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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아프다 ㅜ.ㅜ[35]
by 랭킹녀였던... (대한민국/여)  2009-07-09 11:03 공감(0) 반대(0)
여태껏 선우에서 몇 번 만남을 가졌는데 남자들이 하나같이 만나고 나서 맨날 문자만 보냅니다. 물론 바쁠 때 시도때도 없이 전화하는 건 싫지만 며칠에 한 번 가끔 문자만 보내고 왠지 어장관리하는 듯함. 정말 좋아하고 필받았으면 자주 전화하고 자주 목소리 듣고 싶지 않을까요? 선시장에서 그런 것을 바라는 내가 이상한가요?

그래서 남자가 맘에 안들어하는 줄 알고 있으면 까먹을 만 하면 연락와서 다음 만남을 기약하는 문자가 와요. 솔직히 이렇게 몇 번 만나봤자 적극적으로 맘을 표현하는 기회는 적어지고 계속 문자질만 하는 것을 받아주면서 만나야하는 건지...?

제가 사실 전화하는 것을 그리 좋아하는 것은 아니지만 잘 될 생각이 있고 좋으면 하루에 1~2번은 목소리 듣고 바쁜 일 끝나서 퇴근하거나 잠들기 전에 전화통화하다가 잠들어보고도 싶은데 그런 남자 한 명도 없네요. 솔직히 그런 남자 있음 정말 마음이 끌릴 거 같은데... 아무리 생각해도 그냥 저울질하면서 저를 키핑해놓는 다는 생각밖에 안들어서 몇 번 만나도 남자한테 점점 호감이 생기기는 커녕 호감도가 떨어지고 있습니다.

친해지려면 전화도 자주 하고 오늘 뭐했는지? 지금 뭐하는지? 무슨 일 있는지? 이런 거 궁금해하는 거 당연한 거 아닌가요? 아직 서로 지켜보고 만나보자고 하는 단계 이니까 이런건 사귀는 단계에서나 생기는 일이겠죠?

이렇게해서 사귄 들 갑자기 전화하고 더 관심가져주고 그런맘 나는 별로 안 생길거같은데... 선봤던 남자들이 자주 전화를 하지 않아서 저에게는 어쩜 더 좋은 일일지도 모르죠. 다른 사람 만날 기회를 주는 거니까요... 근데 자기들도 그럴려고 애초에 전화를 자주 안하는 거죠?

선봤던 남자들의 모두 공통점은 맘에 든다고 말해놓고 앞으로 만나보자고 말하고 문자질만 한다는 것! 전 자주 전화하고 적극적으로 나오는 남자랑 결혼 할 거지 이렇게 눈치보면서 쟤가면서 관리 차원의 문자만 보내는 남자는 안끌려서 점점 호감이 사그라들고 있습니다.

사실 전문직을 선호하는 것이 아니라 맘에 맞고 정말 절 아껴주고 좋아해줄 남자를 만날 생각으로 조건은 별로 안보고 만나고 있는데 평범한 조건을 가진 남자들도 도도하고 본인들이 잘났다고 생각하고 여자한테 적극적으로 나오는 사람없네요. 그리고 오히려 자기들이 자신없으니까 조건들을 더 따지는 거 같네요.

이래서 이왕이면 다홍치마라고 여자들이 전문직 남자를 선호하고 조건들을 따지는 것인가봐요. 전 제가 없는 것을 남자를 통해 채우고 싶은 맘 전혀 없어요. 저보다 못 한 사람이라도 존경하며 남자 받들고 살아갈 자신 있는데 정말 힘들고 혼란스럽네요 ㅜ.ㅜ;

평범한 회사원이나 공무원들도 이거저거 쟤면서 저를 만나고 있다고 생각되면 과감히 조건 좋은 남자들한테로 기울 수 밖에 없는 거 같아요.

정말 맘이 맞고 착한 남자가 아니라면 비슷한 집안에 비슷하거나 좀 더 괜찮은 조건으로 가야하는 게 정답이라고 생각되고 있습니다.

