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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분들 조언부탁드립니다~[16]
by 짝사랑녀 (대한민국/여)  2009-04-12 23:31 공감(0) 반대(0)
여기서 만난분은 아니구요~
다른곳에서 선봐서 만난분이 있는데 보자마자 반했어요~
그분도 저랑 전화통화하면서(만나기전에 3시간정도 전화통화했거든요^^;;)
제 성격이 이상형이라면서 너무 잘 맞는다고 저랑 완전히 100프로 사귈것 처럼 그러더니
토요일에 만났는데 제가 본인 스타일이 아니었는지 약간 시큰둥하시더라구요
역시...남자는 성격보다는 외모가 전부인가봐요ㅡㅜ
전 선봐서 마음에 드는 사람이 처음이었거든요...
정말 태어나서 처음 마음에 드는 분이라 나름 적극적으로 해보려고
그분이 저 집에 데려다주실때
연락안하실꺼 같다고...
꼭 저한테 연락해주세요...
태어나서 처음으로 이렇게까지 얘기했어요...
제가 남자한테 정말 소극적인 성격인데 정말 노력한거였거든요
그리고 집에들어와서 조심히 잘 들어가시라고 문자도 남겼구요
그런데 아주 정중하게 일상적인 답변만 오고 연락이 아직까지 없네요...
연락 안올거 같고 절 별로 마음에 안들어하는것도 제가 느꼈어요...
이런경우 그분 마음을 저에게 되돌릴 방법은 없는걸까요?
참고로 그분과 저는 같은직업...
학벌은 제가 더 좋고...
집안도 제가 더 좋아요...
그분 조건때문에 마음에 들어하는게 아니라...
장난스러운 성격이 저랑 너무 잘 맞더라구요...
제가 좀 장난치는거 좋아하는 성격이고 그분도 그런성격 좋아한다고 하셨는뎅ㅡㅜ
남자분은 30대 중반이신데...
저 그냥 포기해야 될까요?
아니면 다른 방법이 있을까요?
전 서운한게...
적어도 3번정도 만나면 저에 대해 좋은감정 가질수있을거 같은데
제가 3번도 만나기 싫을정도로 별로였나? 이런생각하니까 너무 좌절되요...
남자들은 자기가 딱 보고 마음에 안들면 여자가 아무리 적극적으로 해도
안넘어오나요?
정말 놓치기 싫은 사람인데 제가 연애를 한번도 안해봐서 잘 모르거든요...
남자분들 혹은 이런경험있는 여자분들 조언부탁드립니다~
저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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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  2009-04-12 23:3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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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시작도 않된관계에서 그렇게 마음돌릴 열정도 자신도 없어서 님이 신기합니다~
참고로 소개팅 선 많이 봐도 한번도 첫만남에 그렇게 반한적은 없는뎅~

난 날 사랑해!
그래서 난 날 사랑해주는 남자를 사랑해!!
음...  2009-04-12 23:4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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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만나자고 연락해보세요.
여성분이 먼저 연락한다고해서
예의에 어긋나는게 아닙니다.

만나면 솔직하게 님의 마음을 전달해보시구요.

여러 핑계대면서 만나기를 피한다면...
님과 인연이 없다 생각하시고 잊으시길...

세상엔 좋은 남자 정말 많이 있습니다.
님처럼 첫눈에 반할정도의 남자도 많구요
그러니 너무 목매지말고
다른 남자 찾아보시는것이 좋을듯합니다.

남자들은 첫인상이 아니다 싶음
끝까지 아닌경우가 많은듯하더군요.

