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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결혼할수있을까?[3]
by 현실낭자~ (대한민국/여)  2006-09-16 00:48 공감(0) 반대(0)
어쩌자고 이리 나이를 많이 먹은건지...
20대후반부터 세월이 빠르게지나간다고 느겼지만 30대되니 더 빠르게 지가나는듯하다.

벌써 담달이면 10월이다. 올해 봄 여기가입할때만해도 나름대로의 부푼꿈? 을 안고 가입~~
올해는 어떻게해서라도 결혼할수 있을꺼야~허나..현실은 내 맘같이 않았다.
이제 만남도 두번 정도 남은거 같은데 나가기가 싫어진다.
상대가 맘에 안들어서가 아니다..............
만남을 갖기위해 치장하고 약간의 가식적인 웃음과 형식적인 대화와...부자연스런 모습들
시선을 어디다 두어야할지....참 난감하다.
난 왜 이런분위기가 강하지못할까..
차라리 맥주한잔 마시면서 얘기하면 분위기가 더 좋을텐데..ㅎㅎ
만나면서 항상 느낀거지만 평범한걸 찾는다..하지만 그 평범함을 찾기는 왜이리 어려운지.
결혼에 쫓끼는 내자신을 보면 한없이 처량하다..

부모님 : 어디 생긴게 못났나.. 직업이 없나.. 성격이 문제가 있나... 뭐가 문제냐~
현실딸 : 엄만 왜이리 이뿐 딸을 낳은거야!! 아빤 나..빨리 보내고싶어??
부모님 웃으신다~ 내속은 ㅜ.ㅜ
부모님 생각하면 그래! 빨리가야지..하다가도 만남을 가지면 머리속은 복잡해진다..

내가 과연 결혼할수있을까........ 친구들이 눈을 낮추란다...
정말 내가 눈이 높은걸까.. 점점 자신이 없어진다..

사기죽는애가 아닌데..결혼 얘기 나오면 자꾸 기가 죽는다..

과연.. 낼 만남은 잘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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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2006-09-16 01:3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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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맥주 한잔 하자고 그러세요.. 여자가 먼저 그런 말 꺼내면 남자들은 정말 편해져요. 저도 전에 첫만남에 커피숖안가고 바로 맥주마시러 간는데요. 여성분이 먼저 술이나 한잔 하자고 하시길레 정말 편했어요.. 형식적이고 가식적인 얘기는 술집에선 못하죠..ㅋㅋ 진솔한 얘기도 많이 나눌수 있어 좋았고, 빨리 가까워지는것 같은 느낌도 들었공..여튼 화이팅임다..낼 잘 하세요.
김**  2006-09-16 18:2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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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나도 기독교이긴 하지만 기독교를 가진 여성분 만나서 저 얘기했다가 퇴짜 맞았는데...ㅜ.ㅜ
그래서 어색하지만 그냥 만나는 게 더 편하다. 밥 먹고 커피마시면서...
조**  2006-09-16 19:3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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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요즘 집에서 소개시켜주는 여자분하고 결혼하라고 날리져~~ 쓰트레스 장난아닌데여 부담스러워서 못나가여 나가면 십중팔구 만나보란 애기만 하시니깐여....
집에서 소개시켜서 예전에 나갔었는데 어머니 아버님 말씀땜에 부담가서 안나가져
선우에 와서 사랑하는사람 찾는데 저도 힘드네여 짚신도 짝이 있다잖습니까 좀더 기달렸다 매칭되면 있는그대로를 보여주세여... 그래야 맞은 옷을 입져^^*~~~~편안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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