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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수록 헷갈립니다.[9]
by 이름없는여인 (대한민국/여)  2007-08-18 00:27 공감(0) 반대(0)
저는 6월 초에 이 곳에서 소개해주신 남자분을 그 동안 잘 만나왔습니다.

왜 여태껏 사람을 못 만났을까 생각이 들 정도로 괜찮은 분입니다.

제가 만나는 그 분은 점점 지나치게 걱정이 많아보입니다. 주택구입문제라든지 결혼생활의 현실 같은 것이요.

특히 저는 싫다는데 다른 사람을 자꾸 만나보라는 말씀을 초기에는 잠깐 하셨고 지금은 자주 하시고 어젠 취중에 각자에게 맞는 사람을 만나야한다고 하시고 자신이 저를 만나와서 스스로 나쁜X라는 말씀까지 하십니다.

그런 말씀을 하시는 이유가 뭘까요?

제 판단 중에서 첫째는 돈 걱정..주식시장이 폭락하면서 모아둔 돈을 많이 잃었다. 둘째는 집안문제, 처음부터 본인의 집안이 기운다고 걱정 많이 하셨음. 셋째는 친한 언니의 말로는 저를 길들이는 것이라는..넷째는 저를 떼놓고 싶은데 양심의 가책을 받아 본인이 악역을 맡으려는 것..다섯째 더블 트리플 데이트로 마음이 흔들린다....이렇게 5지 선다로 고민해본건 난생 첨입니다.

저는 그렇게 깔끔하고 소년같은 분이 셋째와 같은 생각을 하시진 않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저는 샐러리맨으로서는 적당한 연봉과 적당한 보장을 받는 회사에 다니는데요..그 분도 그렇고...제가 걱정 그만하시라고 안심을 시켜드려야 하니..

특히 제가 조금 분노하자..(전 하나도 안 무섭게 화냅니다.) 미안해서 잠수를 타신다는데..그건 정말 아닌것 같습니다.

전 직장 빼고는 조건 정말 따지지 않고 왠지 저를 좋아하는 사람 만나고 싶었는데..왜 여기까지 왔느냐 하시면 할 말이 없지만..솔직히 결혼목적이 분명한 사람을 만나고 싶어서 왔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그 분은 저와 결혼생각이 없으신 것으로 잠정 결론이 나겠죠..슬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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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2007-08-18 00:4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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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자신이 없어 글쓴이에 비해 기운다고 생각하는 것인지도
집안일수도 돈일수도 있고 그런 면에서 자신이 글쓴이보다 안맞다고 생각해서

혹은 반대로 글쓴이가 좋긴 하지만 결혼 상대자라고 느낌을 안받아서
당장 다른 사람이 없으니 만나기는 하는데
결혼 상대로서는 부족하다고 생각할지도....
안**  2007-08-18 01:5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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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인연이 아니기 때문에 그런걸수도.. 전 항상 생각하는게.. 결혼하는건.. 부모님과의 인연보다 더 큰것 같아요...
왜? 부모님 보다 함께 사는 시간이 더 기니깐....
난 부모님과 지금 25년을 살았지만요.. 내 남편과는.. 30. 40.. 50 년도 살수 있어요
평균수명
안**  2007-08-18 02: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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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세 100세 시대가 도래 하니깐.. 더 그럴 수 도 있죠.. 더 좋은 분 만날수 있다고 믿으세요.. 론다 번 "secret"이란 책보면 그렇게 써있어요..
내가 믿는 대로 내가 구하는대로.. 내가 두두린 대로.. 제가 믿는 하나님은 ,.,그렇게 해주신데요..
화이팅~ 힘내세요
배**  2007-08-18 10: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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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결혼은 남자가 좀 더 좋은 조건에서 성립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남자분이 자기조건이 여성분보다 더 좋지 않다고 느끼시면 스스로 위축될 수도 있습니다. 여성분이 그 남성분이 맘에 드시면 그런점 이해하시고 좋은 만남 유지하시길 바랍니다.
허**  2007-08-18 14: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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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연이..아닌듯 합니다. ^^ 남자는 여자가 자기사람이다 싶으면 허풍을 쳐서라도 잡거든요.. 아님말고 식이면 곤란하죠..
장**  2007-08-18 21:2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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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디바님 말씀에 한표! 그 남자분이 우유부단한 성격인 것 같은데,
계속 만나시다가 결혼을 하게 되면 더 힘들어 질 수도 있으니 좋게 생각하시길!!
서**  2007-08-19 00:5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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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저에 대해서도 저희 집 식구, 집안 등등 모든 부분에서 자신이 떨어진다고 생각해서, 매사에 자신 없어하는 남자와 5개월을 만나다가 끝냈는데요.
결론은 정말 시간 낭비였어요
화가 날 정도로 우유부단하고 늘 저를 답답하게 만들었었죠...
아무리 잘해주고 착하면 뭐하나요.
결정적인 순간에 실망감만 안겨주는걸요.
뭔가 사이를 확실시해야하는 시점이 왔는데도 우린 계속 ing...란 말만..ㅎㅎ
그분이 그러시는 이유가 열등감이라면 잘 생각해보세요
결혼한다 해도 남자의 열등감은 언제 터질지 모르는 시한폭탄이예요..
서**  2007-08-19 01:0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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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정하고 싶지 않았지만 나보다 나은 남자를 만나야 한다는 어른들 말씀이 진리이더군요 ㅡ.ㅡ
윤**  2007-08-21 19:4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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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없는것임. 생각도 하지 마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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