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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기... 프로포즈... 수락... 그런데....[11]
by 정신못차린 노총각 (대한민국/남)  2009-04-11 23:43 공감(0) 반대(0)
아직까지도 정신못차린 마지막 학력고사 세대 노총각입니다.

작년 11월경이었을거에요.. 거의 인기탑을 달리시고 계시는 어떤 아리따운
여성분께.. 용기내어 프로포즈 했습니다. 사실 그닥 기대는 하지 않았어요.

그런데.. 쥐구녁에도 볕들날 있다더니... 그분이 마우스 클릭하다가 실수를
하셨는지.. 덜컥 프로포즈를 수락해주시는거였어요.. ㅋㅋ

그래서 연락을 했죠.. ^^
목소리도 예쁘셨던걸로 기억해요..
언제언제 만나기로 약속도 하구요... ㅋㅋ

당일이 되었을때.. 나름 긴장하고, 멋도 함 부려보고.. 거울앞을 여러번
왔다갔다왔다갔다 해봤어요..

그런데 만나기 몇시간 전에.. 문자가 오더군요.. 갑자기 급한 일이 있어서
다음으로 연기해야겠다구.. .. ^^ 당연히 너그러운 저는 충분히 이해하고
그러자고 했지요.. ^^;; 그래서 다음주정도에 다시 연락을 하니... 갑자기
뜬금없이.. "제가 12월 15일이후에 만나자고 하지 않았나요?"라고 하시는거에요
.
문득 머리를 번뜩 스치고 지나가는 생각이.. "아.. 이분이 다른분과 나를
착각하고 계시는구나..."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처음에는.. 엇 저는 그런말 들은적 없는데라고 슬쩍 얘기해봤다가.. 그분이
좀 무안해 할까봐.. 12월 15일 이후에 만나자고 했죠.. ^^

그분이 연말에 여기저기 일로 바쁘다고 하시더라구요 (무슨일인지 쓰면
그분 신분이 노출될까봐... 소심해서 생략.. 제가 A형입니다^^)

암튼.. 12월 15일 이후에 보기로 하긴 했지만.. 간간히 문자도 보내고.. 그랬어요.

그리고 12월 15일이 되자마자.. 전화를 했구요..
그런데.. 안받으시더라구요.. ㅡ.ㅡ;;;
문자해도 답이 없고.. 전화 여러번 해도 안받고.. 흑....
거의 12월 말까지.. 계속 해봤는데 안받았어요.. (스토커수준으로 한건 아닙니다. ^^)

그래서.. 아.. 인기있으신 분이니까.. 남친이 생기셨나부다.. 라고
그냥 생각했어요...

그런데 문득 생각해보니.. 매너프로포즈였는데.. 흑.. 6만원이 날라간거잖아요..
어디 호소할데도 없고... 이제 기간이 끝나서 담당매니져였던분한테 얘기하기도
좀 쑥쓰럽고 해서.. 그냥 가만히 멍~~ 있었어요... 참.. 바보같은 사람입니다.

그런데 금년 언젠가부터 이분이 다시 셀프에 들어오셨네요.. ^^
랭킹에 꽤 오른적도 있구요.. (지금 있는지는 노코멘트.. ^^ A형)

언젠가 다른일로.. 제 담당매니저분 말고 다른 매니저께서 저한테 연락을 하셨길래
제가 물어봤죠.. 매너프로포즈가 하늘로 날라가버렸다. 6만원 보상해줄수 있느냐.
그랬더니.. 안된다는 거에요.
요즘 프로포즈 해서 만나놓고.. 둘이 짜고 안만난것처럼 하는 사람들도 꽤 있나
보더라구요. ㅡ.ㅡ+
매니저께서는 그분을 신고하면 혹 방법이 있을수도 있다고 하시긴하지만..
차마 맘이 약해서 신고하지는 못하겠구..
아........

그렇다고 지금 다시 연락해서 만나기는 뻘쭘하겠죠? 물론 연락 안받으시거나..
혹.. 모르고 받으셨더가.. 엇뜨.. 이러면서 끊을수도 있겠구요.. ^^

암튼.. 인연 만나기가 쉽지는 않아요.. 그쵸?

