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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지 맙시다..[20]
by 노총각... (대한민국/남)  2009-07-02 16:22 공감(0) 반대(0)
가끔 게시판에 와서 글을 봅니다.

솔직히 좀 놀랍습니다.
익명성 뒤에 숨겨진 욕망과 분노와 열등감과 복수심이 넘치는 곳인 것 같습니다.
과연 누구를 향해 주먹질들을 하시고 분노를 표현하시는 것인지...

익명 게시판 운영 잘못 되다가 망한 사이트도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말이죠.

며칠 전에 회원토크인가를 보다가,

솔직하게 자기가 모는 차보다 나쁜 차 모는 남자는 만나기 싫더라는,
너무나 솔직한 분의 이야기를 보았습니다.

좀 놀랍기는 했습니다.


제 친구중에는 집이 2채가 있는데,
결혼 직전까지 차는 절대 안 산다는 녀석도 있었고,

분당에 집이 1채인데 중고차 몰고 다니는 녀석도 있습니다.

저도 9년을 준중형차 운전했던 사람입니다.
깨끗하게 관리하고 필요에 따라 이용하면 되지 차가 무슨 수준의 척도가 됩니까?


저요?
연봉 1억하고도 몇 천 만원 넘는 사람입니다.
(세전 2억 정도 되겠군요.. 쿨록~~ 죄송.. ㅡ.ㅡ __ ㅡ.ㅡ)

아직 집은 없습니다.
차도 남들이 보면 별로 관심 가지지 않을 차, 너무 만족하면서 잘 타며 살고 있습니다.
부모님 용돈 꼭 갖다 드리려 노력하고,
최소한 후배들 밥 사주는 거 너무 아끼면서 살고 있지는 않습니다.

박봉에 허덕거리다가 좋은 직장으로 옮겨가게 되었네요.
올해부터 열심히 저축하고 집 마련할 계획입니다.


저는 결혼할 분이

저보다 연봉이 적다고,
저보다 학력이 딸린다고,
저보다 차가 안 좋다고,
저보다 집평수가 작다고..

뭐라고 안 할 겁니다.

사람이 중요하니까요...

뭐가 중요하고 살면서 이룰 수 있는 것이고,
뭐가 바꾸기 힘들고 고치기 힘든 것인지 알고 있으니까요.

사실, 저도 뭐 하나 빠질 것은 없는 사람입니다만,
게시판을 보다보다 정말 너무한다는 생각이 드는 글들이 눈에 뜨이네요.

나보다 연봉 많고 / 직장 좋고 / 학벌 좋고 / 차 좋고 / 직장 좋은 분 만나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열등감 눌러가면서 자기 모자란 점 감춰가면서 마음 열고 정주실 건가요?


정말 연봉만 보고, 학력만 보고, 직업만 보고, 차만 보고, 집 평수만 보고 덤비는 분들..
그런 분들은 상대방 만날 때, 깨끗하게 자신이 그런 사람임을 좀 알려주셨으면 합니다.

이제까지의 경험상....
감춘다고 감추어질 수 있는 것은 아니라 생각이 되니까요.


내가 당신에게 접근하는 이유, 당신의 접근을 허용한 이유가 물질적인 것이었다고..

최소한 게시판에 익명으로 글을 올리시는 분들은,
게시판 어지럽히고 분위기 망치면서 선량한 사람들 성토하지 마시고,
오프라인에서라도 상대방에게 오해 안하도록 정확하게 밝혀주시는 게 예의가 아닐까 싶습니다.


모든 불만을 도덕적으로 합리화시킬 수는 없는 것 아닐까요?
남을 비난하면서 그 비난을 합리화하려 노력하시기 보다는,
자신의 독특하고 절실한 욕망을 다시 살펴보는 계기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아반떼랑 SM5랑 돈 천만원이나 차이 난다고,
'솔직히'
나보다 차 나쁜 남자 만나기 싫다니....


싸도 너무 싼티가 나는 건 아닌가요?
이왕이면 Benz 정도는 노리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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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워~  2009-07-02 16:3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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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 노총각님 진정하세요 ^^;;; 그냥 그러려니 하고 넘기세요...
안그럼 저처럼 아마추어같이... 이런 소리 듣습니다 ㅋ
여기 있는 모든 사람들이 다 그렇지는 않고 몇몇분 때문에 정상적인 분들 싸잡아 욕먹는건...-.-#
노총각님 말대로 우리 모두 조금만 부드럽게~~~~
...  2009-07-02 16:4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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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총각님 글 공감가네요.
전 여자인데 그런생각 하고계신분이라면 믿음이 갈것같네요~
맞는말씀이십니다  2009-07-02 16:4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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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맞는 말씀이십니다...
돈 몇푼이 머 중요하겟습니까? ㅎㅎ
조금만 화를 푸시고요, 익명성을 유지하주니 이런글도 보실수 있었던거구나 생각하시고,
속마음은 이런 사람들도 있는데 감추고 못보는것보다는 , 세상에 별 여자남자 다 있구나하고
생각하시면 건강에도 좋으실듯합니다... ㅎㅎ
님아~  2009-07-02 16:4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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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토크에 있는 댓글보시고 열이 나셨나보네요~ㅋ
그런걸로 따지면 그사람은 그만큼 멋지고 성격맞는 사람을 만날 확률은 떨어지겠죠?
이해하삼~!
블링블링  2009-07-02 16:5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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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 공감합니다.
특히 처음부터 그런사람임을 알려주었으면 한다는 말씀이 매우 와 닿습니다.
결국 상대에 대한 끝없는 욕심은, 어느 결정적인 순간 드러나더라구요.

