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별 사이트 바로가기

회원로그인

커플닷넷 게시물 내용보기

게시판 운영원칙불량회원 운영정책에 따라 문제 있는 글은 사전경고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불량회원 신고]

나의 선우 미팅일지[7]
by 김광호 (대한민국/남)  2005-06-29 22:43 공감(0) 반대(0)
아!! 이제 곧 수료를 앞둔 사람입니다...

부푼기대를 안고 선우가입해 멋진 인생 설계해야지 하던게 엇그제같은데...
벌써 일년이 지났습니다...
이제 정든 이곳을 떠나게 되는 사람으로서 그간 만난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적어봅니다..

1번째 Y**님
2004.7.31에 강남역에서 첨만났었죠.. 가입하고 1달 하고도 보름이 지나 첨으로 만나게된분,,,
처음 여기서 사람만난다고 꽤 설레었었죠..
옷도 세련된 것으로 장만하고..자동차에 음악 플레이어 갈고...암튼 잘보이려고 무던히
애를 썼었던거 같아요,,
그런데...제 말한마디가 자존심을 상하게 했다는 매니져님의 말을 전해듣고는
어쩔줄을 몰랐답니다....
한번 튕겨본건데....첨이라서 그런지..젤 기억에 남는분입니다..
제가보기엔,,퀸카가 아닐런지..
꼭 좋은분 만나서 행복한 삶을 사시길빕니다...제가 잠깐동안 기쁜웃음을 입가에 짓고 다닐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2번째 L**님
2004.8.22 혜화동에서 만났었죠....
그래고 선우에서 지금까지 만난 분중에는 가장 오래만난 분,,,,
님 때문에 근무시간이 왜이리 긴지 느껴보았습니다...
빨리 퇴근시간 되어 님의 직장 앞으로 쌩~~ 달려갈 기대로 하루하루 살았던거 같습니다..바로 저 전에 마마보이를 만났다는 님..
씩씩하고....리더쉽있는 좋은 분 만나 행복하십시오...


3번째 Y**님
2004.11.7에 신촌에서 만난거같아요,,,,
죄송했어요,,,,빨리 일어서려는 저를 느끼셨을거에요...
님을 통해 제가 얼마나 외모중시자인지 알게되었습니다..
반성하고 있습니다...죄송하고 감사했습니다..자상한분 만나시길....

4번째님 Y**님
2004.11.28에 홍대앞에서 만났네요,,
근데 사실 기억이 잘 나지 않아요...죄송하네....사진한번보면 알 수있을거 같은데 ..
정말 죄송하다,,,,

5번째는 S**님
2005.2.26 종로에서 만났어요..
사진과 실물이 많이 달라서 좀 당황했지요....
제가 좀 차가웠죠? 죄송해요,,,그때까지 전 외모중시자였나봐여...
암튼 저의 그런모습을 보고...느끼시고...많이 기분나빠하시던 것같았었는데...
매니져님에게는 아무질타도 없었던 거로 봐서,,,좋은 사람 놓쳤나 싶기도 하고,,,
좋은 분 만나실 거라 믿어요,,,

6번째 Y**님
2005.4.9 혜화동에서 만났었죠,,,
셩격좋고,,,,매너좋고,,,, 한가지 컴플렉스가 있다고 말씀해주셨는데..
그건 그리 큰 문제가 아닐 듯,,,,
집도 멀지않아 좋았었는데 말이죠,,,
다음만남에 더 좋을 거라는 또다른 기대를 하고 있는 바보같은 제모습에 지금은 후회하고 있습니다.. 좋은분 만날꺼예요..

7번째 K**님
2005.5.8 우리동네에서만났었죠...집이 참 가까웠는데...
참 착하신분,,,,제가 못난 사람이예요,,
기 살려 주지도 못하고,,,,못챙긴거 같아 죄송합니다...
맨날 지각하는 저를 차갑게 바라보다,,,5분도 안되어 제 시시한 농담에 웃어버리고 마는....
착한 성정에 복받으실거예요,,,
배우자도 복덩이를 얻겠죠?
행복하세요

8번째 S**님
2005.6.19 역시 혜화동.,,,
가장 평범하셨던분,,,,근데...님을 통해 여자분들이 말씀하시는 중에는 함축적인거 많이 들어있다고 알게 되었습니다...
하하 님때문에 제가 눈치 없는 사람인거 첨 알았었죠...
자상한분 만나시길 빕니다...님의 바램처럼...