...좋은 결과 있길 바라겠습니다.
후회없이  2009-04-12 23:5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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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기있게 그분에게 다가섰다면 그분도 님에 마음에 따라 조금씩이라도 움직여야 만남의 가능성이 보일텐데...처음 만남에 남자분이 거절의사를 보이셨다면 그런만남은 여자입장에선 더욱 힘들것 같단 생각이 드네요~
내용을 보니...님마음만 앞선듯 한데 뻔히 답 보이지 않으세요?
전 님이 같이 가는 사랑을 시작하셨음합니다..마음 잘 정리하시고 새로운 인연을 찾으시는게 좋겠네요~
자안디  2009-04-13 01: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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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연락해달라고 했다구요....???? ㅠㅠ
여자는 사귀기 전까진 어느정도 도도할 필요는 있어야한다고 생각하는데...
남자가 시큰둥한데 여자가 적극적이면 남자는 더욱 시큰둥해지는 법인디... 킁~
일단 맘을 비우시는게 좋을것 같네요... -_-;;
도윤찬  2009-04-13 01:5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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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본인이 남자에게 연락하는 건 좋지 않은거 같구요. 우선 담당 매니저님에게 도움을 청해야 할거 같습니다. 잘 설득하면 한번은 다시 나올수 있을 수도 있어요. 셀프매칭이라면, SOS 매칭 신청하시구요.
만일 만남이 성사가 되면, 이번엔 너무 가볍지 않게 행동하십시요. 옷차림도 정장스타일이 좋을거 같구요. 머리는 단정하게 묶고 잔머리는 핀으로 고정하든지 하시구요. 화장은 짙지 않게, 가볍지도 않게...... 표정은 너무 헤프게 자주 웃지 마세요.

도윤찬  2009-04-13 01:5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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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저 매칭에 성공하면 매니저님의 도움을 받아 그 남자 취미, 구체적으로 하는 일 등등 약간의 정보도 알고 가면 도움이 될겁니다. 그 분의 관심사에 관한 질문을 한 번씩 던져 썰렁한 분위기에서 편하게 이야기 할 수 있는 분위기로......그리고, 한번씩 동의 한다는 듯한 표정으로 조심스레 미소지으며 고개를 한 번씩 끄덕여 주시구요...... 이야기를 들어줄려고 노력하세요. 남자나 여자나 이건 똑같습니다.

이론적으로는 그런데......정작 실전에서는 글을 쓴 아가씨나 똑같이 저도 완전 초짜중 초짜......
도윤찬  2009-04-13 02: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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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참! 여기서 만난게 아니라고 하셨죠? 그렇다면 주선자가 있을거 아녜요? 그분에게 자신의 진심을 이야기 하세요. 기꺼이 도와줄겁니다. 파이팅입니다. ^^ 그리고, 그래도 안된다면?
때론 차선도 후에는 최선이 될수 있답니다.

별과 꽃보다 남자의 F4의 꽃미남들이 좋은 공통이유? 가질수 없는 멀리 있기에 아름다운 법이랍니다......
테리우스  2009-04-13 02:5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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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한번만 더 만나면 빼도박도 못할수 있겠다 싶을정도로..."
양영대군님의 말이 정답입니다.

남자들은 대부분
첫인상에 맘에 썩 들어오지않는 분이
적극적으로 대쉬하면
부담감만 가지게 되죠...

짝사랑녀님이 만난분도
부담을 느낀건 아닌지...

그냥 잊으시고
새사람 만나세요

이전 남자를 계속 맘에 두고있음
새남자 못만납니다.

양녕대군  2009-04-13 03: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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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입니다.
학벌.집안 등등의 조건을 말하면서 은근슬쩍 자기자랑(나 괜찬은 여자)를 강조하거나 무언가 부담을 주진 않았는지 싶네요. 특히 남자는 여자보다 조건이 낮다면 심히 자존심의 압박이 굉장히 크게 들옵니다. 여자분이 적극적일수록 남자분은 더 부담을 느낄것이라 생각됩니다. 저의 조언은 남자분에게 힘(자신감)을 실어주실수 있는 방법으로 접근하시는게 현명하리라 판단됩니다. 약간의 칭찬할 일을 찾아보시거나 부탁을 하거나. 중요한건 절대 너무 적극적이면 안된다는 것입니다. 그럼 행운을 빕니다.
 2009-04-13 09:5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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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방송에서 남자들은 오는여자 안막는다는.. 실험이 있었는데... 그것도 여자에 따라 다르더군요. 이쁜여자 누가 마다하겠어요? 맘에 없다가도 어느 한 매력에 끌리면 그 마음이 바뀔수도 있지만.. 첫 만남에서 남자가 어느한개의 매력도 발견치 못했다면 힘들지 않을까 싶네요. 다시한번 용기내어 어떤영화를 보고싶은데 같이 보실래요? 라던지 만날수 있는 구실을 만들어 매력을 보여줄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보세요. 근데 그런 기회조차 주지 않는다면 더이상 미련을 버리세요.
 2009-04-13 12:0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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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외모가 남자분이 원하는 스타일이 아니셨던 것 같네요..
하지만 전화통화를 3시간 정도 하셨다면 성격은 어느정도 맞는 것 같고요..

