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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너무 잘가요. ㅜ.ㅜ
by bluessj  2004-11-01 12:39 공감(0) 반대(0)
시간이 정말 속살같이 흐릅니다요...

아직 신입이라 생각했는데 가입한지 어느덧 만 3개월이 지났습니다.

이제 만남횟수도 한번 밖에 남지 않았구요....


요즘은 시간이 날 때마다 이런저런 생각을 합니다.

많은 분들을 만나면서 느꼈던 것,

그리고 첫만남을 가질 때의 내 모습과 지금의 내 모습.


확실히...몇번 뵙고 나니 선 보는데 익숙(?)해진 것 같아요. ^^;;;



요즘 자꾸 드는 생각은, 저 자신이 아직 정말 결혼할 준비는 되어 있지 않은 것 같다는 겁니다.

선우를 통해서 뵌 분들 중에 참 괜찮으신 분들도 많았습니다.

전문직에 인물도 어느정도, 성격도 어느정도...

머리로는, '아, 괜찮은 결혼 상대자구나'라는 생각이 드는데, 제 가슴이 말을 듣질 않습니다.

한발짝 다가서기는 커녕 상대방이 다가서면 지레 후다닥 뒤로 발을 빼버립니다.

지금까지 계속 그래왔던 것 같네요....

누군가에게 마음을 준다는 것이 왜 겁이 나는지...



흠...왜 그런걸까요.

아직 인연을 만나지 못한 탓인지, 아직 너무 어린 탓인지,

아님 스스로에게 너무 자신이 없는 탓인지....

암튼 그래서 요즘 인연을 찾는데 주력하기 보다는 자아성찰을 더 많이 하고 있습니다요...^^;



흠...얼마전에 선우를 통해서 좋으신 분을 만났습니다.

성격도 좋으시고, 조건도 좋으시고...저에 대한 호감도 크신 것 같구요...

저 역시도 호감이 많이 갑니다.

그런데 몸은 자꾸 반대로만 움직입니다. ㅡ.ㅡ;;

그분께 어느정도의 선을 유지하려 노력하는 제가 보입니다.

그냥 저렇게 열성을 보이다가 지레 지쳐 멀어지려니...하는 생각을 하고 있는 저 자신을 발견합니다. ㅡ.ㅡ;;

그분께 호감이 없는 것도 아닌데....

연애하는 방법을 까먹은 걸까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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