그것이 드러나 버리는 순간,
내게는 소중하다 여겨졌던 함께했던 추억들이
결국은 누군가의 허영심을 채워줬던
시간낭비 였다는 것을... 깨닫게되고,
많이 무너지고 아파했던 기억이 어렴풋이 납니다.

글쓴이님께/  2009-07-02 17: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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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이 무엇인가요?
저도  2009-07-02 17: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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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이 궁금한 1人... ^^
블링블링  2009-07-02 17: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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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한가지... 그 댓글 쓰신님의 의견을 비난할 권리가 있으신지 의문입니다.
그 여성분이 차크기에 특별히 민감할 수도 있고(아는 사람이 소형차를 타다가 SUV와 사고후
갈비뼈가 우두욱 부러졌다던가...), (뭐 개인적으로 자기보다 작은차를 타면 답답하다던가..)

하여간 우린 우리생각을 말할 권리는 있지만
그분의 입장이 아니기 때문에, 함부로 비난할 권리는 없다고 보는데
글쓴님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이곳, 너무 마구잡이식 비난이 난무해서 여쭈어봅니다...
지나갈려다가  2009-07-02 17: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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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토크방에서 댓글읽고 아마 온라인회원이라서 여기다가 글쓰셨나보네요.
그 글쓴분은 전혀 분개 안하시는데 왜 거기다가 댓글도 못쓰시는분이
이게시판에까지 주제를 끌고와서 마녀사냥하듯..그러시는지
좀 이상합니다.
회원들끼리 자신의 생각을 주고받았고 그 원글쓰신분도 이해하고
남의 생각을 듣고 넘어가는데 이곳까지 글써서 본인의 연봉은 얼마이고
어디가서 뭐하나 안빠지는 내가 이렇게 산다..이런글쓰는것도
그 댓글쓴 여자분이나 마찬가지이지 않습니까?
익명성뒤에 넘치는 복수심과 분노 열등감은 다른 사람이 아닌것 같은데요..
스스로 생각해보시길바래요.
ㅎㅎ  2009-07-02 17: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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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전 2억정도... 이거 추가 됐네요... 초기엔 없던 문장이였는데... 그렇게 연봉 자랑하고 싶으셨어요?
이 글 읽고 회원토크가서 해당 글 읽고 다시 이 글 봤는데...
글쓴이님도 다를바 없는거 같네요...
게다가 "다른사람에게 피해주지 맙시다"라는 제목에도 불구하고...
왜 특정인을 상대로 글을 작성하셨다는 느낌이 왜이리 강할까요?
애휴~
뭐어때서  2009-07-02 17: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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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보다 좋은 차 타는 사람 만나고 싶다는 것도 그냥 하나의 기준일 뿐인데 뭐가 문제인지
글쓴분은 어떤 여자를 원하시는데요? 치마 입은 여자? 바지 입은 여자?
혹시나 제 기준하고 하나라도 다른 여자 찾으시면 제가 신랄하게 비난 해 드리죠
뻥..  2009-07-02 18: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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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판에서 뻥 치지 맙시다.
뭐 하는 사람인데 연봉이 2억 이라는지...
은행 행장 이라도 되나?
곰돌이  2009-07-02 18:5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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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만 다르지 어찌 그렇게 저하고 생각이 똑 같습니까? 저녁먹으러 가기전에 아반떼 여자 회원이 쓴 답글보고 저녁먹는 내내 굉장히 언잖았는데... 여기 정말 '해불소'같다라는 생각을 많이 가집니다.
지금까지 여자 만나면서  2009-07-02 20: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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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 문제된 적은 한번도 없었다.
내가 마음에 든다면 당신의 고급차 세워두고도 내 소형차가 좋다고 탄다.

몇몇 개념 없는 분들 때문에 괜히 혈압 올리지 마세요
그런 분들은 소수일 뿐이고
어차피 결혼 못할 분입니다.
일부유감..  2009-07-03 00: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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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해력이 부족하신 분들에게 한번만 다시 설명을 드리지요.

익명 게시판을 통해서..

자신의 판단, 자신의 가치기준에 대해 이야기하고 왈가왈부하는 것 뭐라 안 합니다.
문제는 그 가치기준을 상대방에게 투영시키고 상대방을 도덕적으로 비난을 한다는 것이지요.
자기만의 판단, 비난과 조롱의 감정에 대해서,
도덕적으로 정당성을 발부받기 위해 행해지는 일련의 합리화,
그런 과정이 녹아있는 글들을 보면서,
자신이 비난을 하고 있던 사람과 입장 한번 바꿔서 생각해보라는 겁니다.