남자분 30대 중반이면 조금씩 외모에 대한 기준은 무뎌지고 있을 겁니다.
하지만 첫 만남에서 외모의 영향력은 절대 무시할 수 없죠..

연락을 해보고 싶으시다면 1-2주 정도 있다가 마음이 편해지는 주말께쯤
전화통화 정도로 다시 시작해보시는게 어떨지..

1주일 넘으면 외모에 대한 기억이 조금씩 가물가물해지니까..
그때 대화를 통해서 조금씩 마음을 얻어가는 방법이 어떨까 생각합니다..

포기하진 마세요^.~
재야기  2009-04-13 16:4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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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선자는 그러라고 있는 것입니다.
중간에 가교 역활을 하는 거죠.ㅎ
재야기  2009-04-13 16:5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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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성격이 어느 정도 맞고 괜찮은 분이 있었는데 그분을 거부한 이유는..2가지 인데
남자에게 매너를 요구하는 것이지요.
(차문 열어주거나 젓가락 챙겨주거나 반찬 갖다주거나 이런 것을 받고 싶어하는 여성의 맘은 알겠지만
남자가 습관적으로 하든 의식적으로 하든 스스로 하는게 아니라 여성분이 요청해서 하는 경우 해주면서도 기분이 별로더군요. 계속 챙겨줘야 될것 같고..)
또 하나는 능력이 좋다는 것입니다.
나에 비해 능력이나 집안이 좋으면 왠지 모를 거부감이 생길수도 있습니다.
저 같은 타입은...ㅎ
재야기  2009-04-13 16:5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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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분이 만나면서 남성분이 싫어하는 어떤 행동은 한것은 아닐까요?
그것 때문에 남성분이 거부하는 경우일수도 있습니다. ㅎ
미안합니다...  2009-04-14 19: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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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솔직히 말씀드리겠습니다.
얼굴입니다.....그냥...님의 외모가 맘에 안든겁니다...
3시간 전화통화했는데...만난후 시큰둥 하다....글쎄요...제가 보기에는 그렇습니다.
머리속에서 아니라고 판단되면...절대로 안됩니다...그냥 시간낭비 마시고 님의 외모를 좋아하는 남성분을 만나시길....남자는 외모가 답니다.....정말 90% 이상이라고 보시면 되요...
직접전화해보십시오  2009-04-17 01:5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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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첫 번째 답글 쓰신 분은 외모가 90%라고 했지만, 꼭 그렇지는 않습니다. 첫 인상은 외모가 상당히 작용할 수 도 있지만, 지속적인 만남의 경우 외모는 부수적 요소일 뿐이고 주된 요소는 성격이나 사랑스러운 느낌 입니다. ) 직접 전화해서 솔직하게 말씀해 보십시오. 남자만 용감할 필요가 있는 게 아니라, 때로는 여자도 용감해질 필요가 있습니다. 저도 참 안타깝게 좋아하는 여성을 놓친 적이 있습니다. 솔직히 얼굴은 조금 딸렸지만 성격, 건강, 마음씀씀이 등 정말 괜찮은 여성 분 이셨죠. 지금 땅을 치며 후회하고 있습니다. 전화를 할 때 너무 이른 아침은 피해서 하시고, 약간 긴 대화를 할 수 있는 시간대에 하면 좋을 듯 합니다. 솔직하게 당신의 어떠 어떠한 점이 마음에 들었고 계속 만나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다고 말씀하십시오. 제1전화 이후 결과가 어떻게 나오든 신경쓰지 마시고, 제2전화를 약 1주일 후에 다시 하십시오. 물론 솔직한 자신의 심정을 얘기하면 더욱 효과적일 듯 합니다. 제3전화를 약 1주일 후에 다시해서 그 때 최종 결정을 내리십시오. 물론 당사자의 자유로운 의사결정에 따라야 할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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