사실 만나는 남자들한테 말은 안했지만 저는 어릴 때부터 잡지와 카달로그 모델을 계속해왔어요. 집안 재산도 매니저한테 자세히 말하지 말아달라고 해서 많이 공개가 된 상태는 아니지만 남자들이 알게되면 부담스러워할까봐요. 부모님은 정말 절 아껴줄 남자가 없으면 그냥 비슷한 집안 남자 만나서 살아온 것과 크게 차이나지 않게 살 수 있는 남자를 만나라고 하시는데... 제 맘은 조건 보다 사람자체를 보고 만나고 싶었고 사랑하는 맘이 생겨야 결혼도 가능하다고 생각하고 있는데 요즘와선, 그리고 선우에 가입하고 나서는 제 생각이 잘 못된 생각이 아닌가 헷갈리려고 합니다.

만나는 남자들은 나름 이거저거 따져서 절 만나는 거 같은데 사실 저는 그게 아니거든요. 저도 그 남자들이 따지는 것 만큼 따지고 만났으면 그런 사람 안만나거든요.

그리고 남자들도 참 간사한게 제가 랭킹순위에 오르는 여자니까 그런 점이 남자들에게 많이 어필되었던 거 같아요. 지금이야 이 틀 간격으로 비공개로 해놓기 땜에 순위에는 들어있진 않은데... 난 외모도, 키도, 재력도, 집안도 (콩가루만 아니면 됨.) 학벌도, 종교도 정말 별로 안따지고 만났는데 만나는 남자들은 자세히 다 따지더라구요.

제가 랭킹녀고 아마 눈치가 있다면 조건적으로 봐도 지들보다 잘 난거 알거에요. 근데 제가 착하게 도도하지 않고 잘해주니까 고마워하거나 좋아하기는 커녕 은근 별거 아니었네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더라구요.

헤어진 남친들이 열이면 열 다 전화오고 다시 만나자고 했던 거 처럼요. 제가 좀 착하거든요. 남자들 부담될까봐 비싼 데가서 밥먹자고 하지도 않고 같이 만나면 2~3번째 부터는 같이 데이트 비용도 써주고 정말 좋아하고 사귀는 단계가 되면 더이상의 최선이 없을만큼 혼신을 다해 잘해주는데 항상 남자들은 그걸 의외라고 생각하고 은근 깔봤던 거 같아요.

저도 인격이 있는지라 노력해서 안되면 뒤도 안돌아볼 정도로 맺고 끊는게 확실한 사람인데 지금 만나는 남자들이 모두 이러니까 혼란스럽고 전차를 반복하고 있다고 생각하니 맘이 아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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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런 경우 있는데요  2009-07-09 11: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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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확실히 말해요. 난 문자만 가끔 하는 남자 싫어하니 이런식으로 연락하실거면 연락하시지 말라고. 그 얘기 듣고 남자분이 내가 좋으면 바로 고치고 아니면 연락 끊더군요.
쓸데없이 그런 문자 받아줄 필요 없어요. 무슨 문자친구 하자는 것도 아니고
저도 동감~!  2009-07-09 11: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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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문자 친구 왕 짱나요. 핸펀 바꿔서 문자 보내는 것도 힘들어죽겠는데 맨날 문자질만 해대고... 지들이야 말로 어장 관리 적당히 해야될 처지인데... 남자들은 아예 연락 안하기는 그러니까 문자로만 연락하는 거 같아요. 왜냐면 전화 자주하면 여자한테 맘이 있다는 것을 보여줘야하고 그러면 자기들도 다른 여자 만나면서 전화하기 힘드니까 일단 놓치기는 싫고 관리는 계속 하고 싶어하는 거죠.

