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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지는 방법[6]
by 신혜원 (대한민국/여)  2005-03-14 09:48 공감(0) 반대(0)
아니다
아니다 싶었다.
쓸데없는 애정에 사로잡혀서, 미련한 아픈 사랑하고 싶지 않아서.
그만두려고
굳은 맘을 먹고.
저번주 일방적인 연락을 끊어버렸다.
워낙 병적인 왕자기질을 가진 그는 울컥했나보다
'어쭈'~그런거같다.
헤어지고 말고는 자기 의지란다...켁.
내 의지보다 자기 의지가 더 중요하단다.
일주일째 전활 안받다가. 집에 찾아왔길래
내가 너무한다 싶어서 만나줬다.

내가 일케도 우유부단한지 몰랐다.
굳게 먹은 맘,일주일동안 나름 정리 한줄 알았는데..
무너지더라.
그사람 말처럼 내 의지는 없는 사람처럼 그렇게 무너지더라.
나보고 그렇게 일방적으로 연락을 끊는건
아니라고 일장연설을 한후
난 내가 무슨 죄라도 진듯..
그렇게 바보같이.
어설프게.
또 끌려다닌다.
맞다.
난 아주 바보같이 끌려다닌다.
그러나!
이남자와 만남은 아주 특별하다.
그동안 연애경험상 이렇게 여자를 자기맘대로 휘두르고
또 아닌거 알면서 휘둘려지게 하는 특이한 남자다.
이남잔 자기가 매력이 너무 많아서 그매력에 여자들이 빠지는거란다.
내가 아주 미친다.

내 솔직한 심정은.
끝내고 싶다.
아니 이남자와는 결혼하면 절대 안되는 사람이며
끝내야 한다.
이미 한번 헤어지자 했던차 이 남자도 앞으로 어떻게 나올지 모르겠지만..
빨리 정리하고 싶다.
어케 정리할지 머리아프다.
알면서도.
이미 답이 나와있는데도.
왜 정릴 못하는지.

답답하다.

어떤 헤어짐이든 다 맘아프고 거지같은건데..그남자가 말하는 도대체 어떤 격식을 차려서 조근조근 말해주어야 할지..
아침부터
머리 아프다.

차라리 날 빨리 차줬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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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  2005-03-14 10:2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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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이 넘 길다
ch***  2005-03-14 10:5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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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의 노예 같습니다 죄송
pu***  2005-03-14 11:2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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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무래도 독한 분을 만나신 것 같군여...그런 분일수록 헤어지실 때 최대한 젠틀하게 하셔야지...강하게 나가시면, 스토커로 돌변할 소지가 다분한 것 같아여...얼른 그 휘둘림의 소굴에서 현명하게 빠져나오시길...
hi***  2005-03-14 12: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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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란.. 감정과 이성의 줄다리기...
ky***  2005-03-14 13:0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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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여자, 나쁜 남자가 이상하게 사람을 끌리게 하는 묘한 게 있거든요. 그러나 접으셔야 됩니다..후회하십니다..
ju***  2005-03-14 18:5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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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여자...이상하게 사람을 끌리게 하는 묘한 것들........공감갑니다.
내공이 많이 쌓이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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