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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어머님이 안계십니다...[12]
by 변세운 (대한민국/남)  2005-02-01 21:13 공감(0) 반대(0)
2002년 월드컵이 끝나고 바로 돌아가셨죠..
난소암으로..
대학교 졸업하자마자 원자력병원에 입원하는 바람에
병간호로 거의 2년 넘게 병원에서 살았습니다..
15번이 넘는 항암치료..결국엔 손자도 못보고 하늘나라로 가시더군요..
지금은 집안에 남자만 3명이 있습니다..
아버지,남동생,그리고 나..
좀 우습죠..모양새가..
집안살림은 3명이 나눠서 하고 있습니다..
아버님 수입으로 적금들고 동생은 아파트 관리비 기타 공납금 납부하고 전 반찬거리 사고 그리고 남은 돈으로 동생이랑 같이 따로 적금을 들고 있습니다..
지금 사는 집보다 조금 더 넓은 평수로 이사갈려구요..
작년 초까지는 안그랬는데 후반기 넘어오고 나서부터 아버님이 갑자기 많은 말씀을 하시더군요..많이 힘드셨는지 여자 친구는 있냐..집안도 그런데 빨리 서둘러야하지 않냐..등등..
물론 아버지 말씀도 다 맞는 이야기지만 결정적인건 제가 아직 많이 망설이고 있다는 것이죠..결혼할만큼 많은 돈을 모아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이런 집안환경에 선뜻 결혼하겠다는 여자가 있을까 하는 의구심도 들고..
고민 끝에 선우에 가입은 하게 됐는데 글쎄요..
잘 될 수 있을지 걱정입니다..
야밤에 넋두리 한번 읊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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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  2005-02-01 21: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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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세요. 좋은분 만나실겁니다. 어머님 안계신분은 결혼 못하란법 어디 있습니까? 아마 하늘에 계신 어머님께서 좋은분 만나시라고 곧 좋은소식 보내드릴겁니다. 힘내세요. 화이팅!
ko***  2005-02-01 21: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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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잘될꺼에요. 춥지만 바깥공기 한번 쐬고 들어오세요.
기분이 한결 나아질꺼에요.
(대신 옷 따시게 입고 나갔다 오셔야되요. ^^;)
ro***  2005-02-01 21:5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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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님의 글을 읽으니 눈물이 납니다....왜 그런지 잘은 모르겠네요....아무리 힘들어도 세상을 미워하지는 않으시겠죠....늘 열심히 살아가는 사람에겐 꼭 행운이 그 어떤 형태로든 찾아온다고 믿는 저입니다. 행복하시고 늘 웃는 얼굴로 계세요...그럼 꼭 좋은 분 만나실 거에요...
fi***  2005-02-01 22: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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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운 내세요...용기 잃지 마시구요....경제적...환경적 문제..모두 한두가지씩..피치못할 사정 없는 사람이 어디 있습니까...사랑하는...운명을 만날 때..모든 것은 보상되고 극복되리라..믿습니다..
ni***  2005-02-01 22:3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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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 또는 아버님께서 작고하신 회원분들 많이 계세요. 꼭 병환때문은 아니어도, 연세가 있으시니까 노환일수도 있구요. 언젠가는 누구나 겪게 될 일을 조금 먼저 겪으신겁니다. 힘내세요!! 좋은 분 만나실 겁니다.
el***  2005-02-01 23: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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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 님과 같은 분이 좋은 여자분 만나서 결혼 하더라구요,,,
돈보다는 건강한 마음자세 ,, 뚝심이 제일 중요하죠
sk***  2005-02-01 23:4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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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회원으로서의 냉정하고 솔직한 마음을 말씀드리자면..........님께서두 상대방 여성분의 부모님께 무지하게 잘 하셔야 할거 같아요... ^^한국 남성분들은 여자, 즉 부인을 통해 효도를 대신하려는 경향이 있거든요....워낙 전반적으로 그러다보니 사실 여자들은 무섭습니다...ㅠㅜ 누구의 희생이나 부담이 아닌, 가족으로서 다같이 행복할 수 있도록 하시려면....님께서두 본인 부모님께 잘하고..더불어 '똑같이' 상대방 부모님도 존중해주세요....그러면 여자분도 본심으로 효도하고 좋은 가정 가꾸시는데 힘이 되실거에요.
pi***  2005-02-01 23:5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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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시고 좋은분 만나시길 바랄께요..좋은 행복이 따로 있나요 자기 스스로의 행복이 진정한 행복 아니겠습니까.^^
mo***  2005-02-02 02: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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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un9518님을 만나서 좋아하게되고 확신을 갖게된다면 그런거는 전혀 문제되지 않읍니다. 이세상 99%의 여자분들이 님의 환경때문에 망설인다면, 나머지 1%의 여자분을 만날때까지 기다리세요.

ne***  2005-02-02 09:4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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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가슴 아프네요. 사치인것 같아 ..머라고 위로도 못해드리겠네요...힘 내시라는 말 밖에...힘내십시오!!
po***  2005-02-02 09:5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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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자신없어하지 마세요. 저를 포함해, 님과 비슷하거나 같은 경험 있으신 여성분들도 있어요. 겪어본 사람만이 그 상처와 외로움을 안다고, 분명히 님의 마음을 이해하는 착한 여성분 있을겁니다. 홧팅!
M7***  2005-02-02 12:4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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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저는 아버지하고 저만 사는데 저희 아버지랑 같은 말씀하시네요
예전 여자친구는 많이 버거웠는지 결국에는 다른 남자랑 결혼하더라구요 하지만 지금은 좋은 여친 만나서 잘 지내고 있어요 어쩌면 한번 정도는 상처 받겠지만 각오 하시고 인연을 만날때까지 기다리세요 지금의 여친이랑은 요리,설겆이, 청소 얘기등 아기자기 하게 사귀고 있답니다 좀만 기다리세요 전 7번 만에 만났어요.. 밝게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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