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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글을 읽어주신 분들께.[12]
by nana (대한민국/여)  2006-11-01 00:06 공감(0) 반대(0)
글에 대해서 언쨚아하신 분들께는 사과말씀드리겠습니다.
그렇지만 제가 글 올린것에 대해 저간의 사정을 다 아시는 분들은
없으리라봅니다.

여기 게시판에 글을 올리면 마녀사냥식으로 그사람의 입장은 생각치않고
비난부터 해대는 풍조가 맘에 들지않습니다.
그사람과 다른 생각이라면 글로 저는 이런 입장입니다. 하고 자신의 견해를
밝히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서로의견을 교환하는 것이 아니라 함부로 말하고 재단하고 상처주고 하는 식은
아닌거 같습니다.언젠가 글올렸듯이 매칭이나 미팅에서 상처받은 기억을
그대로 다른 상대에게 되풀이 하는 것은 악순환의 반복이겠지요.

누구를 비난하기 앞서 항상 무슨 일이 있겠지.무슨 사정이있겠지하고 남의 입장에서서
한번쯤은 생각해주시길 바랍니다.


저또한 그간 너무 맘이 상했기에 그리고 2만6천원 하는 황당한 얘기에
분개해서 배려없이 감정적으로 리플 달았던 점에 대해선 사과드립니다.
여기 속성상 조심스러워야했던 부분도 있었는데 제가 미처 생각치 못한
부분에 오해의 소지가 있게한 점 다시 사과드립니다.


하지만 제가 글 올린 의도 부분에서 학벌이나 외모 부분은 오해가 있으신듯
싶습니다.

모두가 다 상대를 볼때 우선순위를 보는게 있으시겠지요.
물론 제 일순위가 제게 맞는 사람이냐 그사람됨됨이겠지만 사람됨됨이야
프로필로는 확인안되는 부분이고 우선 프로필 상으로는 저는 남자분이
저보다는 공부를 많이했거나 비슷하게 공부한 분을 제일 일순위로
봅니다.


그건 저의 취향이지요. 리플 달았던 것이 여기 가입할때 어느정도이상은
매칭이 될거고 그렇게 맞춰주셨음 했는데 극과 극의 매칭이 올라와서
아까 말했듯이 매칭 확인안하는 불확실한 전문직 남성
아님 키가 160정도에 50킬로도 안돼 보이는 분(이부분은 제가 따지는 외모란 말이
얼마나 최소한의 기준이하인지를 말씀드리고 싶어서 올린것입니다.
열이면 열여자가 마다하는 분들의 매칭에 대해 얘기하는것입니다.)

그리고 연봉일억이라고 올려주셨던 대졸아니신 남성분...

저 여기 가입할때 연봉일억이면 대졸아니어도 좋다.하고 가입하지 않았습니다.
연봉 1억의 가치보다 저는 저와 비슷하게 공부하고 저와 비슷한 경제력을
가지신 평범한 분을 원하거였거든요.

매니저님에게도 어떻게 그분을 올려주셨냐하면 연봉일억이라 올려줬어요.
이러시니 전 할말 없었습니다. 연봉일억이 모든 사람에게 동일한 가치인가요
회원이 원하는 가치를 획일화시키고 연봉일억에 가치를 두는 것에 저는
반감이 생기더군요.


저는 평범하고 저와 맞을 만한 분들이 매칭이 안되고 글 올린거처럼
세월아 네월아 미확인 되는 매칭과 제가 감당할수없는 분들이 올라오는 매칭에
대해서 평범한사람을 만나고자했던 제 소박한 꿈이 사라진것에 대해
상처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그런 저간의 얘기를 제가 만나는 사람에게도
했습니다.


제가 기뻤던 것이 이런 얘길 했더니 저의 남자친구는 정말 많이 가슴아파합니다.
참..그간 힘들었겠구나..별거 아닌 일에 맘상하고 시간만 보내고 진심으로
안타까워해주더군요.
만일 제가 지금의 남자친구없이 이런 상태로 계속되는 매칭에 목을 매고
있었더라면 하고 생각하니 다시끔 아찔해집니다.



