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별 사이트 바로가기

회원로그인

커플닷넷 게시물 내용보기

게시판 운영원칙불량회원 운영정책에 따라 문제 있는 글은 사전경고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불량회원 신고]

내가 지금 만나는 남자 이야기..[9]
by lovelywoman  2005-04-10 22:29 공감(0) 반대(0)
일주일에 한번씩 주말이면 만나는 남자..
지금까지 딱 세번만났다.
즉 삼주전에 만난거다.

만나면 잘하려고 노력하고 최선을 다하려는 모습이 보여 많은 점수를 주고 있다.

연락을 자주하지는 않지만.. 그래도..하루걸러 한번씩은 전화하고...내가 가끔보내는 문자메시지에 단답형이지만...대답도 잘한다...

그래..다 좋다..

근데...무슨말을 하다가...
내가..잘 못알아들었거나.. 더 자세한 얘기가 듣고싶어...
"네??" 라고 되물으면...
[깨갱]이라는 단어가 생각날정도로...
"아니..그게 아니라... "로 시작해서..얼버무린다..
마치...나한테 큰잘못이나 한 사람처럼..
첨에 그러길래..소심한가?? 생각했다..

근데..그런 모습을 자꾸보이니까...
신경에 거슬린다...

오늘도... 전화가 와서 얘길 하다가...
자세히 못들어서.." 네 ?" 하며 되물었더니...
" 아니...그게.." 하믄서...무척이나 당황해 하는... 말투로 얼버무리는 그사람..
참.... 뭐라 말을 못하겠다....ㅎ
내가 자기한테 신경질을 부리길 하나.. 따지길 하나..
따질만한 사이도 아니고..나는 그냥... 잘못들어서..다시 물은건데..
그럴때마다...그런식이다..

친구들한테 말했더니..
니가 너무 맘에 들어서..잘보이려 그런단다..
무슨.. 그런걸로 잘보이나? 푸흐흐..

결혼적령기가 되니...
왠만하면(?)최선을다해보려고 노력하는데.
참..상대방이.. 이런모습을 보이면.... 실망감과 함께..
호감의정도가 반감되버리고..

에휴~~어찌하오리까...

ㅋㅋㅋ 이런 사소한 모습가지고... 실망해하는 나는..
아직도 정신을 못차리는 걸까? 크흐흐흐..

아..~ 내맘에 딱~!맞는..
한치의 오차도 없는 남자를 만나는 일이란 불가능한걸까??
그러겠지..

어렵다..ㅠ.ㅠ

커플닷넷 게시물 댓글보기

ju***  2005-04-10 23:11:42
공감
(0)
반대
(0)
자신감부족... 님을 좋아하나봐요.. 너무좋아하다보면 순진해서 그럴수도 있지 않을까 합니다 . 편한분위기를 유도하면 안될까요?
ki***  2005-04-10 23:28:59
공감
(0)
반대
(0)
ㅎㅎ...아직 이렇다 저렇다 판단하기 이른것 같네요..
좀더 열심히 만나보세요...
zi***  2005-04-11 07:54:37
공감
(0)
반대
(0)
상대분이 모든 부분이 그럭 저럭 괜찬으시다면 아마~ 그런 성격땜에 결혼을 못하신걸꺼에요...ㅋㅋㅋ 그러니 하나의 흠 쯤은 덮어두세요~ 홧팅!
ch***  2005-04-11 08:44:31
공감
(0)
반대
(0)
여직원들이 대다수인 사무실에서 근무해보니.. 여직원들의 "네?" 라는 말이 의외로 날카롭게 따지는 것같은 느낌도 많더군요. 자신이야 일상적으로 한 말이지만 듣는 상대는 기분나빠하는 걸로 들리기도 한다더군요.
ch***  2005-04-11 08:45:24
공감
(0)
반대
(0)
여직원들이 대다수인 사무실에서 근무해보니.. 여직원들의 "네?" 라는 말이 의외로 날카롭게 따지는 것같은 느낌도 많더군요. 자신이야 일상적으로 한 말이지만 듣는 상대는 기분나빠하는 걸로 들리기도 한다더군요.
ch***  2005-04-11 08:47:09
공감
(0)
반대
(0)
한 치의 오차도 없는 남자.. 아마 그 분은 한 치의 오차도 없는 여성분을 바라시겠죠..
po***  2005-04-12 00:02:14
공감
(0)
반대
(0)
편안한 분위기를 한 번 유도해보세요. 천성이 그런걸 어쩌겠습니까 하지만, 너무 어색하게 그러면 서로 힘들어지니까 분위기 개선 한 번 해보세요
so***  2005-04-12 08:17:01
공감
(0)
반대
(0)
네?라고 묻지마시고 '잘못들었는데 다시한번 말씀해주세요'라고 부드럽게 말해보세요 타인의 배려가 없이는 만남이 어려워집니다
wh***  2005-04-12 10:02:28
공감
(0)
반대
(0)
윗글에 동감합니다. 같은 여자지만 '네'라는 말, 들으면 짜증날 때가 많아요.
이전다음

커플닷넷 게시물 댓글쓰기

작성자 닉네임 ★ 댓글을 작성하시려면 로그인해 주세요.
▶ 댓글은 500자(1000Byte)이하로 작성가능합니다. 0 Bytes   등록
이전글
이전글[Pre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