남자들은 왜 모를까? 그러고 있을 때 여자들이 맘이 식는다는걸... 또 지들이 어장관리 하는거 여자들이 모를까봐. 여자들이 눈치가 더 빠르고 더 교묘하게 머리가 굴러가는데 오히려 그러다 체이거나 여자가 맘떠나면 속상하다고 여기다가 또 질질 짜고 글 올릴거면서...
그리고 맞아요  2009-07-09 11: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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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분들 자신이 조건이 부족하면 여자 조건 더 따져요. 오히려 평범한 대기업 공무원 들이 이것저것 더 따지더라구요. 님 조건 좋으시니 굳이 그런사람 만나지 마시고 님과 동등한 레벨인 사람 만나시는게 속편하실 거에요. 저도 나이도 있어 눈좀 낮추자 해서 그런 사람들과 만났더니 계산하는게 훤히 보이더군요. 그리고 그런 직장 가진것을 무슨 금메달 인양 프라이드 가지고 있죠 ㅎㅎ. 내세울건 직장밖에 없는..지금은 지인소개로 이곳 선시장보다 월등히 괜찮은 사람 만나 연애하고 있는데. 확실히 겸손하고, 예의 바르며, 저한테 올인하는 사람 만나고 있어요.. (앞으로 어떻게 될지 모르지만.)
절대동감  2009-07-09 11: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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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서 다들 어장관리니 뭐니 하면서 진지하게 진심으로 만나지 않는 남자들
많은거 알고야있었지만 나는 안그래야지..나는 안그래야지 이런생각으로
한사람만날때 매칭보류해두고 만나는동안에 최선을 다할려고 노력했지만.
매번 상대남들은 그렇지 않더군요. 적절한 잊어버릴려고 하면 문자 한통 한통 보내고
어린애도 아니고 나이먹으니까 상대방 속이 빤히 보이는데 이건 뭐하자는건지.
가입한지얼마 안된 나이 어린남자 랭킹에 오르고나면 의자왕 이라도 된거마냥...
이제 이곳에서 상대방을 어떻게 대해야하는지 헷갈리네요..
달인.  2009-07-09 11:2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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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문경우 일수도 있겠지만..우선..게시판 다른 글보기를 하다보면..한두번 만나고 매일매일 문자보내거나 전화하면 부담스럽다는 여성분들도 많았고요..글쓴님이..반대로..마음에 안드는 남성분이 자주연락오면 부담스럽지 않을까 생각해보시면 될것 같아요..문자와 전화통화에 대한 부분은 마음에 드는 남성분이 나오시면 분명하게 표현하셔서 옥석을 가리시면 될것 같습니다.
한가지 더 생각할것은 랭킹에 계속 올라있는 여성분들에 대한 선입견이 있을수 있다는 것인데요..수많은 남자들로 부터 항상 프로포즈를 받고..또 여러 남자분들과 동시에 만남을 가지겠다라는 생각이 드는건 당연한 이치고..그 와중에..남성분도..이여자분의 관리리스트중의 하나일수도 있다는 생각을 자연스럽게 가지게 되는거죠..그래서 더더욱 조심 스러울수 있으니.몇번 만남을 가지고 마음에 드는 남성분이 있으면 매칭창 내리고 만남을 지속하는것이 좋을듯 합니다. 나중에 잘 안되어서..다시 매칭 열어놓는 한이 있더라도요..
부러워요  2009-07-09 11:4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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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많은 플래쉬를 받고 있으신거 같아 부럽군요..
아무튼..요샌 남자들이 너무 여우같아요.예전같이 순수한 사랑하는 남자는 보기 드문것 같구요,정말 이여자다 싶어서 목숨거는 남자도 별로없고..아마도 그러해서 상처를 받아서 그런지...그래서 나이들면 더 결혼하기 힘들다고 하나봐요. 분명 저 많은 남자중에서도 글쓴님께서도 맘에 드시는 분이 있으시겠죠? 이젠 여자도 좀 적극적으로 보여줘야 할거같아요 그래야 남자가 좀 적극적으로 다가올 수 있을거같아요. 어장관리일수도 있겠지만 눈치만 보고 머뭇머뭇하고 있을지도 모르니깐요...
글쓴이  2009-07-09 11:4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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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남자분에 대한 예의로 매칭창을 내려놓고 가끔들어가서 확인만해요. 근데 매칭창 내려놔도 확인하려면 이틀 지나야 다시 공개로 되고 또 매칭창 비공개 하려고 해도 공개한 지 얼마 안되면 이틀 지나야 가능하더라구요.
이틀 간격으로 매칭창을 내려놓고 커플매니저한테도 당분간 매칭 중단하겠다고 선전포고도 했는데 남자분은 이런 맘 알라나? 남자분은 열심히 활동중이시고 여성분을 만나고 있을지도... 어차피 선시장에서 그런거니까 상관은 없지만요... 매칭창 내려놓기 2주 전까지는 한 달간 탑(3위 안)랭킹녀였고 아마 많은 분들이 제 얼굴은 거의 알거에요. 그래서 만나게 될 남자들이 혹시 부담가질까봐 매칭도 중단했고, 매칭창도 내려놓고 나름 티안나게 노력많이 했는데 이런 노력이 허사인 것 같아요. 첫번째 만났던 남자는 제게 부담스러워서 못 만난다고 했었거든요. 그 충격이 넘 커서 그 담부턴 조심하면서 한없이 제가 낮춰가며 만났더니 남자들이 넘 거만하네요.
달인님이 말씀대로 남자들이 스토커처럼 1번 만나고 시도때도 없이 방해될 정도로 전화하는 건 무섭지만 적당히 관리가 아닌 마음을 표현해달라는 것인데 그게 욕심인가요?
달인.  2009-07-09 11:5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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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분인지 대충 알것 같군요..지금 말씀하신 내용을 나중에 마음에 드는 남자분을 만나시게 되면 진솔하게 말씀해보세요..숨기지 마시고요..때로는 더 많은 오해와 상처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서는 솔직 담백하게..이야기 하는것도 필요할것 같아요..진실된 마음이 통하는 남자분들은 님이 원하는대로 대할것이고요..그렇지 않다면..그남자는 인연이 아닐것이라고 생각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아닌사람들의 스쳐가는 바람에 상처입지 마시고..좋은분 만났을때 웃을수 있기를 바랍니다.~~^^
또 글쓴이  2009-07-09 11:5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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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눈치보고 머뭇거렸던 거 같기도 하네요. 매칭이 36번인 회원인데 전 그거 채울 생각 없습니다. 그거 다 해서 뭐한대요? 매니저는 시도때도 없이 전화와서 연타로 소개팅에 내보낼 생각이지만 그건 아닌거 같아서 그리고 시간도 아깝고 이제 지칠려고 해요. 사실 그렇게 많이 만나지도 않았지만...

