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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언을 구합니다.남자분들께)[5]
by cheimh  2005-04-11 11:44 공감(0) 반대(0)
21살에 만난 친구, 초딩동창입니다.
친구로 지내다가 교제하게 됬었지요..
교제는 하는데, 아무리 만나도 남자로 안보이고, 한의대생이었는데 공부바께 모르고 놀줄도 모르고..
암튼 그래서 10달정도 만나고 헤어졌습니다.
제 일방적인 이별통보로..

그 뒤로 정말 많은 남자분들을 이래저래 알게 되었고..
4년동안 한 남자를 만났었고..
어느 날, 그 초딩친구가 만나자고 메일을 보냈더군요.
학교를 졸업하고 인턴과정을 들어간다면서,,
만났죠.. 이십분정도 집 근처에서 잠깐 봤었는데,
헤어질때 제 일방적인 태도가 서운했었다고, 그리고 행복하라고,, 머 그런 말이 하고싶었다네요.

4년 만난 남자와 헤어지고 얼마 안되서. 그니까 두달 쯤 전에 또 그친구가 메일을 보내서 보자고 하더군요.
인턴 마치고 군대때문에 훈련 받으러 간다고.. 한달동안.
암튼 만났습니다. 근데 남자친구랑 헤어졌다고 말했더니, 무지 잘해주더라구요

이 친구는 항상 저를 만날 준비를 했다고 합니다.
대학을 졸업하고 만나야지.. 생각하고 있었기 때문에 졸업하고 만나자고 했던거고,
인턴을 마치고 만나자고 해야지.. 해서 인턴 마치고 연락 했다는 겁니다. ㅡㅡ;
많이 달라졌더라구요, 이제 헤어진지 5년이 지났으니까.. 27살이죠.
많이 어른스러워졌고, 남자다워진것 같기도 하구, 여전히 남자로는 안보이지만..
암튼 훈련 잘 받으라구 하고, 헤어졌는뎅.

며칠 전에 새벽에 전화가 왔어요.
훈련 마치고 나와서, 술을 마셨더라구요, 술 마시면 항상 제게 전화하고 싶었다네요,
그러면서 주말에 보자고 했습니다. 잠결에 만나기로 했죠.

만나기까지 여러 날을 고민했습니다.
지금 이렇게 나오는 이 친구를 또 만나는 건, 다시 교제하게 될 가능성을 인정하게 되는 것 같아서요.

어쨌든 약속했으니까 만나긴 했는데, 잠깐 식사만 하구 도망치듯 집에 와버렸습니다.
그날 밤, 전화가 왔어요.
소극적인 성격때문에 그동안 제 앞에서 솔직하지 못했었는데, 오늘은 꼭 진심을 얘기하고 싶다면서..
예전에도 많이 사랑했었고, 지금도 많이 좋아한다고.. 부담이 된다면 그냥 지금처럼 친구로 지내도 좋지만, 괜찮다면 다시 만나고 싶다네요. 제 나이가 나이인 만큼 올이나 내년쯤 결혼도 생각하고 있다고..

바보같은 것이,, 제가 다른 남자들을 만나고 다녔던 지난 5년동안에 저만 생각하고 있었던 것 같더라구요, 성격이 좀 외골수라서 그런건지..

남자분들께 묻고 싶습니다.
그 친구는 제rk 그동안 많은 남자들을 만났었고 무엇보다 4년동안이나 만난 사람이 있다는거, 결혼 직전에 헤어졌다는 거 다 알고 있습니다.
그래도 괜찮을까요? 이 친구가 절 만나면서 제 과거 때문에 힘들어하진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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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  2005-04-11 12: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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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을 겁니다,,,,,요즘 과거에 연애안해본 사람 거의 없고,,또 4년이나 사귀었으면, 그동안 육체적, 정신적으로 별일 다 있었을꺼라 생각하고 있을겁니다,,,그 남자는 아마 님께 전화하기 전에 그러한 것을 다 겸허히 받아들이고 정리하고나서 전화했을 겁니다,,,,그러나 한가지 알아두셔야 할 것은,,,,극단적인 상황에서는 이에 대한 생각이 표출될 수 있다는 것..그것은 님께서 이해해줘야 할 겁니다..
ja***  2005-04-11 12: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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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도직입적으로... who cares?
ni***  2005-04-11 12:3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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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 상관없습니다. 제 친구도 그런 경우가 있었지요. 4년이 아니라 10년이었고, 초등학교 동창은 그걸 묵묵히 지켜보았지요. 결국, 초등동창과 결혼에 골인, 지금 얼마나 알콩달콩 잼나게 잘 사는데요~ 전혀 문제 없읍디다.
jo***  2005-04-11 19:4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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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의 답은 본인에게 있네요... 님이 마음의 준비가 되어있다면 그분에게 다시 기회를 주라고 하고 싶군요. 그 분은 님을 상당히 많이 생각하고 있는 듯 합니다. 친구라서 연인으로의 관계가 어색할 지라도 조금씩 두 분이 극복해야 할 부분입니다. 아마 그 분도 예전의 그와는 많이 달라졌을겁니다. 다만 처음부터 너무 큰 기대를 한다면 쉬이 다른 사람들과 비교되면서 부담이 될 수도 있으니, 부담없는 친구로서 좀 더 편안함을 추구하는 관계로 만남을 지속해 보는 건 어떻까 싶군요.
그러나, 만일 님은 정말 마음에 준비가 되어 있
sy***  2005-04-13 08: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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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같으면 전 그 남자분 놓치지 말라구 할텐데...
여자배려할줄 알고 세월을 참고 기다릴줄도 알고 ..

이런 남자 평생 만나기 힘든데..
남자나 여자나 자기를 극진히 좋아해주는 사람 만나는게 더 좋을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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