9번째 S**님
여기서 만난 분 중에 가장 미인이셨던분,,,,강남역에서 약속장소를 못찾아 헤매던 저를
차근차근 전화로 알려주신 분,,,
취미와 성격이 비슷한 거 같아 좋았는데....
매너도 좋으시고,,,,
근데 님때문에...쫌 상처입었어요....
님은 좀 키가크고 잘생기고, 깔끔하고,,,번듯한 분이 어울릴 꺼 같네요....
남자도 역시 외모가 중요하겠죠?
배나오고 얼굴 동그란 그런스타일말고.....하하하
암튼 즐거웠습니다...



한참을 썼더니,,괜히 썼나싶기도 하고,,,
이거 자기인거 알 수도 있겠네...
어차피 전 떠납니다....
1회 곧 만나고,,,,,,,,,,,그러니 실례라도 이해하시길.....
다들 좋으신분들,,,,

여기서 만나면서 느낀거지만,,,
나쁜 여자분들 없더라구요...
가끔 게시판에 올라오는 상상할 수 없는 비매너에 치를 떨게 만드는 그런분
안만난 거라도 감사를 드려야 할듯합니다.
그러고보면,,참 사람복은 있단 말이죠

수료하면서 느끼지만,,,,남 평가하기도 지치고...평가받기도 부끄럽습니다....
주변에 있는 평범하고 눈에 잘띠지 않는 그런 분 만나 조용히 살기로 맘 먹었습니다..
그것도 힘들겠지만 말이죠...
여기 남아계신 선배님들 후배님들..모두들 좋은 짝 만나시길 빕니다...

행복들 하세요........................................................................






커플닷넷 게시물 댓글보기

GA***  2005-06-29 23:04:31
공감
(0)
반대
(0)
님, 수료보단 졸업을 하시는 것이 어떨런지.........
저도 곧 수료를 앞둔 이입니다만........
재가입하세요........^^ 선우 직원 절대 아닙니다. 알바도 아니구요....님이 탈퇴하시면 남의 저희들의 선택권리도 줄어들잖아요......
결혼........참 쉽지만은 않군요.......남들은 잘들 하더구만.....

si***  2005-06-29 23:13:40
공감
(0)
반대
(0)
글이 참 재미있네요^^ 아직 가입한지 일주일 된 사람인뎅!! 전 원래 인터넷 많이 안하는데 요즘 여기 게시판에 오는게 참 재미있네요.. ^^

머 9번 만나시구 많은거 배우신거 같고 윗글 읽어 보면 딱 느껴지는것이 하나인데 넘 미인은 부담스럽고 좀 미인하고 거리멀면 좀 꺼려지고 그 중간이면 너무나 좋겠는데 그게 힘들고 그거 같은데 맞죠!! 아니면 어쩔수 없궁.. 그게 바로 일반적인 사람같아요!! 저두 멀지않아 이런글을 적을지 아니면 그냥 결혼을 해서 선우게시판을 멀리할지는 모르겠지만 기냥 많은 기억들이 날거 같네요!!
my***  2005-06-30 00:11:54
공감
(0)
반대
(0)
고맙게 잘 보았습니다... -,.-;... 정말 사람 만나기 넘 힘들어.. 흑..
ra***  2005-06-30 08:37:38
공감
(0)
반대
(0)
저는 정말 매너 꽝인여성분 한번만난적있는데~ 돌아버리는줄알았습니다~~아!! 정말 누구든 그런 경우 당하면 1달정도 미칠거에요~아마~
am***  2005-06-30 12:53:56
공감
(0)
반대
(0)
헉~ 맨뒤의 S양이 저인듯..^O*아닌감? rainine님의 매너가 어떻게 꽝이였는지 궁금하네여. 1달씩이나..? 어떻게 당하셨는지 공유하셈~
co***  2005-06-30 16:05:18
공감
(0)
반대
(0)
수료라~~ 기분이 착잡하시겠네요~ 이왕이면 졸업하셨음 싶은데~
이제 막 두번째 만남을 가진 저지만 대충 그 기분은 어떠할까 짐작이 가네요...
글로봐선 상당히 자상하고 섬세하신 분같으니~~~
좋은 분 만나실겁니당!~~~
ka***  2005-06-30 17:23:10
공감
(0)
반대
(0)
재밌게 봤습니다.. 그래도 졸업이 좋죠.. 저도 이제 남은 회수가 많진 않네요..
이전다음

커플닷넷 게시물 댓글쓰기

작성자 닉네임 ★ 댓글을 작성하시려면 로그인해 주세요.
▶ 댓글은 500자(1000Byte)이하로 작성가능합니다. 0 Bytes   등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