저야 맘은 열정에 불타는 여자지만 제 이미지대로 가만히 있어야지 적극적으로 표현하면 잘 안됐던 거 같아요. 그리고 제가 적어도 상대남자들의 조건을 안보는 대신 제가 단 한가지 유일하게 보는 것은 저를 정말 아껴주고 사랑해주며 리드할 수 있는 부분은 보는데 남자가 그것 하나도 머뭇거리고 망설인다면 그 남자와는 인연이 아니라고 생각할 수 밖에 없어요. 아무리 매칭 횟수가 많이 남았다 할지라도 이 사람이다 싶을 때 붙잡을 수 있는 과감한 남성분이면 전 제 모든 걸 걸 수 있습니다. 당신의 머뭇거림은 점점 더 저와 멀어지게 된다는 걸 왜 모르실까? 이제 몇 번 만났는데도 적극적인 맘을 표현하지 않으면 맘 접으려구요.
달인님은 누구?  2009-07-09 11:5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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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인님 저를 아세요? 허걱~
절대동감  2009-07-09 11:5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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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님 예전 절 보는거 같아서 댓글달아요.
저도 교제단계가 아니라도 연락하고 만남을 지속하는 중이면 상대방을 떠나서
창 내려놓고 매칭중지 해달라고 합니다.가끔들어와 확인도 해보구요.
상대방이 하든 안하든 떠나 남 좋자고 하는게 아니라 내가 그래야지 그 사람한테 최선을 다할수 있을것 같아서 그렇게 했는데 이런거 다 헛수고구요.
상대방한테 나 이렇게 까지 한다 노력하고있다 이럴필요도 없고 그런다고 해서 누구 하나 알아주는사람없습니다. 이곳은 그냥 맘독하게 먹고 나부터 살자 식으로 해야되는곳이더군요.
그리고 이곳은 랭킹녀들이 계속 바뀌고 돌고 도는곳이라서 기억잘못합니다.중요하지도 않구요.랭킹에 있는여자라고 남자들이 만날때 연예인만나듯 부담스러워하고
그럴꺼라는생각 하지마세용. 남자들은 그냥 별 의미부여 안할껍니다.
우리라고 랭킹남자라고 우와~~랭킹왕자다 그러지도 않듯 마찬가지에요.
시간지나보면 아시겠지만 별 의미 없구요. 남자가 부담스러워 못만나겠따
이런변명 갖다 버리세요.대통령딸이라도 좋으면 죽자살자 따라댕길수밖에 없어요.
저도 이곳에서 별 히얀한 일들을 겪고 나니까 완전 철인이 됩디다.


