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별 사이트 바로가기

회원로그인

커플닷넷 게시물 내용보기

게시판 운영원칙불량회원 운영정책에 따라 문제 있는 글은 사전경고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불량회원 신고]

참... 이해가 안간다..[16]
by 인디고 (대한민국/남)  2006-10-14 10:32 공감(0) 반대(0)
우연찮게도 내게 매칭된 여성분들이 모두 바쁜 분들이라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왜 이리 만남 수락결정에 뜸을 들일까?

늦어도 3~4일이면 프로필보고 사진보고 결정하기에 충분한 시간이 아닐까?

첨엔 나도 매칭창보고 조속히 의사표현을 하다가 ...얼마전까지만 해도 그냥 그러려니..이젠 나도 그냥 신경끄고 놔둔다.. 도대체 얼마나 오래동안 나의 매칭창을 점령하고 있는지 보려고...
나도 이젠 먼저 만나자고 하는 여성이나 만나보려까지 생각이 든다..

추석전에 열흘 가까이 떠 있던 몇개의 프로필들이 추석연휴가 다 끝나고서 까지 떠 있기도 하다.. 도대체 이 여성분들은 뭘하고 다니는 분들일까?

내프로필과 사진을 점쟁이 한테 들고 가서 점이라도 보는것일까?
그렇게 바쁠까? 아무리 잘나도 그렇게 바쁜 여자라면 난 절대 만나고 싶지 않다.

만나야될지 말아야되지 그렇게 판단이 안선단 말인가?

이런경우도 있을수 있다. 매칭된 사람들중 두어명이 맘에 들었는데 그중 가장 맘에 드는 사람과 그 주에 약속을 잡고 만약 그사람과 잘 안되면 그 다음 타자로 만나보려 장기간 뜸을 들이는 경우도 있을 수 있다. 이해는 한다.. 이곳 시스템 자체가 사람을 그렇게 만드니까..

하지만 그런경우까지 내가 알바는 아니다.

예전엔 애꿎은 매니저만 닥달했던적도 있었다.. 하지만 본인들이 의사결정을 못하고 우유부단하게 저러고 있는걸 매니저님이 어쩌겠는가...

예전에 매니저님이 물어본적이 있다. 어떤 사람이 좋냐고.. 난 웃고 말았다...미인을 마다하는 남자가 있겠습니까만은...하며 말끝을 흐리니 남자들 거의다 그렇단다. 그리고 외모를 신경써서 매칭해주시겠단다..

난 외모가 다는 아니라는 말을 덧붙이고 싶었으나...그렇담 외모에다 성격에다 직업까지 좋은 여자소개해 달라는 말밖에 더 되겠냐 싶어 그냥 끊었다..

그후로 매칭창에 올라오는 여성분들의 상태?가 상당히 개선되었음을 느꼈다..허나...

도무지 매칭이 되는것도 어렵거니와 어쩌다 만남을 가져도 기분나쁘게 끝나는 일이 잦아졌다..
그러한 현상에 대해 매니저와 상의 했다. 매니저님 왈... 여성들 외모가 쫌 되면 그정도를 감수해야 한단다..-_-; 자기가 봐도 외모가 쫌 된다는 여성들은 까탈스럽다고 한다..

게중엔 도가 지나쳐 1년에 한두명의 남자밖에 매칭을 못해주는 여성분까지 있다고 하니...
나.. 운좋게? 그런 여성분을 만나보기까지 했다..
결과는...ㅠ.ㅠ... 막말로 그 자리에서 나한테 맞지 않은게 다행일정도였다...(물론 만나서는 무슨 말을 하든 뚜껑 열리는 걸 참으며 ..웃으며 넘겼다..)

어찌해야 할까... 결론은 내가 눈이 높다는게 되는걸까...?

