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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후...제눈이 이렇게 높았을줄 몰랐습니다...[10]
by 지홍규 (대한민국/남)  2005-08-16 11:20 공감(0) 반대(0)
"인생의 절벽 아래로 뛰어내린대도
그 안에는 끝이 아닐거라고 당신이 말했습니다.
다시 만나 사랑하겠습니다. 사랑하기 때문에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사랑할수밖에 없기 때문에 당신을 사랑합니다"

..................................................번지 점프를 하다 중에서.



사람들은 결혼을 하기 위해 이곳에 가입 하는데,
저만 아직도 신파조의 사랑타령을 하고 있는 듯 합니다.

다시 한번 누군가에게 정신 없이 빠져 보고 싶었는데, ,
이곳에서 이루어질 확률은...
한가로운 일요일 오후에 카페에서 차 마시다 테러범이 쏜 총에 맞을 확률과 비슷한듯 싶어집니다..

제 개인적으로 감성적으로 누군가와 사랑에 빠지는 조건이 성격과 외모인걸 알기에,
집안,학벌,종교,직업,기타 등등 모든 조건 다 포기했는데, 그래도 안되는듯 싶네요.

메칭창에 올리는 사람마다 메니저님들은 객관적 소개가 아닌 PR을 하는 것 같습니다.
그 여자분의 메칭상대분들마다 다 대쉬했는데, 여자분이 거절했다고...
성격 좋고, 솔직하고, 늘씬하신분이라고..
만나보면 메니저님 말씀중 10~20%정도만 사실이더군요..
(역지사지로 생각해보면, 저역시 PR을 당했겟지요...-_-;;)

그래서,
직접 한번 찾아보자해서, 얼굴 팔림 무릅쓰고 셀프에 가입해서,
왠지 저를 아는 사람이 셀프에 있을 것 같은 두려움 참아가며,
원치 않는 프로포즈 받을때마다 어렵게 거절 버튼 꾹꾹 눌러가며,
틈틈히 사진과 프로파일 검색에 검색을 했더니,
1살에서 3살이하 분들중 딱 두명정도 만나보고 싶은 분이 있더군여.

그 두분 다 메니저님은 역시 또 다 괜찮고, 인기많고, 늘씬하고 등등 말씀을 하시고..
그래서, 메니저님께 메칭을 부탁하니, 두분다 당일날 허락을 하시더군요..
그중 한분을 뵈었는데, 제가 기대했던 분위기의 분이 전혀 아니더군요..

나머지 한분을 더 만나보고, 또 아니면 이곳에서는 포기해야 할 것 같습니다.
(메니저님이 찾아봐도 안되고, 제가 찾아봐도 안되면 더이상 방법이 없겠져 -_-;;)

여태까지 외모&성격 마음에 드는 분들을 참 어렵지 않게 만나고 사귀었었는데,
저의 운이 다했는지, 결혼을 해야겠다고 마음을 먹은 순간 부터 제 운명이 변했는지,
Incidence rate이 10%에서 0.001%로 급전직하해버리더군요. 큭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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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  2005-08-16 18:2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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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저두요. 성격좋고, 솔직하고, 늘씬하긴한데요. soho73님 본인은 성격좋고 솔직하고 듬직하신지요.
hk***  2005-08-16 18:3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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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w
oy***  2005-08-16 20:5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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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 여기 남자들 수준 상당히 높다에 공감.
ro***  2005-08-16 22:5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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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사람에겐 현실은 정말 끔찍할 정도로 높은 벽이죠...
전 여전히 꿈꾸고 있답니다...
my***  2005-08-17 00:5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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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yst24님 말씀에 1표.
so***  2005-08-17 09: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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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ythelove님...전 아직도 결혼은 형식일뿐이고, 사랑이 내용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정말로 사랑하지 못할바엔, 적당히 조건을 맞춘 결혼을 위한 결혼을 할바엔, 차라리 평생 혼자 살고 싶단 생각이 듭니다. 저역시 아직도 꿈을 꾸고 있는 듯 합니다. 아침 자명종 소리는 언제나 울리려는지..:)
ro***  2005-08-17 14: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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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soho73님은 저랑 동갑이신 것 같은데 아직 한국사회에서는 그래도 젊은(?)축에 들지 않나요...전 나이에 대해 신경을 안쓰고 살아서 인지 꿈꾸는게 그렇게 어렵지는 않네요. 감수성이 풍부하신 님을 기다리고 계실 누군가를 꼭 만나실 거에요, 계속 희망을 가지세요^^ 저도 그래요, 적당한 선에서 뭘 한다는 게,요즘 전 혼자 사는 쪽으로 생각이 아주 많이 굳어져가고 있답니다...하하..
jo***  2005-08-17 15:3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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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히 죄송한 말씀이지만, 혼자 사실분은 그냥 조용히 다른 분들 구제하는 차원에서 매칭을 접으심이... 아님 최소한 프로필에 님들의 이런 생각을 상대방이 알 수 있도록 표현을 해 주시던지...
go***  2005-08-17 22: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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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이 다했는지, 결혼을 해야겠다고 마음 먹었을때부터 일이 잘 안 풀린다는 님의 얘기..공감백배입니다~ 저도 정말 제 운이 다한건지...아니면 결혼때문에 너무 신중해져서 그런건지...아님 괜찮은 사람들은 다들 임자가 있어서 점점 사람만나기가 힘든건지 도무지 결론이 안나네요...ㅜ.ㅜ
js***  2005-08-17 22:2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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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ho73님 그래도 인기 좋으시네요... 조건이 좋으신가?
수려한 외모는 성격을 망치기 쉽습니다. 어렵지 않게 만나셨다는 외모&성격 좋으신 분은 아마 상당기간 자신의 성격을 드러내지 않고 있지 않았을까 생각됩니다. 그분들과 좋은 결말을 이루지 못한 걸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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