저는 아무리 다른 조건좋은 분이어도 이런 부분에서 제가 감당못할 무리가
처음부터 있다면 만남을 가질 수 없습니다.
허나 저도 글 올리신 요정님처럼 누군가를 사랑하게 된다면 저보다 학벌 낮으신 분을
만날수도 있을거고 사랑하는 순간에선 다 감당이 되고 극복이 되겠지요.

그렇지만 솔직히 선으로 사람을 만나는 자리에서는 제겐 불가능합니다.
저는 솔직히 시인합니다. 속물이니 하는 것은 느끼시는 분들이 생각하시는거고
저는 제 신념에 충실합니다.

제가 못하는 것을 남에게 강요하지않습니다.
다시끔 여러분들 스스로를 돌아보세요.
여러분들이 받아들이지 못하는 이상을 남에게 강요하진 말아주세요.


대부분의 매칭이 현실성이 없었고 제 기대와 달랐다는 것에 대해 얘기하고 싶었던거였습니다. 선우에서 제가 겪었던 그간 의 변변치 않았던 느려터진 매칭에 대해 그리고 매칭을위한
매칭 그리고 부당한 환불에 대해서 얘기하고 싶었던 것입니다.



종종 게시판에 글들 보면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게시판의 생리랄지 누군가가 리플을 달면 주루룩 비슷한 글들의 리플이 달립니다. 리플에 의해서 본래의 글들이 와전되고 재해석되고 왜 사람들은 각자의 다양성을 인정하지않을까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여튼, 미팅 6회와 매칭 22회가 2만6천원이라는 해석의 부당한 선우의 환불문제는 끝까지 투쟁할 생각입니다.

매칭 22회와 미팅 6회가 2만6천원이라는 터무니 없는 계산이라면 여기 계신분께
양도하는게 낫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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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2006-11-01 00:3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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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의없는 매칭에대해 화가난 이유는 충분히이해합니다.