매니저님께 물어봤다... "제가 눈이 높은건가요...?" 그래도 그리 심각한 정도는 아니란다..
그래도 두세명 매칭해주면 그중에 한명정도는 만났으니.. 아니 만나겠다고 했으니 내가 그리 까탈스런 수준은 아니란다...

휴.. 어찌해야할까...

거의 보름넘게 떠 있던 그 분들중 한분을 만나겠다 의사표현을 했더니 다음날 문자메시지로 거절되었다는 통보가 날아온다...-_-; 그들도 매칭창을 보긴 보나보다..
그럴바엔 빨리 거절을 하던가....이게 뭐냐고...

매니저님 말로는 나이가 든 여성들의 경우는 자기가 먼저 수락결정을 거의 안한단다..-_-;;;
남자가 하는거 보고 그 다음에 한단다..비록 거절을 하는 한이 있더라도...
만나보기도 전에 이게 웬 자존심싸움이람....에휴....
그래서... 그이후론 의식적으로 내가 먼저 했다...
그래도... 매칭창에 열흘넘게 떠 있는건 보통이었다... 달라진게 없다...

자기소개글도 거의 천편일률적으로 똑같은 여성분들의 프로필은 이제 읽어보기도 식상한다...다들 좋은성격에 다들 좋은 부모밑에서 다들 걱정없이 직장생활하고 취미생활하며 잘사는 분들이다. 인터넷 기사를 보면 이러부류의 여성들이 결혼을 늦게하는 경향이 있단다..

당장 부족한게 없으니.. 안그래도 결혼은 대한민국 여자에게 희생을 강요하게 되고 득될께 별로 없다고 생각하는 대다수 여성들에게있어 희생을 감내하고서라도 만나보고픈 남성이란 그리 흔치가 않으리라..

정말 사랑한다면? 뭐든 할것이라는 여성들의 말도..현실에선 별로 와닿지 않는다..
(그말이 무얼 뜻하는지는 나도 잘안다.. 사랑에 빠진 여자가 얼마나 용감해지는가를..)
그런말은 나도 하겠다.
상대방이 하는거 봐서... 차후 내 의사를 결정하는거라면 그건 단지 이해타산에 의한 만남일 뿐이라는게 내 생각이다..

그리고 나한테 매칭되는 여성분들은 광고나 디자이너계통이 왜 이리 많은건지?
나도 그쪽계통에 대해선 선입견이 전혀 없었다.. 허나 이젠 이것도 식상한다...올라오는 분들마다 그쪽계통이고 약속이나 한듯이 뜸들을 들인다...이거또 안좋은 선입견하나 생길지경이다..
사실 나하곤 별론 맞지 않을것 같은 직업군인데...

혹자는 이렇게 말할지도 모르겠다. 그런직업이 맘에 안들면 매니저한테 이야기해서 안만나면 되지 않느냐고..

마음 같아선 나도 그러고 싶다. 채로 걸러서 모든면에서 내가 딱 좋아할만한 인간형을 딱 만들어 한명만 만나고 싶다. 하지만 그게 불가능하다는건 모두가 알것이다.
차때고 포때고... 뭘로 장기를 둘것인가...
그런식으로 하면 내가 이곳에서 만날수 있는 사람은 한명도 없을것이다.


상대방에 대한 정보가 없기에 난 여자분들 프로필을 자세히 보는 편이다. 그리고 인터뷰항목까지 중요하게 본다. 아무리 잘난 여성을 매칭해줘도 프로필이 없거나 무성의한 경우는 보자마자 거절버튼 꾸욱 누른다.

다 그런건 아니지만 나에게 매칭된 거의 대다수 여성들이 자기소개글에 큰 성의를 보이지 않는것 같다.
사진만 이쁘게 해서 올려놓는다고... 외국 여행가서 폼잡고 찍은 사진들올려놓는다고 본인을 대단하게 평가하지 않는다. 중요한건 글의 내용이라는걸 알기를 바란다.

