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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생각한 매력의 법칙[5]
by 탐구생활 (대한민국/남)  2007-10-02 00:01 공감(0) 반대(0)
이성을 내 것으로 만드는 것...

게임이죠...

룰이 명확하게 명시되어 있지는 않구요...

다만 잘 아는 사람을 고수, 모르는 사람을 초보라고 합니다.

고수는 이성이 자신의 진심을 잘 알아주고요...

초보는 자기는 정말 진심이라고 하는데 상대방은 인연이 아닌 것 같다며 떠나갑니다.


제 생각에는 물론 고수분도 있겠지만...

아무래도 결혼정보회사다 보니... 초보분들이 더 많을 것 같아요...

물론 저도 초보입니다.


말을 너무 많이 하지 맙시다.

상대방이 저에 대해 궁금한 게 싹 사라지는 것은 물론

지겹게 느끼게까지 됩니다.

조금 말하고 많이 들어주는게 항상 더 플러스 인 것 같았습니다.

뭐 상대방이 자신이 잘 아는 분야에 대해서 잘 모르는 것 같다고 해도

너무 막~~~ 주구장창 신나게 설명해 주지 마세요.

상대방은 고만 듣고 싶은데 말하다 보니 신나서

계속 얘기하고 있을 수도 있습니다.


상대방이 마음에 들더라도 품위를 잃지 맙시다.

감정과 사랑을 구걸하는 거지같이 보이지 맙시다.

아무리 그 마음이 진심이라도 거지를 좋아해줄 사람은 없을 것 같아요.

상대방은 자신과 동급, 그 이상의 사람이 자신을 좋아해 주길 원합니다.

특히 남자분들은 그냥 의젓해 보이는 것과 너무 맘에 들어 쩔쩔매는 것,
(마치 강아지가 꼬리 흔드는 모양처럼...퀸카 만나서 맘속으론 떨리더라도
겉으론 의젓하게 행동합시다.)

그리고 쓸데없이 후까시 잡는 것 요 3가지 사이에서 중용을 잘 지켜야 할 것 같습니다.
(저는 남자니깐 남자분들 위주로 얘기 할라고요)

외모에 신경을 많이 씁시다.

얼굴은 잘 다듬고, 옷은 잘입고 나가야 될 것 같습니다.

여성분이 자기 옆에 세우기에 부끄럽지 않다고 생각하게 합시다.

여성분과 같이 공공장소에 있는 동안 그 여성을 더욱 빛나게 하는

존재가 되어야 겠다고 생각합니다.

옷 입는 법도 터득하든가 아니면 공부해야 하는 것 같습니다.

조금 친해졌다고 해서... 일하다 바로 나왔다고 해서... 복장불량인 건 용서가 되지 않습니다.

미팅이 잡혀있다면 준비를 철저하게 합시다. 습관이 되면 굳이 철저하게 한다는 표현도

어울리지 않을 정도로 자연스럽게 됩니다. 준비가 안되어 있다면 정말 서로 마음을 약속한

사이가 아니라면 그날은 그냥 만나지 맙시다. 한번의 안좋은 모습을 보인 것으로

그날로 끝날 수 있습니다.


차는 있으면 좋은 것 같습니다.

교외의 좀 특이한 장소로 데려가면 여자분들이 많이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다만 그날의 기상,요일,시간대,계절 뭐 요런 것을 좀 파악해서 선택하시면

쩔쩔매는 데이트가 되진 않을 것 같아요. 처음에는 불안하지만

자주 하면 또 익숙해지고 즐거워 지는 것 같습니다.

몇번 데이트 하다보니 옆에 있는 여자보다

오랜만에 교외에 나와서 산책하는 게 더 좋은 것 같더라고요...

데이트 할 때는 자신도 재미있어할 만한, 자신도 안가본 장소 같은 곳을 고릅시다.


마음에 든다고 막~~~~ 들이대지 말고...

상대방의 눈빛이나, 말이나, 행동, 요런 걸 세세하게

놓치지 말고 관찰합시다.

상대방에게는 자신의 말에 귀기울이고 있다는 느낌을 줌과 동시에

상대방의 마음 속을 알 수 있게 됩니다.