하지만, 나나님이 다시 이런글을 올리는게 얼마나 설득력이 있을까요?
물론 글의 본질을 파악못하고 좁은 견해로 리플을 쓰게되는 경향도 있긴하지만, 앞서 쓴 나나님의 글뿐아니라 그전의 다른"과시성"글들에서 느껴지는 느낌들이 종합적으로 모순을 이루었다는 느낌때문에 더 반발성이 컸던것아닐까요?
저는 그렇게 느꼈는데..
윗글에서 다시 연봉,외모에대한 의견을 얘기하시는것이, 더 반감을 일으키는 느낌이네요...
그간의 글에서 보여준 여유로움은 어디..
김**  2006-11-01 00:5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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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쨋거나 만남이 한번도 이루어 지지 않았다는것은 정말 뭐라 할말이 없네요..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처음 가입했을때 들어오는 프로필은 매니저님이 그냥 다양한 구색?으로 넣어주는것 같아요.. 만남횟수롸 프로필 횟수 다르잖아요.. 그리고 자생갱립으로 스스로 초콜렛, 화살 같은거 보내서 프리데이트로 만나도 되구요.. 매니저님이 점쟁이도 아니고.. 저와 친한 사람도 막상 소개 시켜준 이후에 성격 또다른 면이 보이더군요.. 연분이 아니라며 이쁘게 말하는 자세좋은 사람과 유치한것으로 딴지거는 사람, 저와 친해도 인격이..
김**  2006-11-01 01: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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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였습니다. 나나님 입장 존중합니다. 프로필 마음에 안들면 억지로 만날 필요없죠.. 매칭 너무너무 더뎌서.. 저는 부모님이 자꾸 왜 거기 가입해 좋고.. 사람을 아직까지 만나지 않냐는... 아버님 말씀 때문에.. 매니저님께 재촉하여.. 내키진 않지만 그냥 스타트는 끊는 심정으로 나갔습니다. 40분 늦게나온 사람도 있었구요.. 틱틱거리며 실실 비웃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9회 매칭에 4번까지는 그래도 연습게임이라고 생각하고 만났습니다. 그러다보니..오고갔던 회원들중에 볼사람 다 봤더군요.. 진빠지다가..1년 다가고 매니저 바..
신재화  2006-11-01 09: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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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는 누군가가 올린글에 대해 그 알수없는 속사정까지 배려하여 글을 읽는 다는건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일이겠죠? 그리고 마녀사냥식이라... 간간이 이곳에 들어보면 그리 심한 말씀을 하신분은 없었던것으로 기억이 됩니다. 댓글다신 분들은 나름대로의 생각을 옮겨놓으신것 같은데.. 역시 사람은 자기기준에서 판단을 하는것인가 보네요...원글님역시 본인생각만 하지마시고 다른 사람들이 왜 내 마음대로 적은 글을 가지고 이럴까.. 한번쯤 그 속마음을 생각해보시고 그에 대한 배려를 해보실 생각은 하셨는지요..
신재화  2006-11-01 09: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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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분들은 익명의 힘을 빌어 악의적인? 댓글을 다는 비열한..뭐 이렇게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그런관점이라면 원글님도 익명이기는 마찬가지입니다. 그렇기에 본인도 남들의 시선에 아랑곳하지 않고 하고 싶은 말 올리고 싶은 글을 계속 올리며 이런 희한한 설전을 주고 받는 것이고요. 원글님이야 말로 본인의 순수한 글?을 이해하지 못하는 댓글러들을 답답하게만 생각하시는것 자체가...역시 답답할 뿐입니다. 어떤분의 말씀처럼 "남을 불편하게 하는 무엇가"가 있어요..님의 글엔..
최**  2006-11-01 20:3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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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님.. 나나님의 글은 여자인 제가 보아도 항상 멋있었어요.
이번에는 한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이곳 게시판만의 특징이 있습니다. 여기서는 상대방을 평하는 것은 절대로 다수에 대한 의견이 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성품에 대한 평가는 가능합니다. 가령 조용한 사람이 좋다. 활달한 사람이 좋다 처럼요. 그러나, 조건에 대한 언급은 조심해야 합니다. 아니 안 해야 합니다. 남자키가 얼마 이상이었으면 좋겠다. 최소한 석사이상이었으면 좋겠다..등등 처럼요.
최**  2006-11-01 20:4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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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얼마전 이벤트 참가 여성 풀에 대한 분석한 글을 읽고 무척 화를 낸 경험이 있습니다. 글쓰신 이가 그렇게 생각하실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게시판을 통해서 읽고 싶지는 않은 것이죠. Publish되는 순간 전 마치 제 앞에서 제 얼굴에 말하는 것처럼 야속하고 흥분했습니다.
게시판은 커뮤니티 입니다. 여기 있는 분들이 아무 상관없는 친구는 아니거 같아요. 내가 만나고 싶은 사람도 여기서 찾고 나를 만나고 싶어하는 사람도 찾고 싶은 곳입니다.
최**  2006-11-01 20:4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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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을 떠날 분께 얼마나 와닿을 지 모르겠습니다. 이곳은 신세한탄.. 불만.. 어려움.. 또는 여러가지 정보를 공유할 수는 있어도.. 이러이러한 "조건"의 사람은 싫다라는 표현은 그 조건을 가진 사람에게 상처가 되는 특징이 있습니다. 설령 아무 상관없는 나랑 매칭되는 관계에 있는 사람이 아니라도 말이지요.
방**  2006-11-02 00: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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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즈마리님/님의 말씀이 맞아요. 제가 그부분 경솔했습니다.
조**  2006-11-02 00:2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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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님 화이팅!!! 화이팅!!! 화이팅!!! 화이팅!!! 까~~있~~꺼 대충대충 꺄잇꺼~~~~
나나님 성격 그리고 누구보다 따듯한분이라는거 전 느껴지는뎋ㅎㅎㅎㅎ
세상에 어떻게 모든사람이 다 이해하겠는지여 친구도 살아가면서 한명이있으면
그사람은 성공한 사람이라던데 맘너무 상하지마시구 유유히 물흐르듯 나두세여
충분합니다 그정도 해명이면.....
조**  2006-11-02 00:3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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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님에겐 누구보다 사랑해주는 세상에 하나뿐인 든든한 후원자 j님도 계시잖아여..ㅎㅎㅎ 제싸인 (ㅎㅎㅎ) 특별히 나나님께 상처 그만받으라구 해드리는 싸인입니다 ㅎㅎㅎ
최**  2006-11-03 21: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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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나나님은 정말 멋지신 분인거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사석에서 만난다면 친구가 될 수 있을 거 같은 느낌도 듭니다. ^___^ 항상 행복과 행운이 함께 하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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