자기소개글을 자세히 적고 좋은 남자만나서 결혼을 하고 싶다는 의사를 강하게 어필하는 건 창피한 일이 아니다.

거절하는게 건방진 행동도 아니고 거절당하는것이 창피한 일도 아니다.


여성분들...의사결정좀 적당한시간내에 했으면 좋겠다.

커플닷넷 게시물 댓글보기

이화경  2006-10-14 11:46:43
공감
(0)
반대
(0)
전 여성인데 최근 남성분들 매칭 되신분중에 일주일안에 수락인지 거절인지 대답하시는 분 없던데요..기분 나쁘서 그런분은 만나기 싫어요..그렇죠.. 인디고님의 마음을 100%이해하고도 남네요..여기서 인연을 만나다는거 이제 포기했어요. 전
오**  2006-10-14 14:58:11
공감
(0)
반대
(0)
저는 남자들만 그런줄 알았더니. 여성들도 뜸을 들이는 분이 많군요. 아마도..성격이 그런 듯 하거나, 첫눈에 맘에 안들거나 둘중 하나가 아닐까요..
이**  2006-10-14 14:58:51
공감
(0)
반대
(0)
외모가 좋거나 능력이 좋은 버릇없는 사람에 대한 얘기를 한마디 하죠.
난 상관없다라는 분이라면 그냥 읽고 넘어가세요.
예의라는 허울속에 버릇없는 누군가의 기분을 나쁘게 하지 않는 것이 중요한게 아니라 그리고 내가 나선다구 고쳐질려나하는 생각이 중요한게 아니라 그 사람의 잘못이 뭔지를 가르쳐주는 것두 중요하답니다. 결국 나와 상관없는 사람인데 하면서 참는다면 그런 사람은 주변 사람들이 길을 잘 못 들이는 것이지요. 또 누군가는 그 사람으로 인해 계속 피해를 볼 것이고요.
이**  2006-10-14 14:59:03
공감
(0)
반대
(0)
뭐라고 하는 사람이 없으니 하늘높은 줄 모르죠...때론 면전에서 얼굴팔리다는게 뭔지도 가르쳐주는 용기도 필요한 것 같습니다. 저두 예의를 중시하지만 여자든 남자든 얼굴이 이쁘다구 능력이 좋다구 하면서 사람을 무시하는 그런 사람을 만났다면 평생에 잊지 못할 얼굴 팔릴 기억을 심어주었을 것입니다.
신재화  2006-10-14 16:18:29
공감
(0)
반대
(0)
그래 본적도 있습니다만... 일일이 그리 했다간 저의 성격마저 까칠해 질까봐 참는 것입니다.^^; 남녀사이에 어떠한 부분을 가지고 꼬집어 화를 낸다는 것이 참 애매할때가 있더라구요..어쩌겠습니까.. 제가 그렇다고 가정교육도 제대로 못받고 막살아온것도 아니니 예의없는 아가씨를 그자리에서 머리통을 한대 쥐어박아 줄수도 없는 노릇이고..ㅋㅋ 다른 피해자?를 위해 내가 나서서 버릇을 고쳐준다는 논리도 우습고.. 보통 소개받아 만나면 고만고만하게 만날 여자도 이곳에선 아주 쳐다도 못 볼 공주들입니다 그려...ㅠ.ㅠ
나**  2006-10-14 17:03:27
공감
(0)
반대
(0)
더이상 말이 필요없는 동감글 -_-;
김**  2006-10-14 17:38:26
공감
(0)
반대
(0)
저는 매칭이 뜨면 상대 여성의 기본 프로필과 함께 인터뷰 등을 자세히 보고 나서 결정을 합니다. 수락인지 거절인지를 하지만 글 올리신 분의 경우처럼 오래 걸리지 않았던 것으로 기억되네요. 글 쓴 분에게는 조금 죄송스러운 맘이지만... ^^;;
올라온 글들과 관련된 케이스가 아닌 거 같아서 행운아라는 생각이 드네요.
그래도 희망을 가지세요. 좋은 인연은 꼭 나타날 거라고...
