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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등 서성이던[4]
by 엘레바시옹  2006-10-13 02:04 공감(0) 반대(0)
이맘때쯤 공원에 가도 좋다.

아니 한달후 에 도 좋겠지~

스산한 바람결에 공원벤치 어둠을

몰아내는 가로등에 기대~어~ 바~ㄹ 을 끄적인다.

............................ ......................... .................

너란
아무말 필요없이
다가고 픈 존재

너는 물었지

왜~~~ 좋으냐!!???

말. 없. 음.


제가 친구에게 좋아하는 이유를 말해달라는 질문을 받았을 때였습니다.
한 동 안 말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혼 났지요. 실망을 안겨주었다 하네요.

지금도 물으면 정답은 그~냥 입니다. 조금 살을 붙인다해도 그야말로 주변에 불과하지요

사랑한다는 말을 아껴쓰 듯, 왜? 란 애당초 해당없는 어휘이기 때문이죠.

바라봐도 미소가 번지는 제 모습이 스스로에게 그려지고 있을 때
알송달송한 표정의 친구 얼굴이 말하는 의도를 찾으려 정말로 애쓰는 자신을 느낄때
기쁨으로 다가오는 때가 사랑의 징표아닐까요~?

시 아님 [사랑을 애닯은 -파르르 떨리는 약한 진동처럼 여기는 난,
변함없이 한 발치 떨어진 채 널 지켜주고 싶다.
멀리 떨어져 있어서 자주 만나지 못하는 현실이 아쉽긴 하지만
늘 그래왔듯
따스한 마음으로 널 포근히 끌어안아 주고 싶다.
한결같이.....

이제야 알겠니? 보고픔에 들뜬 내 마음을.....
어젯 밤 이내 만났다 헤어져 널 다시 멀리 보낼 때
내 손아귀에 담은 온기를 ....

고 요 한 밤 피곤해 잠에 골아 떨어져 있을 너에게
살랑이는 바람결에 몸 실어 네 귀에 나지막이 속삭인다

사 랑 한 다 ]


친구와 함께 있고 싶은 밤이기에 살며시 흔적을 남깁니다


맨 위에 시를 적었는데 제 마음을 운율에 맞춰 표현했습니다.
장단을 길게 짧게 해서 읽어보세요.
때로는 흐느적하면서 읽어야 할 부분도 있구요.
끝부분에선 절제의 미를 마침표로 표현했습니다 .
아마추어지만 나름 의미 부여했는데 도움이 될라나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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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플닷넷허** 매니저  2006-10-13 18: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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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 좋아여~~^^
앞으로도 자주 올려주세요~~
김**  2006-10-13 18:4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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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을 든 남자 맞죠?
이은주  2006-10-15 00:3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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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오랜만에 게시판에서 뵙네요 후훗..
잘지내셨죠? ^^
오세욱  2006-10-16 08:5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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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아주 잘 지내고 있습니다. 절 기억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그러고보니, 두 분의 행복한 소식도 궁금해 지는 군요. 물론 건강도 하시겠죠? 옹달샘처럼 깨끗한 심성을 지닌 두분께도 축복이 기원하길 기도하겠습니다. 왕~감동님께도 감사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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