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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원 자판기 커피가 그리운 밤에,,
by 얼음공주 (대한민국/여)  2006-03-05 00:23 공감(0) 반대(0)
20살 .. 햇살이 너무 예쁘던 가을날 학교 캠퍼스에서 내 첫사랑을 만났었다,,
첫눈에 내가 반해서,, 친구에게 소개를 부탁해,, 동갑내기 캠퍼스 커플로 우린 2년을
만났다,,

그 사람이 내겐 첫사랑이었다,,
손끝만 스쳐도 내 심장이 요동치고,, 그 사람 곁에 서 있는 것만으로도 가슴이 벅차고..
하늘이 온통 핑크빛으로 보이고,, 내가 살아 있음이 그렇게 행복할 수 없었다,,
말타툼으로 자주 싸우고 밤새 눈물 흘리며 울기도 많이 했지만,, 그 사람이 있다는게,,내겐 세상 전부를 가진것 같았다,, 이별은 없을것만 같았는데,,
작은 말다툼으로 우린 헤어졌고,, 난 오랜 방황을 했었다,,
첫사랑과 헤어진 후 난 2년 정도를 애인없이 홀로 지냈다,, 내 맘 모두를 가져간 그 사람 자리에 다른 사람이 들어온다는게 견딜 수 없었다,, 이 못된 성질,,
그 떄 결심했다,, 20대에 할 만한게 연애 뿐이랴,,
난 내 모든 에너지를 일과 공부에 쏟아 부었다,,,
그리고 지금은 내가 원한것 어느 정도 이루었지만,,,
내 곁엔 아무도 없다,,,
150원 자판기 커피 하나로도 행복에 겨워 어쩔줄 몰라하던,, 흔들리는 버스 손잡이를 같이 붙잡고 집에 가는 길을 바래다 주던,,
두 손 잡고 무작정 거닐던 그 거리..헤어짐이 아쉬워 비오는 날이면 버스 유리창에 하트를
그리던 그 날들.,.
전화벨만 울려도 얼굴이 붉어지던,, 그런 열정이 가둑했던 나로 돌아가고 싶다,,
난 조건 좋은 사람을 만나려 가입한게 아닌데,,,
20살 그 순수했던 마음으로 다시 누군가와 사랑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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