저도 이렇게 갑작스럽게 좋은 사람이 올 줄은 몰랐으니까요...
이현영  2006-10-14 18:31:53
공감
(0)
반대
(0)
거절시..거절이유를 적기가 애매해서 그럴 수도 있을 듯...맘에들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이유를 콕 찝어서 말하기가 조심스러워서가 아닐까요...
신재화  2006-10-14 23:29:14
공감
(0)
반대
(0)
그래서...이런글 올리기가 조심스러운것이 "내 경우는 상대방이 오래끌지 않고 바로 수락하더라~" 이런분들이 계시면 저는 완전 민망한경우가 되어버린다는거...하하하...
하긴 저도 몇년전 가입했을때는 게시판에 이런글들이 올라오면 이해가 안갔습니다.. 솔직히 좀 못나보이기도 하고... ㅋ
/ 거절이유를 적기가 애매해서라....^^; 그렇담 정말 소심한 분들이네요..ㅋ
뭐 암튼 제가 못나서 그런거겠죠 뭐..하하하..
송**  2006-10-15 01:38:00
공감
(0)
반대
(0)
저도 추석전부터 4분이 창에 계셨드랫죠.. 이번주 월요일에 모두 정리해드렷습니다. 남자건 여자건 선우에 오셔서 찾을 결심을 하신분들이시라면 서로를 위해 언능언능 맘의 결정을 하는것이 중요한거 같아요. 10~15일사이.. 너무 심하지 않나요?
이그~ 인디고 님의 맘을 십분 이해하기에.. 댓글 남기네요..
구**  2006-10-16 11:21:45
공감
(0)
반대
(0)
전 제 앞에 컴퓨터가 있는 한....매칭되었다는 문자가 오는 즉시, 확인하는데요~ 그리고 의사결정도 거의 바로바로하고 ㅋㅋㅋ, 혹 밖에 있는 경우라도 그날 밤엔 하늘이 두쪽나도 확인을 하죠....
윤**  2006-10-16 11:33:26
공감
(0)
반대
(0)
가입한지 얼마 안된 초보입니다.
상대방이 수락했는지 거절했는지 어떻게 알 수 있죠?
이름이 계속 떠있으면 결정 안한 건가요?
거절했으면 물론 이름이 없어질테구, 수락했으면 어떻게 나타나는지요?
이**  2006-10-16 12:37:03
공감
(0)
반대
(0)
난 여자인데 어찌이리 나랑 비슷한 생각을 가지신 분이~ㅋ
저는 추석 일주일 전에 매칭됐었는데 난 먼저 수락했는데 아직까지 그사람 프로필이 떠있다는..ㅡㅡ; 난 포기했음..^^
이**  2006-10-16 13:51:11
공감
(0)
반대
(0)
왜 결정을 늦게 하는 걸까요??? 정말 궁금... 상대방을 위해서라도 매칭결정은 우리 빨리 해 봅시당~ ㅎㅎㅎ
김**  2006-10-16 21:40:21
공감
(0)
반대
(0)
결정,,, 기다림,,,,
나는 매칭이라도 받아봤으면 좋겠딱,,,ㅡ,ㅡ;;;;
머냐고 이게,,,
이**  2006-10-17 17:40:34
공감
(0)
반대
(0)
완전 공감..ㅋㅋ 하지만 저두 상대방이 먼저 결정하길 좀 기둘려요.. 괜히 맘에 들어 먼저 OK 해놓구 가슴 조마 조마 기둘리기가 시로서여.. 제가 좀 소심해여..
이전다음

커플닷넷 게시물 댓글쓰기

작성자 닉네임 ★ 댓글을 작성하시려면 로그인해 주세요.
▶ 댓글은 500자(1000Byte)이하로 작성가능합니다. 0 Bytes   등록
이전글
이전글[Pre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