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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뼈아픈 눈물 흘리기...[4]
by 함장 (대한민국/남)  2007-11-27 21:57 공감(0) 반대(0)

인생에 풀어야할 숙제를 온몸에 둘러메고 산에 간다.

저벅 저벅,,,

문득, 호기심이 발동하여 정상적인 등산로를 이탈하여 비탈길을 선택했다.

서너번 넘어졌다.

지름길로 왔다 생각 하고 안심했는데, 신발속 분위기가 심상찮다.

조그만 돌맹이가 들어왔다가 결국 발바닥 근처까지 진입했던거 같다.

꾹~참고 걸었다.

`악~` 결국엔 비명을 질렀습니다.

`이 고통을 참고 계속 걸어가야 하자, 이보다 더 어려운 시험도 당면해야 하는데,
약해지면 안된다. 가자~`

그러나 몇걸음 안가 조그만 돌맹이는 발 뒷꿈치 아래에서 뼈속을 작극하였습니다.

조그만 돌맹이와 만나는 으쓰러지는 뼈의 아픔이 온 몸을 자극했습니다.

어설픈 걸음걸이,
눈물이 핑돌고 모든 신경이 신발속 조그만 돌맹이에 집중되었습니다.
눈물에 시야가 흐려지고,,,,
`조그만 돌맹이 때문에 자세를 흐트러 뜨릴래?
그깟에 흐트러지면 어떻게 큰 행동을 할거냐?
똑바로 걸어내려가라 너가 지름길을 택한 업보다.

돌맹이는 약 3mm 각질을 뚫고 발 바닥에 박혔습니다.

자세는 엉거주춤 걸음걸이, 얼굴엔 온갖 찡그림,

지나가는 사람들이 안쓰러운 시선을 보냅니다.

`어금니 꽉 물고 눈동자 의식 흐트러지지 말라.
아프다고 느낀다는 점은 건강하다는 신호다.
발에서 올라오는 신경을 꺼라, 자기 통제도 못하면 어떤 유혹에도 이겨낼 수가 없다.`

같은 길을 내려가는데, 똑 같은 길을 걸어가는데,
왜이렇게 아프고, 눈물나고 본능에 의존한 따로따로 신경으로 머리는 비상상태로,
손발은 주인을 원망스러움을 그리고 오감각은 정상적인 정보가 전달되지 않았습니다.
참을수 없는 생눈물을 흘리며, 힘들게 내려왔습니다.

이 모든 원인은 3mm 크기의 조그마한 돌맹이 하나.
다이아몬드도 아닌 이 조그만 돌맹이가 인간 하나 굴복시키기 충분하였습니다.

아직도 어려 호기심 해소와 모험심이 두둑해지고 더욱 성숙하여
슬기롭고 현명한 기업가가 되도록

계속 노력하겠습니다.

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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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2007-11-28 09:4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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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님의 글을 읽는데 돈키호테가 생각이 나네요~
그거 잠시 앉아서 돌맹이 빼고 걸으셔도 되는걸 참으시면서 고생하셨어요...
그거 디게 아픈데...^^;;; 하지만 그일고 많은 것을 느끼셨나봐요...
날씨가 많이 추워지는데 따스하게 다니시구요...건강하세요~
함**  2007-11-28 09:5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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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월유 냈습니다,,,,ㅋㅋㅋ 기분 묘하넹,,이시간에,,,,ㅋㅋ
이**  2007-11-28 09:5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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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럽습니당~전 월말에 연말 마감이 이달까지라...정신없는데...
물론 전 짬짬이 놀구 있지만...^^
주말에 밀려서 가지못했던 곳이나 붐비는 곳에 가시는것도 좋을듯...
스산한 겨울 바람을 맞으면서...
함**  2007-11-28 13:4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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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청승,,,,,,아직도 집에있습니다,,,,바람이 싸늘도 하여,,,뜰앞에 나섰더니,,,
ㅎㅎㅎ 추운거 싫슴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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