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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탐구생활 (대한민국/남)  2007-10-02 18:29 공감(0) 반대(0)
음... 지금이 4시 반인데... 내일이 휴일이라 그런가...

별루 일이 없네요...

몇분이 댓글을 달아주셨길레... 조금 더 써볼라고 합니다...

제가 보통 프로필 검색이나, 매니저님께 매칭 조건 할때...

키 160 이상,

4년제 대졸 이상,

4년제 대졸 이상이면 직장은 당근 다니고 있을 것이고
(또는 다니고 있어야 할 것이고...그 많은 돈을 들여 대학을 졸업했는데...)

나이는 26~32이었음 좋겠고...

뭐, 그 다음엔 조건 안세운 것 같은데...

외모나 그런건 사진보고 만나서 실물봐야 아는 것이고...

근데 아랫글에서도 말했지만 사실 2~3000만원이 결혼 후 평생의 인생을

좌지우지 할 정도로 큰 금액은 아니고...

성실성을 비롯한 그 사람의 자질...을 보는 거죠...

개미와 베짱이... 얘기도 있잖아요...?

물론 더 나은 미래를 위해서 자기계발을 하는데 투자하시느라

돈을 저축을 안하신 분들도 있습니다. 게다가 요즘엔 외모도 경쟁력이니

그쪽에도 돈이 많이 들어갈 수 있지요...(그 점에 대해선 참 남자로서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어쨌거나... 부모님이 물려받은 유산이 아니라 자기가 열심히 일해서 돈을 어느 정도 모으신

분이라면... 굉장히 성실한 분이다... 라고 점수를 드리고 싶어요.

사실 결혼해서 자신이 아직 일을 하고 싶을때나 맞벌이를 하는 거지...

집안일 정도는 우스우니까 맞벌이하면서도 그 정도는 그냥 해라...

...이런 생각 저는 절대로 갖고 있지 않습니다.(댓글 다신 분이 좀 오해를 하신 것 같아요)

그리고 어느 분은 결혼하고, 특히나 아이를 갖게 되면 직장은 그만 두겠다고 합니다.

좋은 생각이라고 생각합니다. 애키우고 집안일 하는 거 절대 보통일 아닙니다.

집안일이 제대로 될 리 없는 맞벌이의 경우 자식이 장성하지 않은 이상 대개

삶의 질이 떨어지기 마련일 겁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집안의 자산관리는 대개 여자가 합니다...

맞벌이를 안하더라도 집안 살림하시는 여자분들의 역할이 중요한 이유 중에 하나입니다.

보험이든, 부동산이든, 기타 재테크든...
(남편들은 자기 사는 아파트 시세가 얼마나 하는지도 잘 모를 경우가 많아요...)

그래서 남편들도 아내에게 용돈타서 쓰고요...

스스로 용돈 조절이 잘 안되니까 마누라님의 감시,검열하에 쓰는 겁니다.
(돈은 지갑이나 주머니에 있고, 감시하는 사람이 없으면... 어떻게든 나가게 되어 있습니다.)

월급봉투 자체를 원래 아내한테 맡기고 필요한 돈만 타다 쓰는게 원칙입니다.

그게 아니라면,

시장갈때마다,애들병원데려갈때마다 남편한테 돈타쓰는 아내...

...도 있을 수 있겠지요...

남편이 시장을 보면 그런 문제는 없겠군요... ^_^ ;;

어릴 때(80년대 초) 앞집에 사는 아주머니가 우리 집에 와서 자기 남편 욕을

그렇게 하시더라고요... 육두문자는 총동원되어서리... 아주 좋은 아주머니였는데

왜 그러셨을까...?

정답이... 그 집 아저씨께서 아주머니에게 경제권을 안맡기고...

돈 필요한 일 있으면 그때그때 요청해서 타서 쓰게 했답니다...

그 집 아저씨는 맞춤 양복점을 하셨었는데요...

그때까지만 해도 기성양복이란게 없어서 떼돈 버셨지요...

80년도 초만 해도 자가용 가진 집이 흔치가 않았던 것 같은데...

중형차도 있고, 집도 이층집이고 마당엔 수영장도 있고, 사냥개에... 걸핏하면 미국갔다

오시고 아무래도 부자였겠죠...?

근데 아줌마가 돈을 히피 쓴다고... 경제권을 안줬대요...
(이북 분이시라 좀 깐깐하시기도 했던 것 같아요)

하여튼 이런 경험과 그 이후로 인생의 경험상 여자분들이 경제권이 자기에게 주어지지

않으면 굉장히 불쾌해 한다는 것을 알게되었죠.

특히 부부간의 신뢰를 들먹이게 되면 이건 아주 중요한 사안이 되죠.
(자기는 나를 못믿어? 왜 나한테 경제권을 안맡기는 거야? ---> 이런 경우 할 말 없습니다.)

물론 직장생활 안하고 대학졸업하고 그냥 집에서 조용히 신부수업만 받으신 분들도 있을 수

있지만...

프로필보면 대개 다 직딩이시던데...

각자 맞벌이 하고, 각자 벌은 걸로 각자 쓰고 싶은대로 쓰면서 즐기며 살자...

이 정도가 아니라면야...

그런 분들은 상관없겠습니다. 신경안써도 되니까...

하지만 아내에게 믿고 기꺼이 월급봉투 맡기고 살 각오가 되어 있는 남자이시라면

그 정도 봐야하는 건 당연한 것 아닐까요....?

어떻게... 저축도 제대로 안해본 사람에게 내 월급봉투를 맡길 수 있겠습니까...?

여자만 남자 잘못 만나면 인생 망치는 게 아니라...

남자들의 일생도 어떤 신부를 맞이하냐에 달려 있습니다...

복덩인지... 애물단지인지... 잘 살펴봐야 되는거죠...

민감하며 별로 환영받지 못하는 주제임에도 불구하고 들춰내는게...

인생이 걸려있는 중요한 사안이기 때문입니다...

남자분들은 여성분들이 말씀하시는대로... `남자들은 너무 외모만 봐요...`

정말... 이러시면 아니 되옵니다...

남자분들 본인들께 안좋을 수 있습니다.

그 여자분이 정말 성실하고 내실있는 분인가도 함께 보셔야 합니다.

그래야 인생이 편안합니다.
.
.
.
또 여러분들이 다 알고 있는 얘기를 저 혼자 심심해서 주저리주저리 혼자 써봤습니다.

버는 것, 가진 것 전부를 외모에 올인하신 여자분들은 저같은 남자가 무척 싫을 겁니다.

이번 글은 댓글은 안달아주셔도 됩니다... 이 글을 쓰면서 저도 어떤 여자를 아내로

맞이해야 하는가에 대해 다시 한번 복습이 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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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2007-10-02 21:2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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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것을 이렇게 주저리 주저리 하는 건 자신이 경제적으로 확실 하지 못한 사람이기 때문에 불안을 느껴서
그런 것이 아닌가 .
이**  2007-10-02 22: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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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경제적으로 확실하지 못한 사람이 설마 뻔.뻔.하.게 이런 글을 올릴까요.
경제관념이 확실한 분일것 같은 생각이 드는데요..
이**  2007-10-02 22:4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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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정말 본인은 얼마나 모으셨어요??@.@
안**  2007-10-02 22:4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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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나~~이런 글에도 시비거는 댓글들 있네요...
요즘같은 세상에 경제적으로 확실한 사람이 몇이나 되겠어요???
정년 보장되는 공무원 삐고는 다 거기서 거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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