또 글쓴이  2009-07-09 12:0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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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동감님! 예전에 만난 남자가 부담스러워 하는 부분이 그런 게 아니었는데... 아무튼 남자들이 저를 만나는 것을 연예인 만나듯이 하는 거 아니냐고 했는데 그건 아니죠.
제가 나이가 서른이 넘어서 그런 생각 가지면 저야 말로 건방지거구 남자들한테 하소연하듯 이런 글 남길 자격도 없는거구요.그냥 단순하게 말하자면 적극적으로 나오는 남자 하나 없이 계속 만남을 질질 끄는 게 답답해서요. 어떤 특정인이 아니라 여기서 만난 남자들이 다들 하나같이 똑같아서 가입한 것에 대해 후회가 좀 들어서요.
달인 저분..  2009-07-09 12: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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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봐도...너무 매력적인...
사고방식이 어찌저리...훌륭할수가 있는지...
글쓴이님께  2009-07-09 12: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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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이 마음이 가는분께 적극적으로 한번 해보세요. 그러면 잘될것 같아요.
피아노  2009-07-09 12:4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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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똑같은 경험을 하는군요~
나를 진심으로 좋아하는지는 그리 오래 지나지 않아도 알게되는데 ㅠㅠ
화이팅 하세요~~
아무쪼록  2009-07-09 12:4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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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의 마음에도 들면서, 적극적으로 리드하는 남자를 가장 빠른 시일내에
만나시길 빕니다. 제 경험상 한가지 충고하자면, 마음에 들어하는 남자를
만나실 경우, 너무 조급해하지 마시고 인내심을 갖고 장기전에 대비하시기
바랍니다.
글쓴이는 넘 감사하고 있어요.  2009-07-09 12:4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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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보내주신 분들 넘넘 감사드립니다. 힘이 나네요. 비 많이 오는데 우산들 꼭 챙기시구요. 행복하세요~
그러니까 전문직  2009-07-09 12:5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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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더 좋음.. 공사, 공무원, 대기업 남자들이
여자 조건(기본 외모, 연봉, 부모직업, 재산, 형제 직업, 학벌.. 등등) 훨씬!!! 많이 따져요~
치사하게 머리 돌아가는 소리 팍팍 들리더군요.

