타...

야근하고 새벽공기 마시며 퇴근할때...그나마..

어제가 행복했구나...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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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  2005-04-01 21: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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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기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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