휴............ 그 6만원 돌려받고 다른분한테 프로포즈해야하는데...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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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택된 답변
2009-04-11 23:5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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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마지막 학력고사 세대 노총각인데요ㅎㅎ
그때 막판 떠리로 점수를 듬뿍주는 문제들이 나와서
대학에 들어갈 수 있었죠^^;
하여튼 반갑습니다~
아.. 그리고 그분은 꼭 신고하시길 바래요..
그래야 다음에 그런 일로 또 마음 상하시는 분이 안생기겠죠..
일벌백계로.. 게시판에 사례도 올렸으면 좋겠다는..
화이팅요~~
쿠키  2009-04-11 23:5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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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6만원이 문제가 아니구..
님께서 너그럽게 이해해주고 용서해주고 있다는걸 그분이 안다면 좋겠는데요?
그런의미에서.. 꼭 돌려받으시길 바래요. 네? ㅡㅜ
 2009-04-11 23:5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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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마지막 학력고사 세대 노총각인데요ㅎㅎ
그때 막판 떠리로 점수를 듬뿍주는 문제들이 나와서
대학에 들어갈 수 있었죠^^;
하여튼 반갑습니다~
아.. 그리고 그분은 꼭 신고하시길 바래요..
그래야 다음에 그런 일로 또 마음 상하시는 분이 안생기겠죠..
일벌백계로.. 게시판에 사례도 올렸으면 좋겠다는..
화이팅요~~
뭐 그런  2009-04-12 01:2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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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 없는 게 다 있나 몰겠네... 지나간 거라 다시 꺼내는 게 우습기도 하지만..
이건 돈 6만원이 문제가 아니라 개념없는 것들을 정신 차리게 신고해서 한 방 먹이는 게 나을 듯....
피아노  2009-04-12 03: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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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개념 그여인!!
조언  2009-04-12 09: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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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하면 그 여자 탈퇴도 시킬수 있음..고객센터서 신고하삼
카멜레온  2009-04-12 10:2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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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옥!!! 신고해서 6만냥 돌려받으세요.
제가 보기엔 그녀는 만날 필요없는 분인거 같네요. 미련 가지시는 것도 금물입니다. ^^
같은여자로  2009-04-12 10:4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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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부끄럽고 미안해 집니다
그여자 개념은 안드로메다 행?
꼭 신고하세요  2009-04-12 17:4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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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피해 사례를 막기 위해서라도 꼭 신고하셔서 돌려받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전 여기서 셀프 이용은 안해봐서 모르겠지만 이런 피해사례가 종종 있는거 같아 무서워서 이용 못하겠네요. 자기들이 연애인도 아니고 인기 관리를 하시는 분들이 계신다고 하니 너무 우습더라구요^^; 정말 좋은 분 만나서 결혼하고 싶은 마음으로 가입한 사람한테 적어도 피해는 주지 맙시다. 입장 바꿔 생각하면 그 머리(?)로 이해들이 되시겠죠?(격한 언어 좀 사용했습니다^^;)
사진사  2009-04-12 20: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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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돌려받으세요~~
어이없는 스폰서  2009-04-12 21: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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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아직까지 정신못차리셨군요...다시,,연락을 해볼까??
그 여자는 노총각님을 어장관리가 아닌 그보다 더 못한 저급 낙동강똥물속으로 견졌다가 빠쟜다가 살짝 구울려고 했다가,, 다른 상류 괴기들이 좋아져서 님을 다른 고양이한테 넘긴겁니다...
님만 속은게 아니라 또 몇명, 몇십명이 님처럼 말없이 있을수도 있겠네요. 그 6만원이 아깝다면 A형기질을 조금이나마 다시는 그런여자에게 당하면 귀싸데기를 날릴 용기를 가지도록 6장으로 변형시키길 바랍니다...
랭킹  2009-04-13 07:2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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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여자지만 이해할수 없는 행동이군요. 아는 남동생도 관심있게 자길 수차례 검색하는 여자분이 있어 회원권을 사고 매너프로포즈했더니 쌩~ 그런데 랭킹에 올라있더군요. 혹시 동일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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