전철남  2009-07-09 12:5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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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에 서툴러서 그런 걸요. 전화할 용기를 갖기엔 당신이 너무 예뻐서 그래요. 문자라도 보내는 건 이미 당신에게 푹 빠져서 어찌할 수가 없어서 그렇구요. 남자가 바보같고 서투르고 매너꽝처럼 보여도, 당신은 이미 그 남자들의 공주이오니 그 넓은 가슴으로 이해해 주세요. 당신이 원하는 대로 당신에게 모든 걸 순종할 준비가 되어있는 그런 남자가 지금 이순간에도 다가오고 있으니 조금만 기다려 보세요. 조금만 더요.
전철남님  2009-07-09 13: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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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아니거든요.. 수많은 남자를 겪어본바. 남자는 좋으면 들이대더군요. 만일 사랑에 서툴러서 그런 남자라도 여자 한마디면 바로 본격적으로 들이대던데요. 그렇지 않고 여전히 그런 식으로 문자만 보낸다면 그건 정말 자기같긴 싫고 남주긴 싫은 심보 확실합니다. 괜히 착각하게 해서 이런 꼼수에 여자들이 마음아파하며 갈등하게 하지 마시지요.
그리고 상처 받기 두려워 나이먹고 문자질만 해대다가는 그냥 노총각으로 쭉 갈 팔자입니다. 나이먹어 여자를 쟁취하려는 패기쯤은 가지고 있어야 남자지. 상처받기 두렵다니 안봐도 찌질하다.
절대동감  2009-07-09 13: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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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님 이곳에 여자분이라면 시간이 지나면서 누구나 느끼는 기분을 지금 글쓴님이 느끼시는걸꺼에요. 저또한 그렇구요.
더 깊이 생각하면 왜 하나같이 다들 이럴까..약속이라도 한듯.나에게만 그런걸까.
나한테 문제가 있는걸까 생각도 들더라구요.나 스스로에 대한 정체성 혼란처럼.
내가 여기서 왜이러고 있는지 한참을 끙끙 앓았습니다.
여기 남자분들 굉장히 멀쩡하고 욕심나는 괜찮은 분들많죠,외부에서 만났다면
좋은만남이 될수도 있지만 이곳 결혼정보회사 안이라서 더더욱 힘들고 잘안되는것 같아요.
나 아니면 안되는 절실함도 없고 쏟아져나오는 신상녀들은 나보다 더 나은 매력을 지니고있고 사람이다 보니 이리저리 기웃거리는 사이에 상대방은 마음의 문을닫고..돌아서고
그렇더군요 이곳의 패턴인듯하네요.
빨리 깨달아서 자기짝을 찾아 열심히 노력해서 좋은결과 얻는것이 좋겠죠.
예전엔 여자가 어떻게 먼저~이런생각이였지만 이제 정말 맘에드는 사람이 나타나면 인연으로 만들어야겠어요.글쓴님도 아무쪼록 마음이 다치지 않으시길바랍니다.
분명 글쓴님만을 알아봐주는 분이 있을껍니다!
꼰님이  2009-07-09 15: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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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오늘 주옥같은 글을 또 읽게되네요...
전 글쓴님처럼 이쁘거나 조건 좋진 않지만 글내용은 정말 공감이 가네요...
그래서 전 이번주 쉽니다 ㅋㅋ 좀 지치고 숨고르기 차...
그리고 글쓴님~!! 너무 사랑스럽습니다~(*^^)
어이없는 스폰서  2009-07-09 15: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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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이글 보고 문자하다, 전화하는 띨띨한 남자 있겠군~
그리고... 글쓴분,,, 하소연의 상대가 선우남이죠?
결정사 밖에서 만난 분들은 전화라도 휼륭하게 하는 분이 한명이라도 있었죠?
조건 안본다고 운운하는데... 정말, 조건 안보고 선우남을 선택한건지...
평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과 조건을 가진 조건남이라고 여기는 사람들이
똑 같은 생각을 한다면 조건으로 가겠다는거에...님은 이미 조건을 보는 것이고
그 와중에 조건도 괜찮고 나한테 지독한 관심을 가질 전화는 왜,,하지 않는지
걱정되니..걱정이 이런글을 작성한 계기이고,,이런조건남한테 가기 싫은거고,이미..눈으로 챙길건 다 챙기는데,,
어느 멍청한 남자가 님한테 매달릴지는 한번이라도 연애에 눈을 뜬 남자라면
님의 이런한 행동거지를 본다면 절대,,,전화는 한번은 하더라도 두번은 절대 전화를 하지 않을것입니다.문자만으로 행복하지 못하고 전화도 해달라는건 것은 언젠가,,그 욕심이
전화도 하면 성이 안 찰 글쓴이의 성격이 보입니다...어느 여자는 문자하나라도,, 고이 생각하며 글자하나 곱씹는 여자도 있는거와 반대로,,아무때나 만난 들개에 짖눌러 고민하는 당신이 불쌍하네요
암행어사  2009-07-09 15: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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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30대후반의 남성회원입니다.

제 생각엔, 남성회원이 님에게 완전히 끌려서 넘어가기 전에는, 남성분이 님에게 연애식의 연락을 해오기를 바라는건, 좀 무리가 있다고 봅니다. 여성분이 미모가 좀 되더라도, 평생에 한번하는 결혼이라서, 개인적으로 더 신중해지는것 같네요. 아무리, 여성분의 미모가 기대이하더라도, 성격과 인격이 좋으면, 충분이 결혼을 할수 있잖아요. 그래서, 저는 한두달 정도 시간이 더 걸리더라도, 차근히 매칭된 여성분과 연락하고 만납니다.

