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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이 생겼어요~~[8]
by 미라지 (대한민국/남)  2007-08-05 03:07 공감(0) 반대(0)
전 항상 작은키(171 입니다) 와 마른 체형(58키로) 그리고 유머감각이 없는(제가 말하면 다 썰렁해 하며 말하지 말랍니다) 그리고 학벌도 딸리고(일본에서 전문대 나왔죠) 모아둔 것도 없어서(한 3천 모았나?) 자격지심이 상당히 심했습니다.

저희 회사가 자주 가는 고급 레스토랑이 있습니다. 그곳에서 마음에 드는 여성을 만났고 항상 대쉬 하고 싶었지만 주변의 상황과(단골이란 점) 저의 자격지심에 말을 못 건넸죠.

그런데 그 여성이 그만둔다는 이야기를 듣고 늦기전에 연락처를 받아서 데이트 신청을 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목요일 용기내어 전화번호를 받고 퇴근 시간까지 기다렸다가(는 아니고.. 제가 좀더 늦게 마쳤지만) 전화를 했습니다.

단골이라 그런지 쉽게 만남에 응했고 맥주한잔 하면서 살짝 고백했죠. 마음에 있었는데 용기를 못냈다가 그만둔다는 소리에 이렇게 용기내어 고백한다고... 그랬더니.. 왠걸..

그 레스토랑에서 전 제법 인기있는 사람이였고, 제가 여친이 없다면 만나보고 싶었다고 그러더군요. 그 이성 외에 두어명이 더 있답니다. ㅋㅋㅋ(이건 넘 의외라 기뻐서 자랑하는 거임)

제가 혹시 대쉬 해 주길 기다렸다는 그녀의 말에 기뻐하며 사귀기로 하고 어제 오늘 그녀가 퇴근하는 시간에 맞춰서 레스토랑 앞에서 기다렸다가 데이트 하고 사귀기로 하였어요~~ ^^

너무 귀엽고 이쁜 그녀라 당연히 앤이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없더라구요 ^^ 또 그 레스토랑에서 가장 이쁘고 키큰.. 일명 퀸카인 매니저도 있는데 그분역시 앤이 없다고 하더군요

여러분!! 혹시 마음에 둔 이성이 있다면 용기내어 대쉬 해 보세요. 저도 지금 느끼는 거지만 의외로 서로 호감을 가지면서도 대쉬해 주길 기다리거나 지레 짐작으로 대쉬 못하는 분들이 저처럼 혹은 그녀처럼 많을거라 생각되네요.

많은 사항을 따져야 하겠지만, 일단 만나보면 그리고 천천히 알아가면 지금 따지는 것들도 아주 작은 것일 지도 모르니까요 ^^

좋은 주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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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2007-08-05 09:2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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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해요...드디어 좋은 분은 만나셧군요....빨리 이 선우라는 곳의 서비스를 안 받는 날이 오시기를 바래요...주말 잘 보내세요...^^
최**  2007-08-05 11:4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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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염장을~~~~ 암튼 축하합니다~^^
안**  2007-08-05 14:2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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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 너무 축하 드려요.. 또 올려주세요.. 알콩달콩 데이트 스토리~~
임**  2007-08-05 16:3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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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넘 축하드려요~ 잘 진행되길 바래요~ 진행 이야기도 전해주세요~~~ 홧팅!!!
서**  2007-08-06 22:5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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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라지님 홧팅... 앞으로도 좋은 행복 만들어가고 지키셔야 합니다.
행복하십시오 필성~!
김**  2007-08-07 00:0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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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엔딩으로 막을 내렸으면 좋겠네요... ^0^
문**  2007-08-07 08:2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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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드라마같은 러브스토리이네요. 아아, 콩팥을 콕콕 찌르는 염장질에 눈물이, 훌쩍 ㅠㅡ
박**  2007-08-07 18:4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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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만나기란 더 어렵다는 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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