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엇그제 비올쩍에
by 박형진 (대한민국/남)  2005-02-17 11:14 공감(0) 반대(0)
음 그건 말야 눈물이야.
일부러 기억하지 않았는데도 어느순간 울컥 생각나면서 눈물을 흘리고 싶은 감정이거든.

때론 같은 날이 왔을때나 같은 곳을 지날때가 있을때
추억으로 보이기도해.
잠깐 추억에 잠겨 미소를 머금고 행복했던 순간을 느끼곤해.

행복이라고 할수 있을까.
두팔에 꼭 껴안고 있거나 서로 따뜻한 상대의 눈을 바라보면 그렇케
행복할수가 없던데.

그런데 말야
이걸 계속 가질수 있는게 가장 어려운거 같아.
힘들다는 표현보다 어렵다는 말이 어울릴거 같아.
그 순간, 과거의 그 순간은 그것이었는지 잘 느끼지 못할때가 많거든.

그 순간이 지나고 시간이 흐르면 이미 그 순간을 계속 가지지 못하는거야
그 순간을 그것이라 여기고 지킨다면 영원히 그것을 가질텐데.

그것을 느끼니?
느낀다면 그것을 지금 가지고 있니...

지금껏 살아오면서 느껴보았는데
한번.
딱 한번인거 같아.
지킬수 없었던 그것이었나봐. 난...

지하철이나 버스를 타고 어느순간 생각이 떠오르면
추억과 행복과 눈물이 겹쳐지곤해..

다른이에게서 찾을수 있을려나 해서 노력했는데
오히려 그 느낌에 눌려 다른이에게 폐만 끼치는 꼴이 되었지.

글쎄다 노력만으로
추억과 행복과 눈물을 지울수 있을런지..

지킬수 없는것 그것도 운명이려나.
어쩌면 그것이 운명이 될수도 있겠다.
내 스스로 노력해도 얻는것이 안되는 것이라면 운명이라 할밖에.

지금은 그것을 생각하면 맘이 쫌... 아프네.
그럼 아픈것도 그것이 되겠네..

흠.. 그것을 뭐라 할수있겠니..

그것을 가진다. 지킨다. 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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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글자 긁적거려 보았습니다.
심심하거나 감성에 젖게 되면...(^^* 엇그제 비올쩍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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