한마디로, 시간이 조금더 걸리더라도, 즉흥적인 연애감정을 바라기 보다는, 님이 만나는 남성분의 성격, 인격, 가치관, 그리고 만나고 있는 남성분이 님이 여생을 같이 할수 있는 남성인지를 파악하는 안목이 필요한것 같습니다. 정말, 좋은 남성분을 만나고 난 뒤에는, 실컷 연애도하고 사랑을 해도 늦지 않을것 같습니다. 그럼, 건투를 빌어요!!!
소문난명의  2009-07-09 16:4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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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행어사님, 어이없는스폰서님...냉철하신분 같아요^^. 이런분들이 정치를 해야하는데...이말들으면 혹하고, 저말들으면 또 혹하고..자기만의 사상에만 사로잡혀 잇는 진보, 보수를 떠나서 중간자적 입장에서 냉철하게 상대를 꿰뚫는 능력이 약간 엿보입니다.
어이없는 스폰서님!  2009-07-09 16:5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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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중간자적 입장에서 냉철하게 판단하는 것처럼 보일 수 있으나 상당히 시니컬하고 한마디로 말해 성격에 문제가 있어보이는 듯. 글쓴분이 그냥 하소연하듯 걱정되는 마음에 쓴 글로 광분하면서 답변글을 남긴 거 같네요. 그리고 문자만으로 만족하라고 하셨는데 연애하면서 남자가 문자질만 해도 행복해하고 해해 하라는 건 너무 웃기는 발상 아닌가요?

문자말고 목소리 듣고 뭐하는 지 궁금하면 전화할 수도 있는거지 연애초기 단계에 많은 걸 기대하지도 말고 감정을 억제하라는 말도 안되는 사상에 경악을 금치 못하겠네요.

어이없는 스폰서님! 말 그대로 정말 어이없네요. 히스테리같은 발상! 여자들 마음 모르면 그냥 글 남기지 마쇼~
-^^-  2009-07-09 16:5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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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방법이 서투르고, 소극적인 남자도 있고, 어장 관리하는 남자도 꽤 있지만..
글쓴님께서 말씀하신 상황의 대부분은.. 남자분이 글쓴님께 호감을 갖고 있긴 하지만
결혼상대자로 확신이 부족하거나 덜 반해서 그래요.
어짜피 연애에 적극적이지 못한 남자는 결혼도 적극적이지 못하겠죠..
적극적인 남자 빨리 만나시길 바래요~!
소문난명의  2009-07-09 17: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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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에 드는 남자분이 연락을 안해서 속상하신거 같은데, 글쓴이 님이 여기 글쓰시는것처럼 마음이 이끄는데로 적극적으로 먼저 해보세요..^^; 내가 조건이 이정도인데 왜 연락을 안하냐고 하소연하시는거보다,,,말을 참 거칠게 하시는분이 있네요. 동네 시장에 온 기분...
어이없는 스폰서  2009-07-09 17:4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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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쉬,,, 선우녀 무섭당~
나,, 전혀 발광 안했는뎅... 그냥 글쓴이가 답답해서 댓글 달은건뎅~
문자만 보고 만족해라고 한 적 없는뎅~
나도 남자임... 그는 당신에게 반하지 않았다...를 보고... 알아버렸다,,라고 머리를 깨닫는 여자를 보고 실소를 금치 못하였는데...
문자만 하는 남자에 왜 그렇게 집착하는지만 묻고싶고,,, 그게 싫으면 다른 남자 찾으러 갈 수있는 충분한 능력이 있는 것 같은데...
여자인 자신에게 진정한 남자가 무엇인지 글쓴이는 알고 있는데...
남자가 여자를 좋아하면 수백만원의 전화비가 나오더라도 그녀의 목소리를 듣고 싶어서
조금이라도 참을 수가 없는 걸 글쓴이는 이미 알고 있는 것 같은뎅...
본 마음을 모르는척하는지,,, 이런 남자땜에 미치겟다고... 하소연하는 자세가 안쓰러워서...몇자 적은거고... 이미 글쓴이는 많은 남자를 만 본 여우같다고 했는뎅~
차라리,,,전혀 남자 없다가..마음에 드는 남자가 생겨 문자하나라도 받아서 어쩔줄 몰라..기뻐하는 여자가 더 이쁜마음을 가진 것 같다고 했는뎅~
여자의 마음은 두가지로 봄.. 밑빠진 구멍도 모르는 여자인가,아니면 진정으로 밑빠진 구멍도 매꾸는 여자인가,,