기분 나쁘신 분들 기분 나쁘신 게 당연하겠지요.
사소한 집착에 대해 입장이 바뀌어 비난을 당하는 입장이 된다면 기분 나쁘겠지요.

또 한가지..
이왕 자신의 욕망을 버릴 수 없다면
아니 자신의 욕망을 합리화시키고자 하는 유혹과 아집을 버릴 수 없다면,
아니 영혼을 잠시 판매하시려면
차라리 좀 더 높은 욕망을 향해 노력하라는 말입니다.
일부유감..2  2009-07-03 00: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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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온라인에서 맘에 맞는 사람 못 만났다고,
자기가 원하지 않는 사람이 자기에게 관심을 갖는다고 꿍시렁거린다고
익명게시판 분위기 나빠지고 글 읽는 분들 중에 다수의 마음 상처받는 것 말고
개인적으로 해결되는 게 뭐가 있나요?
다른 회원에게 도움이 될 게 뭐가 있습니까?

그럴진대, 차라리 오프라인에서 다른 사람을 만날 때,
최소한 관계가 깊어지기 전에는,
자신의 욕망과 아집에 대해 솔직하게 알리고 상의하는 게 낫지 않냐는 겁니다.

이런 게 fair play 아닙니까?
실수  2009-07-03 09:3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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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의 생각을 도덕적으로 합리화시키고 정당화시키려는 노력,
그 자동차 답글녀에게는 보이지 않습니다.
물론 다른 여러 글들에서는 그런 것을 본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님의 글에는,
자신의 의견(비겁한 욕망에 대한)을 관철시키려고 노력하는 의도와
한 특정인에 대한 자신의 비난을 합리와 시키려는 두가지 의도가 엿보입니다.

첫번째 의도는 충분히 납득하고 여러사람들이 공감할 만한 사항입니다.
두번째 의도는 객관적으로 봐서 그렇게 정당해보이지 않는다는 말씀입니다.
본인의 실수 입니다. 내 의견을 관철시키기위해, 누군가의 개인적 견해를 도덕적 잣대까지 끌어들여
비하시키려는 의도는 그 누가봐도 타당해보이지 않기에 여러사람들이 님의 글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하는 것입니다.

괜히 여러사람 글 제대로 못읽는 바보취급하지 마시고,
본인의 실수도 인정하는 여유를 보여주어야
님이 원래 하려고 했던 말을 제대로 전달할 수 있을 것입니다.

작은 실수도 인정하려 들지 않는 아집스런 글을 읽고
전적으로 동조해주는 바보는 없습니다.

아래 댓글 쓰신 분에게..  2009-07-04 03:3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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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쓰기 전에 생각부터 잘 하시고 쓰십시오.
자신이 비판하는 내용에 자가당착이 되는 내용을 이야기하면 곤란하겠지요.

차 때문에 남자가 싫어졌다는 것은 '인간소외'의 한 현상으로 볼 수 있습니다.
주객 전도 내지는 본말 전도라고도 하지요.
그걸 비판했지요. 그리고 역지사지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라 한 겁니다.

밑에 댓글 쓰신 분 중의 절반 정도는 공감을 하셨고,
나머지 절반정도는 역시나 비아냥 거리기,
남에게 자신의 의견을 관철시키고 심지어 비판할 권리가 있느냐는 질문을 하면서,
너무나 우습게도 정작 자기자신은 자신이 또 비판하고 있는 우를 범하고 있는 겁니다.

글을 올리시기 전에는..
최소한 독해를 침착하게 하시고,
남을 비판하는 게 잘못되었다고 남을 비판하는 자가당착은 피하실 수 있었으면 합니다.

결국은 비판의 목적과 질이 문제이겠지만 말입니다.
실수  2009-07-05 12: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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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비난과 비판은 다릅니다.
님이 하는 비판은 충분히 납득되고 이해되는 부분이지만
특정인을 향한 비난과 비아냥 거리는 듯한,
말이 원글에 일부 포합되어 있다는 이야기를 하는겁니다.
인정하실 수 없다면 할 수 없습니다.

또한, 제글에 대한 답변에 있어서도, 정당한 비판 이면에
'당신은 남의 글을 제대로 읽지 못하는 독해력이 부족한 사람이다'라는 비난의 글이
포합되어 있습니다.
이 또한 인정하지 못하시겠다면 뭐 할 수 없지만요.

비난과 비판을 적절히 구분하여, 타당하게 비판하셨다면
님의 글에 여러 사람들이 똑같이 비아냥 거리는 일도 없었다는 말씀입니다.

집이 2 채가 있는데  2009-07-05 15:5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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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를 안 사.그건 보통의 사람은 아닌것 같소이다.ㅎ
얼마나 모으려고...
나는 한달에 지금은700정도 버는데 sm5타고 다니는데.
자린고비랑 살면 여자가 힘들어.
쓸때는 써야지.길지 않은 인생.적적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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