그리고 말은 천천히,그리고 너무 명백하지 않게 합시다.

명백하게 해야 할 말은 `저랑 한번 사귀어 보실래요...?"

요것만 명백하게 하면 충분할 것 같습니다.


돈은 적당히 씁시다. 저도 되게 짠돌이인 편인데...

적당히 써주는게... 성의도 있어 보입니다.

정말 막 퍼주면 안되겠지만...(이건 오히려 역효과 일 듯...)

적당히 분위기에 맞게, 자연스럽게 쓰는 게 좋습니다.

(감당안될 여자랑은 애초에 차만 마시고 나옵시다... 차가 너무 호화스럽다든가(그랜저,에쿠스 그 이상...) 차는 못봤지만 몸을 온통 명품으로 번쩍번쩍 휘감고 왔다든가...
하면 십중팔구 돈 무쟈게 들어갑니다... 능력있는 분만 그런 분 만나세요.
한번 만남에 식사비만 10~20만원 깨질 수도 있습니다.)

그 순간을 정말로 즐기는게 중요합니다. 저두 처음에 데이트 프로세스 매니징하랴...(속으루다가...)

돈쓰는 거 계산하랴... 정말 힘들더라구요... 근데 좀 경험을 해보니깐... 뭐 나름 재미도 있더이다.

돈 좀 써도 좋으니 데이트 좀 많이 해보고 장가가고 싶다는... ^_^

다만 폭탄 만나면 절대로 시간 오래 끌지 말고 차만 마시고 차값내고

`오늘은 이만...` 하고 나옵시다.

폭탄은 매너도 없더이다... 차마시고 자기가 식사하자 해놓고 식사비도 안냅니다.

전 그냥 갈라고 했는데 식사하자 해서 그 사람이 낼 줄 알았습니다. 끝까지 지갑안꺼냅디다.

돈까지 털리니 기분 드럽습니다.


가장 쉽고 간단한 기술은 상대방이 자신을 좋아하는 것보다

조금 덜 좋아하거나 그런 티를 덜 내는 것이라고 합니다.

특히 초반 상대방이 벌써 자기를 꽤 좋아한다고 생각한다면

대개의 경우 상대방은 김이 새는 것 같습니다.

사람맘이 그렇게 간사한 것 같습니다. 초보인 저도 그렇게 느낍니다.
(초보라 그런가...? -_- ;;)

물론 계속 상대방에게 확신을 못주면 상대방이 어느날 떠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초반에 몇 번 만나다 별 특별한 이유없이 딱지를 맞는 분들에겐

이런 기술도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딱지맞는 것에 너무 초조해 하지 맙시다.

미팅나가서도 이번에도 딱지 맞으면 어떻하나

미리 생각하지 맙시다. 그리고 한번 얻은 자신감은 잃지 맙시다.

저번에 잘 됐으니 이번에도 잘 될 것이다... 이렇게 생각합시다.

게임에서 이깁시다. 그리고 짧은 기간이라도 사랑을 하고, 결혼을 합시다.
사랑해야 이기는게 아니라... 이겨서 사랑할 대상을 획득해야 사랑할 수 있습니다.

이상, 간략히 떠오르는대로 적어본 매력의 법칙 이었습니다.

여기 계신 선우 회원님들은 이런 거 이미 다 아시죠?

커플닷넷 게시물 댓글보기

이**  2007-10-02 09:4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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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는 말씀입니다. 헌데 막상 만나면 이런 생각이 싹 없어지니....
박**  2007-10-02 12:2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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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공부가 되었습니다.
김**  2007-10-02 13:5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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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내용입니다^^
백**  2007-10-02 14: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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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 게임이라...남자분이 진심이 없이 상대에게 전략적으로 접근하는 방법이 먹히려면 외모와 능력 중 어느 하나는 받쳐줘야 합니다. 자자 자신을 뒤돌아 보세요.ㅋ
김**  2007-10-02 15:2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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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이미 고수이군요 ㅋㅋ
"폭탄은 매너도 없더이다..." 오늘의 백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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