절대동감  2009-07-09 18: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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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폰서님~어차피 우리는 모두 상처받은 영혼이잖아요.
내가 완벽할수 없는것처럼 세상에 완벽한 사람은 존재하지 않잖아요.
글쓴님도 진정 님이 원하는 것은 사랑의 과정을 통해 서서히 이루어지는데 바라는 모든것이 단박에 이루어질것이라는 착각에서 벗어나셔야 합니다.
문자남이 싫다면  2009-07-09 18: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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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해라고 말씀하시고 안따르면 다른 남자분 찾으세요.일단 온라인 열었다 닫았다 하지 마시고 괜찮은 사람 나타나면 같이 매칭, 온라인 모두 중지하자고 말씀하세요.거절하면 헤어지시고요.온라인에 왔다갔다 하는것 보면 남자도 이 여자분이 다른 사람만나려고 하나보다하고 적극적으로 대시하기 힘들죠.소극적남자 싫다고 본인의사를 확실히 표현하고 안되면 다른 사람 찾으면 되는데 왜 고민하시나 모르겠네요.
결정사 회원  2009-07-09 19:0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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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되고 나서 느낀 점은, 제가 상대하는 이성들이 모순으로 둘러싸여 있다는 느낌입니다.
남자에게 배려받기를 원하면서도 자신은 남자를 배려하지 않고,
술먹고 추근대는 남자를 경멸하는 말을 하면서도 조심성 있는 남자가 만날 때마다
낯설다고 먼저 새벽에 술먹자고 유혹하고,
남자들 여자 외모만 중시한다고 비난하면서도 여자들은 이것저것[직업,학력,키,외모,
매너,재산,집안,형제관계] 다 보고,
먼저 확실하게 리드하는 남자 원하면서도 여자들은 언제나 수동적입니다.
부족한 남녀가 만나는 장이 결정사입니다.
포토그래퍼  2009-07-09 21: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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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만났었던 제가 진심으로 대했었던 분이 있는데요. 문자는 진짜 싫어하시더군요. 전화만 선호하셨어요. 그런데 문제는 아침에 전화하면 부담스러워 하고 그분 점심먹는 시간이 불규칙해서 점심때 전화하면 옆에서 회사사람들 목소리 다 들려서 오래 통화도 못하겠고 맨날 야근하니까 밤에도 전화하기 어렵고..사무실이라 목소리 확 죽이는거 티나니까 전화하기 미안하더라구요. 그래서 어쩔 수 없이 문자 보내면 묵묵부답..
클라우디베이  2009-07-11 14: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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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가지를 생각하게 하는 글입니다. 사람만 본다는게 너무 어려워서 저는 선우 가입했는데요. 사실 사람만 보고 결혼한 결혼은 실폐할 확률이 높고, 조건을 보고 결혼한 결혼은 조건에 만족하기 때문에 안좋을 확률이 낮다고 들었습니다. 물론 정답은 없습니다. 어차피 100 % 만족은 못할 바에 조건에 무시 못하고 다른건 최대한 노력 하면 될 것 같아서요. 한번 만나보고 싶은 분이시네요. ^^
생각의 차이  2009-07-12 06:4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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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글을 읽고나서.... 생각의 차이가 오해를 불러 일으킬 수 있다는 생각...
오늘에서야 깨닫게 되네요...
사실 저도 님 기준으로는 어장관리(?) 부류로 소속된 사람이었나 봅니다...^^;
하지만, 제 어장엔 고기 한마리 있을때보다 없을때가 많아서..ㅋ

일하다가 보면 전화통화가 곤란한 상황에서...전화가 오면 전화를 받지 않기도..
받았다가 바로 끊는 상황이 발생해서....
전화보단 문자가 편했거든요....^^;;

그래서...여자분들도 마찬가지일거라고 생각해서...문자로 보낸적이 있었는데..
상대의 입장에서는 그게 기분 나쁠수도 있었겠다는 생각을 오늘 처음으로 하게
되네요...

근데요... 가장 중요한것은 대화인듯해요...물론 서로 잘 알지 못하는 상황에서
난 이런게 좋다...저런게 좋다고 요구하기 힘든건 알지만,
살짝 돌려서 얘기해 줄 수 있는 센스를..님은 갖고 계시잖아요~~ ^^

전...기독교 이지만..
성철스님의 주례사의 내용이 참 공감이 되는것 같아요...
서로가 서로를 고르고, 불만을 갖게되는게...
다 덕볼려고 하는 생각때문이다는 내용이....^^
한번씩...나를 비추는 말 인듯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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