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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문제....[11]
by 심각녀 (대한민국/여)  2009-07-10 13:00 공감(0) 반대(0)
정말 모처럼 좋은 분을 만났습니다.

솔직히 키도 작고, 얼굴도 잘생긴 편 아니고, 피부도 별로 안좋아요 ^^;

근데 사고방식이 긍정적이고, 잘 웃고, 솔직하고, 규칙적으로 운동하고(게으르지 않다는 표현? ^^; )

참 장점이 많은 분입니다.

근데 전 천주교이고 그 분은 독실한 기독교 신자입니다. 모태신앙이구요...

전 모태신앙은 아니지만 교회에 다닐 자신이 없고 부모님은 기독교인 반대하십니다.

둘다 서로의 종교에 대해 처음부터 알고 만났지만 지금 서로 눈치만 보고 있는

상태이고, 그분은 종교에 대해 전혀 양보의 의사가 없어보입니다.

워낙에 민감함 문제라 자칫 말 꺼냈다가 타협 안되면 바로 헤어져야 하는거 아닌가

덜컥 겁이나서 먼저 말도 못꺼내겠고... 그 쪽에서도 아직 얘기가 없어요...

종교만 아니면 처음으로 결혼을 고려할 정도로 좋은 분인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저희 부모님은 워낙 완강하셔서 설득할 자신도 없어요 ㅠ.ㅠ

혹시 종교가 다른데 결혼한 커플 주변에서 보셨는지...

어떡하는게 좋을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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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택된 답변
천주교남 2009-07-10 14: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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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각녀님과 비슷한 경험을 한 천주교 신자인 남자입니다. 독실한 기독교 신자인 여성분을 만났는데, 종교를 떠나서 그분과 잘 만남을 이어왔습니다. 서로 좋은 감정도 있고 즐겁고 재미있었으나, 종교가 틀려서 항상 거시기한 것이 있었습니다. 결혼까지 생각할 정도로 좋아했었기에 교회를 다녀봤습니다. 그런데, 교회를 다니기 시작하니까 예배로 끝나지 않고, 여러가지 모임에 대해서 얘기를 하면서 결론은 본인이 하는 활동까지 같이 하자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종교적 차이로 인한 논쟁, 고민끝에 그분과 종교문제로 헤어지게 되었습니다. 글쓰신분 심정을 매우 잘 이해하지만, 둘중에 한분이 포기하고 극복하셔야지만 성사될 수 있습니다. 종교문제가 생각보다 쉬운게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어렵삼 ㅡ.ㅡ
당연  2009-07-10 13: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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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인을 만나신다면 개종하거나 헤어져야죠 저는 헤어지길 권유합니다

종교만 빼면 좋다라.. 종교가 얼마나 큰 문제인지 아직 모르시는 것 같군요

왜 비기독교인들이 기독교인만 빼고요라고 말하는지 이번 기회에 이해하세요
ㅡㅡ  2009-07-10 13: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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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인들도 비기독교인을 만나길 꺼려합니다.
교회다닐 자신도 없으면서 왜 만나셨죠? 장점이 많다는것도 만나고 나서 알았을텐데...
부모님도 완강하시고, 더군다나 본인도 자신이 없으면 헤어지세요. 서로에게 더 상처가 되기 전에...
심각녀  2009-07-10 13: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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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야단치듯 비난하듯 말씀하시네요...
그분이 프러포즈 하셨는데 전 그 분이 천주교도 다 수용할 수 있어서 프러포즈 한 줄로 알고 만난거고 독신한 기독교 신자라 종교를 양보할 뜻이 없다는건 만나면서 알게된거랍니다. 그리고 그 사이 분이 좋아졌구요...ㅠ.ㅠ
당연  2009-07-10 13:2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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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난하는게 아니라 어떻게 하는게 좋을지 조언 부탁한다 하셨잖아요

가장 합리적인 조언을 드린겁니다 그 남자가 양보할 수 없다는건 주님이 결혼보다

더 중요하단 얘기인데 앞으로 살면서 그런일이 한두번 벌어질 것 같나요?

같은 기독교인은 상관 없죠 둘다 같은 시점을 가지고 있으니까 더 고민하지 마시고

개종하거나 빨리 그만두세요 정들면 들수록 괜히 더 힘들어집니다

지금이 가장 간단한 선택입니다 개종이냐 헤어짐이냐..
당연님 말씀 동감  2009-07-10 13:3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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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감합니다. 빨리 결정하시는게 좋을듯...
본인이 교회다닐 자신이 없다는건... 어느정도 기독교에 대해 알고 있다는거 아닌가요?
부모님도 싫어하시고, 본인도 자신없었는데 그분이 천주교를 수용할 줄 알았다?? 너무 이기적인것 같습니다.
기독교는 다른 종교를 수용하기 힘든 종교입니다. 그래서 욕을 많이 먹기도 하는거구요...
인간은 종교  2009-07-10 13:5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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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문에 서로 죽이고 수백년, 수천년 동안 전쟁을 해 왔죠.
종교때문에 목숨걸고 전쟁까지 하는 마당에
결혼은 아무것도 아니란 생각이 드네요.
빨리 끝내는게 좋다고 보이네요.
천주교남  2009-07-10 14: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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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각녀님과 비슷한 경험을 한 천주교 신자인 남자입니다. 독실한 기독교 신자인 여성분을 만났는데, 종교를 떠나서 그분과 잘 만남을 이어왔습니다. 서로 좋은 감정도 있고 즐겁고 재미있었으나, 종교가 틀려서 항상 거시기한 것이 있었습니다. 결혼까지 생각할 정도로 좋아했었기에 교회를 다녀봤습니다. 그런데, 교회를 다니기 시작하니까 예배로 끝나지 않고, 여러가지 모임에 대해서 얘기를 하면서 결론은 본인이 하는 활동까지 같이 하자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종교적 차이로 인한 논쟁, 고민끝에 그분과 종교문제로 헤어지게 되었습니다. 글쓰신분 심정을 매우 잘 이해하지만, 둘중에 한분이 포기하고 극복하셔야지만 성사될 수 있습니다. 종교문제가 생각보다 쉬운게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어렵삼 ㅡ.ㅡ
--;  2009-07-10 14: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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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다가 드리는 약간의 글 남깁니다..
다른 분들 말씀처럼 저도 기독교 다니시는 여자분이랑 7년간 사귀다가 헤어졌습니다..
다른 종교라면 모르겠지만 기독교는 이유불문하고 같은 종교를 원하시더군요...
전 그다음 부터 선자리나 소개팅 주선자가 아무리 조건좋고 착하시고 이쁘시다고 하더라도 기독교다니시는분은 처음부터 거절합니다..--
헤어지세요.  2009-07-10 14: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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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힘들어지기전에요.
지금 두사람만의 문제가 아니네요. 집안어른들은 어떻게 해결하실려고...
재야기  2009-07-10 20: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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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인에게 제일 중요한거 믿음아닌가요?
믿음이 확실한 분끼리 만나면 될것을.....
여기서 잠깐 딴지.  2009-07-11 02: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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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천들은 자꾸 모태신앙을 얘기하는데, 모태신앙의 의미를 제대로 생각해 본 적이

있는지 묻고 싶군요.

그 단어는 자식이 종교 선택의 자유를 갖지 못하고, 판단력이 없는 나이에 이미 부모의

종교를 따라 자신의 종교가 정해져버리는 것을 의미하지 않는가요. 특히나 기독교에서.

그런데 그걸 자랑인양 강조하는 웃기는 시추에이션을 종종 목격합니다.

어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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