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별 사이트 바로가기

회원로그인

커플닷넷 게시물 내용보기

게시판 운영원칙불량회원 운영정책에 따라 문제 있는 글은 사전경고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불량회원 신고]

샐러리맨의 평범한 하루[1]
by 이야기 (대한민국/남)  2007-07-25 13:40 공감(0) 반대(0)

---한 달 전쯤 적었던 글입니다. 게시판 저 아래 가면 있는데
게시판에 글 적던 초기여서 닉네임이 다른 것으로 되어 있더군요.
한번 끌어 올려봣음................--------------------------------------------

--------------------------------첨 적었던 원본 그대로 복사---------------


어제 아무 생각없이 적었던 글입니다.

회사 들어가고 아래한글을 안쓰다가
간만에 아래한글을 쓰니
그 넓은 공간에 뭔가를 쓰고 싶더군요.

회사 프로그램이나 엑셀을 쓰다 보면...
넓은 공간이 아니라 파티션 나눈 사무실 처럼 가끔 답답하죠
수식은 쓰기 좋은데 자유로운 글에는.....흠

--------------------------절--취--선--------------------------------------


키보드 자판 두드리는 소리가
사무실 소음 속에 스쳐간다.

벨소리, 통화소리, 대화소리
분주함이 가득함 속에
난 비어있는 머리를 느낀다.

무의식적으로 움직이는 손가락의 움직임들
모니터 위에서는 숫자와 글자가 써내려져 가고
그 속에 내 모습이 투영된다.

한 장의 종이에 나오는 숫자들로
나의 등급이 결정되어지고
그 등급을 위해서
난 구역질나는 소리와 대답을 해대며
또 하루를 보낸다.

사람들의 혼잡한 지하철을 지나
취객이 가득한 지하철에 내 몸을 맡기고
아침이 아닌 저녁에 지옥철을 타보기를
나름 희망한다.

그 희망이 부질없음을 잘 알고 있으면서도
그리워하고.

여관이 되어버린 집에 몸을 맡기면
한마디 어머니의 목소리.

‘결혼’이라는 하나의 명제가 내 귓속을 파고 들어온다.

그 명제가 점점 멀어져 감을 느끼며
그렇게 하루를 끝낸다.

반복적인 삶속에서 톱니가 되어버린 인생.

-----------------------------절--취--선--------------------------

우리 어머니는 결혼하라고 독촉은 안하지만
내가 스스로.....그렇게 느끼는..
우리 어머니는 나 때문에 답답한것 같긴 한데.....막내놈이 아직도 장가를 못가고
혼자 있는 모습이...

그러면서 혼자 답답해 하면서 말도 못하는
선 자리라도 알아보시는데 자리가 없네요..ㅠ.ㅠ

커플닷넷 게시물 댓글보기

노**  2007-07-25 17:38:40
공감
(0)
반대
(0)
전 외동아들인데 아직 이러고 있어요..ㅋ
뭐 어쩌겠어요...인연이 나타날때까정 기다리고 노력하는수 밖에...
힘냅시다...^^
급하다고 넘 서두르면 악수를 두는수도 있어요...
급할수록 돌아가라~~~
이전다음

커플닷넷 게시물 댓글쓰기

작성자 닉네임 ★ 댓글을 작성하시려면 로그인해 주세요.
▶ 댓글은 500자(1000Byte)이하로 작성가능합니다. 0 Bytes   등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