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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초기의 배려는 이렇다.[4]
by shattuck (미국/남)  2004-11-27 16:51 공감(0) 반대(0)
연애초기... 대략 선우에서 첫만남을 가지고 두세번째의 만남이 지속이 되는 때인데, 이 때는 사실상 가장 살얼음판 같은 때이다. 조금만 사소한 것도 두 사람을 완전히 갈라지게 할 수가 있기 때문에 남성의 입장에서는 무척 여성의 말 한마디 한마디에 귀 귀울이며 소심하게 된다. 그런데 여성의 입장에서는 오히려 남성의 지나쳐 보이는 배려심에 의심을 하기도 하며 식상하게 느끼기도 하며, 나아가서는 매력을 못느껴 네번째 정도의 미팅을 남자가 갖자고 했을 때는 여성은 갑자기 그만 만나고 싶다는 이야기를 한다. 이 때 남성은 자신이 무엇을 잘못한지 몰라 어리둥절하게 마련이며, 자신은 왜 매력이 없을까 고민내지 심지어 좌절을 하기도 한다.

이는 연애초기의 배려와 그 이후의 배려가 다르다는 인식을 하지 못하는데에서 나오는 것이라 생각한다. 사랑이 무르익은 후에는 모든 것이 솔직함에서 출발을 해야하며 그래야 관계가 오래간다. 하지만 연애초기에는 남녀의 차이에 의해서, 같은 현상을 남녀에 따라 달리 해석하는 관점의 차이로 인해서 서로 오해를 하게 되어 사랑이 식는 경우가 많다.

내가 생각하는 연애초기의 배려란, 남자가 자신의 취향이라고 생각하는 신념대로 여성을 이끌어 나가면서 여성이 이 남자가 다른 남자들과는 다른 면이 있구나라고 느끼기 시작할 때, 이게 너 만을 위한 특별함이라는 식으로 말을 잘 둘러대야 한다. 이 남자가 나에게 특별하다는 느낌이 들어야만 여자는 자신의 맘을 서서히 열 수가 있다.

여자들은 말로는 남자의 배려심, 정직성, 믿음을 찾는다고는 말을 하고, 이런 면이 있어야 사랑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이는 여자들의 착각이다. 이 말을 그대로 믿고 남성이 여성을 대하면 여성은 남자가 뭐 저래하면서 맘이 식어버린다. 실제로 일어나고 있는 현상을 보면, 여자들은 남성에게 특별함을 느낄 때, 그 때부터 마음을 열기 때문이다. 그래서 못된 남자에게도 매력을 느끼고 어쩔줄을 모르는 여자도 생기기 마련이다.

소위 필이 꽂힌다는 것이, 남자와 여자의 경우는 그 메카니즘이 다르다. 남자는 여성의 정지화면에서 오는 시각적인 느낌이 필을 주고, 여자의 경우는 이 남자는 뭔가 특별하다는 느낌에서 필을 받는다.

그런데 여기서 우리가 주의할 것이 있다. 이는 연애초기에서의 테크닉일 뿐이다. 이것만 잘하게 되면, 그는 소위 플레이보이가 될 것이다. 그러나 우리가 원하는 것이 플레이 보이가 아니라 아름다운 결혼생활이라면, 연애초기와 그 이후를 구분할 수 있는 안목이 필요하다. 그래서 이런 말도 있지 않은가? 처음 몇개월은 사랑으로 살지만 그 후는 정으로 산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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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  2004-11-27 17: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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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좋은 공부하네요.. 감사..(__)
ge***  2004-11-27 17:3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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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attuck님 맞습니다 좋은 분 만나시겠네요 ~ 저도 예전에 여자한테
직접 그이야기 들었습니다 여자들은 끌어주길 좋아한다고~^^거기끌린다고 ~ 주말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ar***  2004-11-27 19:3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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쇄턱님의 예리한 분석..... !!
le***  2004-11-27 23:3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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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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